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29일 청소년 수련관 대극장에서 있었다. 기념식에는 이학진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기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군산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특별히 신설한 자원봉사 천사대상은 김미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유공자 표창부문(군산시장상) 개인 우수상은 강미선, 김유경, 김현량, 노시진, 송기용, 송혜순, 신진경, 임동춘, 임이택씨 등 9명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으로는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군산지부와 군산모범운전자지회, 참사랑봉사대 그리고 천사대상은 전북인력개발원 들무새봉사단에서 수상했으며, 청소년부문에서는 서준호 학생이 전라북도군산교육청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또 군산시의회 의장상은 송양석, 정영화씨 그리고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권구현, 아리울 가족봉사단이 수상했다. 한편 봉사자들의 각종 수상뿐 아니라 지난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공모된 자원봉사수기공모 표창도 있었다. 이에 자원봉사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과 감동을 수기로 전한 정건, 최주희씨 그리고 웰니스평생봉사단이 선정되었다.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군산시민들
군산시는 올해 정부와 민간단체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단위 평가와 언론사, 민간단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각종 기관상과 상금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을 보면 ▲ 2010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최우수기관(전북도지사), 우수상(행안부), ▲ 2010 국가생산성 대상 리더십 부문 우수기관(지식경제부장관), ▲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 2010 도시대상 교육과학부문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 ▲ 2010 대한민국 국토·도시 디자인대전 공공공간부문 최우수기관(국토해양부), ▲ 제17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 2010 인재개발 우수기관 재인증(Best HRD), ▲ 제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지자체상(문화체육관광부), ▲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평가 대상(대통령표창) 등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특히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서민체감 경기의 조속한 회복차원에서 실시한 조기집행 평가에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5천만원도 함께 받는 쾌거를 거뒀고, 올해 첫
지난 20일 군산시온교회 학생 자원봉사단 20명은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공서 일대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낙엽 쓸기, 쓰레기 줍기, 주변 정리 봉사를 하였다.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군산시온교회 학생 자원봉사단은 먼저 남을 섬기고 나누는 마음을 체험하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하여 군산시온교회 학생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들을 찾아 돕고 깨끗한 지역환경을 위해 매월 한 번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지난 14일 이웃사랑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에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수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연탄배달을 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인원들은 추운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온정을 담아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기증받은 연탄 300장을 배달봉사하였다. 2010년 군산시에서 진행한 많은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한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봉사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산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군산시생활체육회, 한국활공협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군산시 오성산 활공장인근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열리는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2010 군산세계철새축제 기간에 맞춰, 선수 및 운영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공을 가르게 된다. 참가종목은 연습조종사 및 조종사 개인전과 단체전 3개이며 전 종목 입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고, 개인전은 1위에서 3위까지, 단체전은 1위에서 5위까지 시상하게 된다. 군산시는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철새축제와 함께 연계하여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드높이는 행사로 자리 잡고, 군산시가 전국적인 패러글라이딩의 메카로 떠오르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이 열렸다.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의 릴레이단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출발, 서부·동부코스로 나누어 전국을 순회하며 지난 27일 1시 군산을 방문했다. 릴레이단은 군산시 자전거 동호인 170여명 환영과 함께 월명종합운동장에 도착 시의 환영식 후 새만금으로 향했다.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 전라북도 지역행사에 참여해 결의문 낭독과 자전거 기증식등 행사를 진행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완주 도지사,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이날 군산 새만금 비응항 행사장에서는 군산자원봉사센터의 많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군산에 방문한 릴레이단에게 음료봉사와 행사진행을 돕고 끝난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청소와 마무리를 함께 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문동신 시장은 봉사단에게 매번 지역행사에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이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더욱 모범이 되고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 더타임스 이연희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2011∼2014년)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심의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1996년부터 수립·시행하고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올해로 5기를 맞이하였으며 향후 4년간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할 종합 보건의료계획이다. 이 날엔 그 동안의 각종 자료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계획수립 전 과정에 걸쳐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팀과 의료·학계, 각종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2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용역이 체결된 군산간호대학 산학협력단의 지도교수와 협조하는 가운데 중점과제 선정과 해결전략 수립, 비전·목적·목표와 개별 보건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 특히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목적·목표와 중점과제로 선정된 건강한 혈관 만들기 사업 및 18개의 보건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심의하였으며, 위원들은 보건사업 홍보에 적극 동참할 것과 보건사업과의 연계에도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인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건설을 위하여 적극적인 보건사업 추진은 물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결의하였다.
군산시가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동주택지원조례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진행되는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은 주택법에 의하여 사용검사 후 10년이상 경과된 공동주택(20세대 이상)으로서 전용면적이 85㎡이하인 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50%이상인 단지로 되어 있어서 건축법에 의해 사용 승인된 20세대 미만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이번 입법 예고된 조례에서는 이와 같은 20세대 미만인 단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권리주체가 없어 방치되고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관내 58개소)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개정으로 지원 가능한 범위를 확대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소규모 단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추후 깨끗하게 살고 싶은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지원이 가능한 공동주택은 전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보조금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 예정인 조례안은 10월 15일부터 20일간 홈페이지 및 관보 등에 게시되며, 의견 제시는 군산시 건축과 주택관리계(☏450-4474)로 하면 된다. 한편 군산시
군산 시민 실천연대는 제1회 3on3 군산 시티즌배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일반부 24개팀(타지6개팀)과 고등부 6개팀이 참석하여 우승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금번 대회에 이현주 도의원과 김영일, 서동완 군산시 시의원, 이종한 사)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등 많은 내빈을 모시고 개·폐회식을 가졌으며, 이현주 도의원은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음 대회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1회 시티즌배 농구대회는 군산시민의 의식강화와 함께 사회스포츠의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군산의 MW팀은 최강의 전력으로 대회의 우승과 준우승을 가져갔으며 3등은 광주소속의 승신재패팀에게 돌아갔다.한편 이번 대회 MVP는 예선과 본선을 거치면서 많은 활약을 했지만, 아쉽게 4위에 그친 윙스의 하태수선수에게 돌아갔다. 윙스는 이번 대회에 심판과 스탭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이바지했다. 또한 경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군산 시민실천연대의 회원들께 지면을 통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군산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0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한다. 변화하는 시장상인! 진화하는 시장문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젊은층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야외 먹거리 장터, 신명나는 공연행사 등이 다채롭게 실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신영시장의 건어물(박대)과 삼학식품의 울외장아찌, 옹고집의 장류 상품 등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며, 지역특산물 전시 홍보로 판로개척, 소상공인 소득증대, 상품 명품화 등을 꾀하게 된다. 또한 전국 각지 전통시장에서 출품된 상품의 질,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하고 정보를 교환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변화와 진화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복태만 군산상인연합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인들의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명산시장의 환경개선사업, 시장경영선진화사업 추진하였으며, 군산시 상인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전통시장 정책 정보를 입수하여 시장에 전파함은 물론 군산시청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시장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