박희태 국회의장은 알제리․크로아티아 공식 방문에 앞서 1.8(토.현지시간) 경유국인 프랑스에 들러 국제협력사업인 ‘국제 핵융합실험로 개발’과 관련해 한국 연구진을 만나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이날 프랑스 남부지역인 엑상 프로방스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분담금 부담 등에서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장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하는 등 이제 우리나라도 젊은 과학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핵융합 연구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고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핵융합 개발의 선두주자”라고 격려했다.박 의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구촌의 에너지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청정에너지를 얻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국제핵융합실험로(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공동개발사업은 태양에너지의 발생 원리인 핵융합 반응을 통해 대용량의 전기 생산 가능성을 최종
박희태 국회의장이 알제리 공식 방문을 통해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커다란 애로사항을 전격적으로 해결했다.박 의장은 알제리 방문 이틀째인 1.10(월.현지시간)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Abdelaziz Bouteflika) 대통령과 압델카데르 벤살라(Abdelkader Bensalah) 상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공사 수주 후 13개월째 전혀 진척이 되지 않아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은 젠젠항(대우건설 시공)의 공사 착공을 이끌어냈다. 또 비슷한 처지인 ‘시디 압델라’ 신도시 건설 현장(주관사 경남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알제리 수도 알제의 대통령별궁에서 부테플리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알제리간 경제협력 증진 등 관계 강화방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이날 면담은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박 의장은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젠젠항과 시디 압델라 신도시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부테플리카 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양국간 관계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제, “젠젠항 공사 착공 지시는 내가 했다”면서 “박
드라마 OST로 일본에서 널리 알려진 가수 저스트가 한국의 맛을 알리는 첨병으로 나선다..지난해 10월 서울 용산 보광동에 육개장과 칼국수를 주 메뉴로 하는 한식당‘수미정’을 오픈.그는 한국의 맛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어머니와 함께 맛집을 오픈. 국내. 외 팬들의 관심을 끌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저스트는 쉐프로서 욕심을 드러내고 있어 그의 손맛을 느끼고자 일본에서까지 팬들이 하루 평균 20~30명이 찾을 정도이다.이 같은 그의 도전은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이 아니다. 그는 이미 일본의 한 한류잡지에 맛집칼럼을 연재할 정도로 음식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는 평이다.이에 대해 저스트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에 맛집을 열게 됐다“며 제 요리솜씨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할머니에게 전수받은 손만두국 비법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저스트는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못된 사랑’ ‘자이언트’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드라마 OST 40여곡의 참여한 계기로 그동안 줄곧 일본 활동에 매진, 2월말 자신의 정규2집 발매. 본격저인 국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 www.safetv.co.kr)이 오광성 前SO협의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케이블방송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우그룹에서 물자자원본부장을 역임한 후, 씨앤앰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사로 케이블방송과 연을 맺게 되었다. 5년간 SO(케이블방송국)업계를 대표하는 SO협의회장으로,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케이블TV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오광성 상임고문은 현재 총리실직속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의 위원과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오 상임고문은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국가와 사회안전에 기여하고, 단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솔선수범하기위해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면서 이제는 사회를 위해 봉사할 나이라고 말했다.‘사회안전방송(채널명 세이프TV)’은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국민과 사회, 국가안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송이며 2월 1일 개국예정이다.【약력】△1949년생 (경북)△연세대 경영학과 졸업△前대우그룹 무역부문 물자자원본부장△前씨앤앰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前씨앤앰 커뮤니케이션 부회장△前한국케이블협회 SO협의회장(2회 역임)△한국대학검도연맹 제11대 회장(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19일(수) 전국 최초로 대형할인 매장 (주)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대표이사 조성봉)과 친환경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 공급에 관한 협약으로 서초구청 및 하나로 클럽 양재점 관계자와 자활사업참여자, 환경관련단체 등 200여명 참여 하에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진행된다.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 2,000개를 단가 500원에 우선 전달하고 매월 1,000개씩 꾸준히 공급할 예정이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할 계획이다. 홍광의(56세) 하나로클럽 양재지사장은 서초구와의 친환경 협약 체결에 대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에코백으로 돌려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난타공연, 노멀관악합주단 공연, 이색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열려식전 행사로 남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둥둥나루팀의 난타공연과 관내 어르신들 8명으로 구성된 노멀관악합주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며,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
(주)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 www.safetv.co.kr)이 노재관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를 프로그램심의위원장으로 위촉했다.노심의위원장은 1981년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77학번)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3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21년간 판사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충정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사회안전방송의 프로그램에 대한 공정성과 공익성을 심의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프로그램심의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사회안전방송(채널명 세이프TV)’은 시청자,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국민과 사회, 국가안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송이며 2월 1일 개국예정이다.【약력】△1959년생 (광주)△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민사법 전공) 석사△서울중앙지법, 서울고등, 서울 남부, 서울 가정, 수원, 대전, 홍성 법원 판사수원, 광주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2007 조선일보 선정 로펌 우수 변호사△법무법인 충정 대표 변호사(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오는 18일(화)부터 6월28일(화)까지 2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초구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부동산 최고경영자』강좌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다. 서초구 관계자는“이번 강의는 구에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부동산전문영어교육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구민들에게 더 많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경쟁력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대상은 자산관리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서초구민과 부동산 관련업 경영자로 50명이 참가하며, 강의료는 6개월 과정에 30만원으로 일반 대학교 수강료가 300~4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강의는 재개발, 재건축, 경매 등 부동산 재테크 관련 테마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금융, 풍수, 외국부동산, 계약, 세무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하여 강의한다. 오는 18일(화)에는 한국경제 TV 주관 2005 CEO 경영대상 “부동산 투자자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종완씨가 『2011년 부동산전망 및 창조적 자산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고, 25일(화)에는 아트스피치 연구원장인 김미경씨가 『마음
서류전형을 거쳐 영어수업 시연과 심층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재 선발
박희태 국회의장은 알제리 방문 사흘째인 1.11(화.현지시간) 아메드 우야히야(Ahmed Ouyahia)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이미 구성돼 있는 ‘한-알제리 관계 증진 TF’를 보다 활성화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박 의장은 “양국이 2006년 3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한 이후 구체적 상생관계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전제, “귀국하면 해당 부처에 TF가 성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면서 “상생협력과 기술 이전 노력을 배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알제리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교두보로 지정학적 이점이 큰 나라”라면서 “한국은 매년 100명 규모로 알제리 공무원을 연수시키고 있으며, 알제리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 27곳에서 알제리인 8천여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그러면서 진행이 답보 상태에 있는 ‘시디 압델라’ 신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야히야 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이에우야히야 총리는 “양국이 7차례에 걸쳐 TF를 가졌으나 아직까지 성과가 미흡하다”면서 “IT에 기반을 둔 기술 이전과 상생 협력을 간절히 원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노련한 개
감사원장 내정자인 정동기 전 민정수석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하여 내부적으로는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했다.또한 당 지도부가 이달 말에 개헌의총을 열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한다. 개헌을 위한 의총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명분도 없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한다.민본21의 대변인 격인 김세현의원은 “구제역이나 AI같은 가축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와중이고 물가급등으로 인해서 서민경제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개헌논의가 일어난다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저희는 판단을 했다” 라고 하면서 지도부가 강행하려는 의총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지금 시국은 국가비상사태이다. 구제역으로 인해서 정권의 존망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AI가 번지기 시작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방역과 살처분등 민생경제가 파탄에 이를 지경에 왔음에도 정부,여당의 시국 인식이 매우 안일하다. 정부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태를 수습해주기를 바란다.인사청문회가 쉽게 넘어갈 것 같지 않다. 대통령은 문제가 있는 사람을 장관에 앉히려다가 국민의 저항을 받는 일을 하지말고 또 국가가 어려운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