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이외수 작가는 3일 저녁자신의트위터에 화천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링크를걸어놓으며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악성 비방과 억지주장에 시달리고 있는 화천군민과 군수님께 격려의 글 한 줄이라도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요청했다. 파워 트위터리안인 이 작가는 최근 악플러의 비방에 전면전으로 맞서고 있다. 이 작가는 이날트위터에서 "화천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감성마을에 대한 긍정적 고견도 환영합니다"라고 글을 남겨줄 것을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그러자 현재 화천군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위와 같은 글들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외수 쌤을 응원합니다", "화천군수님과 이외수 선생님을 응원합니다"라는 호의적인 반응의 글을 올렸다.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군청 게시판이이 작가 관련 글로도배된 데 "이 작가 개인 팬페이지인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 작가는 악플러에 분노하며 첨예한 대립상태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앞서 이 작가는 지난1일트위터에서 "무한알티(RT)를 부탁합니다. 악플러들의 이외수 비방 리트윗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속칭 댓글 알바단, 자칭 정직원들을 교육한다는 윤정훈 목사. 이분이 이외수 비방 및 감성마을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여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의원들이 지난 1일 오전6시5분께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이 처리된 뒤, 호화 해외시찰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중앙일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간사인 새누리당 김학용·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을 비롯해,새누리당 김재경·권성동·김성태 의원, 민주통합당 홍영표·안규백·민홍철 의원 등 여야 계수조정소위 위원 6명을 포함한 9명은 1일과 2일 두팀으로 나뉘어 해외시찰에 나섰다. 장윤석 위원장과 김재경·권성동·안규백·민홍철 의원은 무려 10박11일 일정으로 중남미 시찰을 위해 1일 출국한 상태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멕시코·코스타리카·파나마 3개국을 시찰한다.여야 간사인 김학용·최재성 의원은 김성태·홍영표 의원과 함께 2일 오후 비슷한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시찰한다. 이들은 케냐·짐바브웨·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둘러보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다.이들의 해외시찰 경비는 전액 국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에서 충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조당 7천여만원씩 1억5천만원이 든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민주당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일에 이어 3일에도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 추가인선을 구상 중이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일 "인수위원으로서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며 "내일(3일)이나 늦어도 모레(4일)까지는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음 주부터는 인수위가 출범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설전망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3일부터 인수위원들을 지원할 실무팀을 가동한다. 새누리당은 당직자 28명을 인수위원에 파견하고 이들은이날 오전부터 서울 삼청동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근무에 나섰다. 정부에서도 공무원 60여 명이 인수위에 합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3일제18대 대통령선거개표 부정 의혹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번지고 있는 데 대해불만을 제기했다.심재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SNS에서 부정 투표 주장이 여전한 것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SNS는 아직도 '문재인 후보 표를 무효표로 분리했다, 분류기를 해킹했다'는 혹세무민의 허위 주장이 여전히 난무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심 최고위원은 "위키트리 안에 한 사이트에서는 '전자개표기로 부정선거 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음카페에서 선거소송인단 모임이라는 카페 가입을 유도하는 등 혹세무민을 계속 하고 있다"며 상황을 전달했다.그러면서 심 최고위원은"중앙선관위는 그저께인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박했다"고 설명한 뒤"그런데 문제는 이런 허위주장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으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 최고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이 같은 허위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이 유포되도록 방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선관위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직접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3일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설 이후 가수 비의 군 휴가문제가 대두된 데 대해 국방부의 엄중한 대처를 요구했다.심재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비는 작년 3월에 입대한 뒤 지금까지 10개월 동안에 포상휴가와 위로휴가만 해도 50일"이라며 연예병사 특혜 논란을 언급했다.심최고위원은이어 "이것은 1차 정기 휴가 10일 짜리는 아직 포함이 안 된 것"이라며 "이 50일에다가 안무연습과 공연 등의 명목으로 외박이 44일이 되었다. 다시 말해 신병으로 10개월 근무하는 동안 휴가 및 외박이 석 달이었다. 날수로는 94일이다."라고 설명했다.심 최고위원은 "일반병사의 1년 평균 휴가 일수가 43일이라는데 (비는) 그 두 배가 넘는다"라며 "아무리 연예 병사라지만 해도 너무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그는 "누구는 영하 15-20도에서 야간 경계 근무를 서고 누구는 석 달을 휴가로 보내고 이 같은 불공평에서 어느 사병이 충성을 다해 복무할 맛이 나겠는가. 국방부는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대한민국 어느 국민이 믿겠는가"라고 성토했다.특히 그는가수 비의 휴가 특혜 논란이 "국군의 정신전력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상민 청년특위원장은 3일 윤창중 수석대변인인선 논란과 관련해,"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이같이 말한 뒤, 인수위원회 윤창중 수석대변인에 대한논란에 대해"지금 인선 문제에 있어서 다소 부족한 부분들. 어떤 분들께서는 많은 큰 지적을 해주신 분들도 많이 있으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이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적들을 우리 인수위가 잘 수용해서 거기 눈높이에 맞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인수위 밀실인선이라는 지적에 대해"인수위 인선 과정에 있어서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하시고 충족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그는이어 "아무래도 인선과정 중에서, 이게 중요한 자리다보니까 정치적인 개입이라든지 특정계파들이 관여하려고 하는 것이 있다 보니 보안. 이런 부분들이 더 중요시 여기게 되면서 불통적인 이미지가 더 강화되는 부분은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이 부분들을 당선인께서 충분히 많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뒤에는 이른바 논공을 하고 행상을 하는 일이 남아 있지만 이것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는 것은 국가 방향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논공행상은 공을 따져서 거기에 알맞은 상을준다는 뜻으로, 황 대표는“국가는 국민을 위주로 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논공행상은 당에서 책임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도황 대표는“당직과 당 예우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당은 고생하신 여러분에 대해 잊지 않고 예우를 갖추고 공로와 고마움을 표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황 대표는 “박 당선인이 대선을 통해 약속한 국민행복과 통합, 정치쇄신 등 3대 과업을 뒷받침하고 꼭 이뤄야 하겠다”며 “당에서 정치쇄신 특위를 구성해서 이 일을 추진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밖에도 그는“국민통합을 위해서는 48% 국민을 만나고 그분들이 우리 당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야 겠다”면서 “국민행복을 위해서는 정권 초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당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그는 이어“대한민국 어린아이들의 행복과 교육 그리고 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당의 입장을 정리하고 정
윤정훈 목사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워 트위터리안(트위터이용자)'인 이외수 작가를 맹비난했다.윤 목사는 이날 트위터에서 이 작가를 향해 “안철수 밀다 사임하니 문재인 밀고, 이제 와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살려달라니. 이외수는 나꼼수 호외가 나왔을 때는 호외를 퍼트리며 네거티브 작렬이더니 보수트위터리안들이 비토하니 새누리당에 살려달라고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질타했다.이어 윤목사는 "(이 작가는) 감성마을에서 퇴거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맞대응했다.그는“악플러들의 이외수 비방 리트윗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속칭 댓글 알바단, 자칭 정직원들을 교육한다는 윤정훈 목사입니다. 이 분이 이외수 비방 및 감성마을 퇴출을 선동하는 주요 인물입니다”라고 비판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이르면 3일 추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이 인수위가이르면 4일 공식출범할 것으로 보인다.박 당선인은 2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면서 인수위 인선을 구상할 예정이다. 현재 인수위는 호남 출신 인사들을 비롯해 박 당선인을 도왔던 새누리당 인사들이인선돼 외부 인사가 추가 인선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야권 인사가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새누리당과 인수위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앞서 예비 당정협의 성격의 회의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지도부와 인수위는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해양수산부 부활등 정부조직 개편 및박 당선인이공약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문 전 후보는 이날 낮 12시40분께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분향했다.참배를 마친 뒤 문 전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반면 문 전 후보는 노무현재단 회원들과 참배하러 온지지자들과는 밝은 표정으로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이후 문 전 후보는 권양숙 여사를 만난 뒤 곧바로 서울로 향했다. 한편 이날 신년 참배식에는 주최재단인 노무현재단을 비롯해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 민주통합당 이해찬 전 대표, 성경륭·변양균 전 정책실장 등이함께 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