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15일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마을에서 황금메뚜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번째로 맞는 황금메뚜기 축제는 보양온천으로 유명한 백암온천마을 민간주도형 체험행사로 우리고장의 특산물인 친환경 쌀로 양떡, 음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허수아비,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이번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모든 메뚜기잡기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점심은 울진의 자랑 친환경 생토미를 이용한 주먹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과 푸짐한 상품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특히 온정면 온정리 황금메뚜기 축제, 개보들은 지난 2003년부터 울진군에서 지원하여 친환경농법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렁이농법으로 고품질 친환경생토미를 생산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암온천마을 홈페이지(http://baegam.invil.org) 및 전화(054-788-4490/ 011-9384-7689)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교육 및 희망음악회를 10.1(토) 영양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경상북도와 경주YMCA가 공동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경북도청 합창단·영양군이 후원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대상 교육분야 중 합리적인 소비경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지역대학생(소비자학 전공)을 활용한 멘토링의 방식과 음악회를 접목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감성교육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전문멘토링 교육사업(2PM&30AM)은 지역인재(대학생)를 청소년에 대한 소비경제 멘토로 양성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실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2PM&30AM”은 2명의 소비자전문가와 30명의 소비자학 전공대학생이 멘토단을 구성, 질 높은 교육을 재미있는 문화콘텐츠와 함께 멘토링 방식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소비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은1부행사는 소비자전공대학생 30명(30AM)이 6개조/조별 5명이 직접 학교 교실을 찾아 실생활에 맞는 현명한 소비교육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부 행사인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는 경북도청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도청 프라이드 합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폐기물 해양배출업체의 폐기물해양투기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였다.지난 8월 23일 국토해양부에서 입법예고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은 2012년부터 하수오니와 가축분뇨, 2013년부터는 음식물류폐기물 폐수(음폐수)의 해양배출금지 규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폐기물 해양배출업체에서는 반발의사 표시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폐기물 해양투기를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민간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해 해양배출에 의존했던 음폐수 처리를 폐기물해양배출업체의 해양배출 중단 기간에도 처리가 원활하도록, 시에서 운영중인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에 연계해 처리하고 있다. 또 민간처리업체에서도 저장시설 준비 등 장기적인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음식물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대한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를 목표로 가정, 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 각종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으로 식단 작성, 장보
대구시는 녹색교통 도시조성을 위한 자전거이용 붐 조성과 세계육상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라톤 코스 구간을 자전거로 타는 ‘에너지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20일 오전 10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개최한다.이날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이번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서 출발하여-중앙파출소-종각네거리-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두산오거리-수성못-상동네거리-중동네거리-대구은행-반월당-중앙파출소-시민광장까지 15km(45분)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특히, 이 날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관계로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X 배너 등을 설치하고, 각 스태프 50여명이 자전거에 육상선수권대회 홍보 깃발을 설치하고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대행진을 마친 후에는 자전거 스태프 및 관계자들간의 워크숍을 ‘양지연수원’(칠곡군 석전읍 소재)에 1박 2일로 개최하여, 자전거도시 대구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며, 스태프간 친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로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최양부 위원장이 아르헨티나 대사 재직 시(ʼ03.8.14~ʼ05.2.23) 경제․통상․문화․학술분야 등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지난 7월28일 아르헨티나 대사관저에서 아르헨티나 최고훈장인「대십자 건국훈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대신하여 까롤로스 알베르또 아르가냐라스 주한 대사, 장근호 외교부 중남미국장 등 양국간 외교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예스러운 훈장이 전수되었다. 특히 대십자 건국훈장은 아르헨티나 건국을 가져 온 5월 혁명을 기념하여 제정된 아르헨티나 국가 최고등급의 건국훈장은 최양부 위원장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는 처음으로 받아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최양부 위원장은 청와대농림수석비서관, 아르헨티나 대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석학으로 지난 ʼ08년부터는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출범과 함께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경북 농어업 2020프로젝트」,「경북 농어업 CEO 5천여명 양성」「생태적 유기농업, 식물공장 건립 등 74건의 R&D기술개발」등 FTA무한경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행정안전부 주관「노약자 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 평가」결과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을 위하여 특화된 사회복지서비스를 올 10월부터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령인구의 증가와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작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대구 동구를 비롯한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동구청은 오는 9월 국비로 GPS 단말기 300대분을 제공받아 10월부터 전면서비스를 시행한다.「U-안심서비스」사업은 U-IT 첨단시스템이 내장된 두 가지 형태(목걸이형, 허리 부착형)의 단말기를 노약자가 착용해 안전 존을 벗어날 경우, 즉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돼 해당 경찰서, 119와 연계하여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며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대구 동구의 경우 대상인원이 1,558명(치매 117명, 지적장애 1,441명)으로 65세이상 노인인구 1천명당 4.33명이며, 이는 전국 평균치인 2.03명보다 2배나 높아 노약자에 대한 안전 대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대구시는 초조대장경 발원 천년 기념 및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을 위해‘2011 대구 밀레니엄 팔관회’를 개최한다.이는 천년 전 고려시대에 국제적 문화축제로 개최되었던 ‘고려 팔관회’를 복원하여 재연하는것으로 5월 6일에서 5월 8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팔관회는 신라 진흥왕(551)이 토속신앙을 제천행사로 통합시키고 불교의례를 결합하여 처음 개설하였다고 한다.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팔관회를 계승해 국민통합의 수단으로 불교의례에 건국 공신들을 추모하는 위령제 기능 등을 보태 고려 최고의 문화축제로 거듭나게 했다. 고려 팔관회는 민족 전체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비는 범국가적 행사이자, 단순 종교행사를 뛰어 넘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례가 결합된 국가축제였으며, 외국의 사신들과 상인들이 모여드는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기도 하였다. 이번에 개최하는 ‘2011 대구 밀레니엄 팔관회’는 고려사, 고려사절요, 고려도경 등의 문헌자료와 의례도감 자료, 악지 자료 등 충실한 역사고증에 의해 복원, 재연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또한, 화려한 세트조성과 함께 지역예술인들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대구 동구청은 3월 25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5시까지 4층 대회의실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이시아폴리스에 입점 예정인 ‘롯데 몰 이시아폴리스점’의 숍 매니저 등 판매요원 7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체 교육을 거친 후 4월말 오픈과 함께 근무를 한다.정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은 청년층 대상으로는 부적합하고 일회성에 거친다는 점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선발된 인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동구청 조용제 복지생활국장은 “롯데 몰 이시아폴리스점은 지역의 영세 소상인들과 사업 영역이 겹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대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채용 박람회에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동구청에서는 고학력 청년 실업자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마을 단위 기업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마을 기업 창업 지원사업’,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해피샵 사업’ 및 ‘해피밀 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대구시는 대구미술관․근대역사관 개관, 2012년 전국체육대회 등 신규수요 대응과 2011세계육상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5급 이하 상반기 정기인사를 3. 10일 자로 실시하였다. 인사내역 - 455명 ❍ 승 진 : 116명(4급 2, 5급 10, 6급 이하 104) ❍ 전 보 : 202명(5급 12, 6급 이하 190) ❍ 시↔구․군간 전출입 : 100명(전출 39, 전입 61) ❍ 파견 및 파견복귀 : 37명(경자청 20, 첨복진흥재단 7, 기타 10) 인사특징 ❍ 대구미술관, 전국체육대회기획단 등 기능보강 분야에 인력을 우선 배치하였고 ❍ 승진은 업무능력과 성과중심으로 시민접점부서 및 사업부서 근무자를 우대 하였으며 ▻ 지원부서 승진자와 사업부서 승진자는 상호교류 원칙 ❍ 전보는 세계육상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와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해 예년 정기인사 대비 1/3수준으로 최소화 하여 조직안정을 도모하였다. ▻ 업무 추진능력을 우선 고려, 성과중심 적재적소 배치 향후 인사예고 ❍ 하반기 세계육상대회 파견인력 복귀에 대비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이 그 동안의 경직된 행정조직에서 탈피하고 일과 주민 중심의 행정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작년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정쇄신을 위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일류동구 건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도시디자인 기능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였다. 개편안에 따르면 부구청장 직속의 문화공보실을 폐지하고 행정관리국 산하에 평생학습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정을 담고 있다. 도서관담당을 포함한 평생학습과를 신설함으로써 2010전국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이재만 동구청장의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장 당선,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안심공공도서관 개관과 1동1작은도서관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문화공보실에서 수행하던 구정홍보 기능은 정보통신과로 이관하여 홍보전산과로 개편되며,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한 구정홍보와 함께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 최근 급변하는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 환경과 정보통신 환경에 맞추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공원과를 도시디자인과로 개편하여 각종 건축․시설물 등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광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