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유치로 침체된 원도심 활기 부여와 활성화 기대 군산시는 진포해양테마공원(장미동 내항일대)소재, 위봉함 선상 무대를 일제 정비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현재는 18시까지 개방하고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22시까지 연장운영하고, 함상공연장은 관람용 의자 200개를 구비해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기간에 진포해양테마공원 무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사용목적, 사용기간 등을 간단히 기재해 군산시청 관광진흥과(450-4473)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적극 유치해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문화적 활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체험형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4천 2백톤급 위봉함(지하2층, 지상4층)에는 병영생활 모형 및 병영용품을 전시·재현하는 등 체험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윤희)는 지난 8일,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떡국을 대접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수익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외롭게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장윤희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니 마음도 따뜻해졌으며 지속적으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1991년,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개설 이후 19년여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참사랑 나눔 자원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의 섬세함과 자상한 특성을 살려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산시는 금강 철새조망대 앞 금강살리기 사업지구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금강 희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금강살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아름다운 금강을 가꿀 수 있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인과 가족, 단체,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수목을 구입하여,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 식목행사 기간 중에 식재 하면 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철새조망대 앞 3천㎡정도의 시민참여 부지를 마련했고, 산림조합과 협의하여 식재수종 및 방법을 확정하여 시 홈페이지 등에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강 희망의 숲이 조성되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은 물론 우리 강을 아름답게 가꾸는 즐거운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미래 동북아 경제중심의 새만금을 글로벌 홍보와 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기구 가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가입은 세계 선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제적 협력파트너로서 역할과 책임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와 새만금의 국제적 홍보는 물론 기업의 해외 홍보와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및 국제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적으로 오는 2월 중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 할 예정으로, TPO 가입활동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연안도시를 대상으로 대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중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도시의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고 회원 도시 간 관광개발 트랜드 공유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정의 모든 정책에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 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을 건설을 위하여 AFHC(WHO 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국제기구 가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2년도 가입을 목표로 건강도시 가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으며 건강도시 프로파일 작성을 위한 용역 등을 통해 건강도시 장·단기 계획 수립과 전략을 개발
군산시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 달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10일 동안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청년실업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관내 소재한 상시 근로자수 3인 이상 고용보험가입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으며 청년 취업비용 중 일부 부담 가능한 업체로 근로조건이 양호하고 장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으로 참여기업은 신규채용자 1인당 수습 6개월간 월 80만원씩 지원, 정규직 전환과 2년 이상 장기채용 약정시 6개월간 월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기업을 먼저 선정하여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청년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면접을 실시, 23일 최종 선발 확정하여 기업과 청년 취업자 상호간 약정과 군산시와 청년취업지원 협약을 24일과 25일에 체결한다. 채용 계획 인원은 95명으로 청년취업희망자는 지원 기업을 확인 후 구직신청서를 시청 투자지원과에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투자
군산시는 신축중인 보건소가 올해 준공됨에 따라 현 보건소를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이 가장 적절한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공청회에 앞서 주민 및 주변 학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운동 일대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8만여명이 거주하고 특히 초등학교가 많아 현 보건소 청사가 어린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어린이중심도서관 조성을 강하게 희망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서(책)가 전국 최고로 많은 도서관,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몸이 불편한 아이들도 편리하게 이용, 문화·교양 교실 운영시 아이들을 맡기고 이용할 수 있는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 보건소가 시내 중심가에 자리해 활용가치가 높으나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시 가장 유용하고 군산이 교육의 도시를 지향하는 방침과 맞아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활용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산시는 국비, 시비 등 20억 원 정도로 현 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유아자료실 및 놀이공간으로 2층은
군산시는 자금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속히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업체는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기업으로서 상시근로자수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에 적합한 중소기업(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최고 3억원, 융자기간은 2년, 자금의 용도는 산업자금(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군산시 소재 9개 시중은행을 통하여 융자가 이루어지며, 대출금리의 3%이자차액을 보전 받는다.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 접수하며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신속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체의 원활한 기업경영 및 자금난 해소를 통하여 경쟁력 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건설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111개 업체에 226억원(전년대비 29% 증가)을 융자추천 하였으며, 8억6천여만원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했다.
군산의료원 로비 공연장에 환우와 보호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지난 14일 사)백토문화예술원(이사장 이종한)은 군산의료원 로비 공연장에서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백토 오케스트라 신년연주회을 열었다.이날 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과 군산의료원 원장, 산돌학교 교장 및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격려하였다. 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의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백토문화예술원이 시민들을 위해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문화예술의 사각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연을 확대할 것을 약속하였고 병원 관계자들과 많은 환우 및 보호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연주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산돌학교 발달장애우 2명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참석한 많은 분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토 오케스트라 단장(안정근)은 많은 분들이 연주회 내내 흐뭇해하며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어서 너무 기뻤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은 명실상부하게 백토문화예술원이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군산시 소룡동에 소재하고 있는 우진이엔지(대표 서정범)에서 지난 13일 군산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에 기탁하여 지역교육발전에 한층 더 열기를 더하였다. 우진이엔지는 굴삭기 및 로더용 각종 중장비부품 재조업체로, 국내에서 드물게 초대형 CNC 3천톤×20m 절곡기를 보유하고 대형 철강가공 시장에 도전하고 있은 기업으로, 우진이엔지가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절곡기는 전국 최대급으로 3천톤이라는 압력으로 두께 32mm, 길이 20m의 철판을 어떠한 형태로든 벤딩 시킬 수 있는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술과 품질을 최대의 자본으로, 선박의 곡선가공, 특장차의 BOOM대 등 각종 중장비 용접 제관 부품을 생산하여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과 관내 청년실업자 채용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 서정범 대표는 기업 매출 상승의 원동력은 구성원들의 화합과 교육의 힘이라 강조하면서 올 2월부터는 전북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사내용접 School를 운영, 용접기량이 부족한 종사자를 숙련공으로 양성할 예정이라면서, 군산시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이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가 경쟁력의 근간이다라
군산의 고군산군도 중 무녀.선유도 지역이 지난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급수난을 격고 있다. 특히, 무녀도는 10만톤 규모의 저수지의 물을 정수하여 식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였으나,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어 비상용수 공급을 위해 시에서 파놓은 관정에서 지하수를 끌어올려 해수담수화시설로 정수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정수생산량이 부족하여 5일마다 급수하는 실정으로 급수선을 띄워 수돗물을 운반하고 있으나, 해상 파고가 1.5미터이상이면 급수선 운행이 불가능하여 이마저도 어려움이 있다. 무녀도.선유도의 작년 강우량은 연간 824미리미터로 평년 강우량인 1200미리미터에 못미처 저수지 담수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고지대에 살고 있는 무녀도 7가구와 선유도 5가구는 10여일 이상 물이 나오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렵다. 무녀도에서 필요한 수돗물은 하루 100톤 정도이지만 현재 40톤 생산으로 사용량이 부족하여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는 도서지역의 겨울 가뭄 해소를 위해 급수선을 통해 최대한 공급하고 해수 담수화 시설과 지하관정을 개발하여 정수량을 50톤에서 100톤으로 늘려 공급한다고 한다. 또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