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을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 ◆ 3급 승진내정 ▲교통국장 직무대리 허준석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 김동혁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김동규 ▲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 황보 란 ◆ 4급 승진내정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직무대리 박수관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직무대리 이상석 ▲행정국 신청사건립추진단 부단장 이문영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최창환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안현정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직무대리 김윤정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신현선 ▲교통국 도로과장 직무대리 오은택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박철희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직무대리 이성용 ▲공항건설단 군공항건설과장 직무대리 정길수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송명수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김윤영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직무대리 조희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양승철 ▲서구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 송영현 ◆ 5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석우진, 황인경, 김병순 ▲재난안전실 김치수, 조우석, 김영재 ▲행정국 이교희, 이상희, 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가 지난 4일부터 대구한일극장 앞에서 매일 저녁 시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들은 윤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항의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나선 대구시민들이다 . 시민들은 윤석열 구속, 퇴진과 국민의“짐” 해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탄핵 찬성 투표를 하라고 외쳤다. 또 한편에서는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자’는 피켓 시위를 벌였고 가족이 함께 나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12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는 2030 여성과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현시국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 시민 참가자는 한일극장 앞에서 구 대구백화점 앞까지 수천명이 매일 모이고 있으며 인근 도로를 따라 시가행진도 하고 있다. 주최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때 까지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에는 12일 시민들에 의해 10여개의 근조화환이 설치되었고 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열었다. 황영현 개혁신당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금)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토)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단체 대구시민시국대회가 10일 오후 5시 대구 한일 극장 앞에서 열려 윤석열 퇴진, 국짐당 해체 집회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당을 규탄하고 이어서 시가 행진을 벌였다 . 이들은 “탄핵을 반대한 국민의힘은 해산하라,”며 12 명의 대구 국회의원들의 사진 피켓을 들어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남녀노소가 참여하여 울분을 토하였고 시민 수천명이 참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이 지난 3일 위헌적·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무책임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박지우 등 서울지역 고등학생 5명은 ‘12·3 사태 서울특별시 고등학생 시국선언’이란 시국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간절한 심정과 통탄으로 추락하는 대한민국에 우리들의 의견을 전하고자 한다”며 “역사책에서만 보던 비극의 역사를 재현한 세력을 단죄하고, 국민의 주권으로 구성되는 민주주의의 힘을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대한 책무를 진 주체로서 당당히 우리의 목소리를 낸다”며 “대한민국의 국가 체계 전복을 획책하고, 내란을 모의한 윤석열 대통령은 그 책임을 지고 즉시 하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교육 정책에 대해선 ““대선 공약에도 없던 의대 정원 확대, 수능 출제 방식 변경, 친일 역사 교과서 도입 등 정치적 논쟁에 휩쓸려 수많은 학생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정책을 즉흥적으로 남발하는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국선언을 주도한 박지우 학생은 본보와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TK(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항과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군위하늘도시' 청사진을 공개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군위하늘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군위하늘도시’는 2030년 TK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주거, 상업, 산업, 교육과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다. 신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획인구 14만명 규모로 제1·2첨단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할 핵심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전체 325만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신공항 활성호와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눠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는 490만㎡ 약 2만세대 규모다. 시는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약 75만㎡(약 5000세대)의 주거단지를 우선 조성해 공항 종사자와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2034년까지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조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구지역 유명 국밥식당에서 윤 대통령의 친필 사인 등의 흔적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본보 취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24일 대구세계가스총회 당시 대구시장과 중구 소재 A 국밥식당을 찾았다. 당시 윤 대통령은 A 국밥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 A 따로국밥, 추억의 맛집 시민들의 사랑 더 많이 받으세요.’라는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최근 A 국밥식당엔 윤 대통령의 식사 장면 사진과 친필 메시지 등을 모두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국밥식당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현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의 친필 메시지 게시는 식당에 대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해 임시로 철거하게 된 것”이라며 “현 정국이 매우 안타깝고, 하루 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국회는 제418회 정기회 제17차 본회의를 갖고, 윤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야6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한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지역대학 7개 대학 민주동문(우)회 가입)는 12월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부결 당론을 결정한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 [성명] 국민의 힘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 3시간 천하 윤석열의 비상계엄의 실체적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계획이 밝혀졌고, 최정예 ‘참수부대’인 707특임대는 이틀 전부터 비상대기 중이었다. 전방부대 9사단도 사전에 병력과 전차부대 출동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하루 전에는 군 병원을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진행하며 내전상황을 상정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명백한 내란획책이다. 맨몸으로 맞섰던 민주시민들이 없었다면, 국회 계엄해제가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민주주의는 처참히 짓밝히고 독재로 회귀했을 것이다. 전쟁의 공포와 위협이 한반도를 뒤덮었을 것이다. 국민 73.6%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내란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69.5% 이른다. 대구경북지역 탄핵찬성 여론도 66.2%다. 이것이 민심이고 윤석열은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 지금이라도 죄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무릎 꿇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2시에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시청 및 구·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했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10월 각 구·군에도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시와 9개 구·군에서 총 45개 부서 270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시 및 구·군 추진단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지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한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급격히 늘어나는 나드리콜 회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 수립에 앞서 관련 이용요금 현실화 용역을 진행했고, 장애인 및 노인단체 간담회, 이용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드리콜 이용요금은 불합리한 요금한도(시내 3,300원, 시외 6,600원)가 삭제돼,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요금의 3배 및 6배(시내 4,500원, 시외 9,000원)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9년 최초 시행 이후 15년 동안 인상하지 않았던 기본요금과 거리별 추가요금 체계에 대해서는 동결하여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변경된 요금한도를 적용 시 12km 초과 장거리 이용의 경우 요금 인상 체감이 일부 있으나, 12km 이하 운행의 경우(운행비율 81.4%)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해 전체적으로 평균 5.7%의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