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노동력이 없어 땔감마저 구입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우, 한 부모 가족 등에 대하여 땔감확보에 나섰다.이번 땔감재료 확보는 산포리 소재 전원마을 조성지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거하여 연로하신 노인들이 쉽게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 했다.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하여 전수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하였다고 말했다.또한 땔감으로만 난방을 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족 등 15여 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0.5톤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특히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면민 한 사람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면민을 내 가족같이 모두가 행복한 근남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근남면 주민 복지팀(☎ 054-789-4420)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대표작목육성의 기반마련을 위한 콩 범용콤바인 및 양파정식기 연시회를 지난 10월 25일 사업단지 회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남면 매화리 소재 시험연구포장에서 직접 시운전을 시연하는 등 관심도 높은 연시회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콩 범용콤바인은 1일 1.5㏊정도를 자동정선 ․ 수확할 수 있는 기계로 벼 대체작목육성 등 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콤바인으로서, 향후 재배면적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이번 연시회는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을 직접 해결하여 지역대표작목 양파면적 확대와 친환경 콩 수확의 생력화를 통한 생산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는 물론 향후 가공분야와 연결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참석한 농업인은 향후 대규모 재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접 시운전에 참여하여 기계 운전을 해보고 콤바인 운전이 가능한 농업인은 쉽게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콩 재배면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경상북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에이블(Able) 아카데미를 개최한 결과 큰 호응과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 10월 18일(화) 문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7명, 10월 21일(금) 영주초등학교 200명, 10월 25일(화) 경주 산대초등학교 210명 등 총 65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휠체어체험, 수화체험, 시각장애체험 등)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말로만 듣다가 몸소 체험을 해보니 휠체어는 경사로나 턱이 있으면 조작이 어렵고 위험하며 시각 장애체험은 아무것도 볼 수 없어서 무서웠다”며, 체험 내내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얼마나 큰 지를 깨닫게 되었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조기에 장애인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경북도는 오는 10월 27일(목) 김천시를 시작으로 3개 시군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업생활 체험(한지공예, 비즈공예, 리본공예, 풍선아트 등) 실시하여 사회 참여 및 취업욕구 확대의 계기가 되어 “나도 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1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큰잔치’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함지공원’에서 개최한다.경상북도 주최, (사)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시·군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친환경농산물이 모인다.한해 동안 친환경농업인들이 온갖 기상재해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한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대구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경북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며 직거래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 이용을 손쉽게 하기위한 것이다. 출품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물론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당도 및 식미분석을 통해 선발된 140여 점의 곡류, 채소류, 과실류와 가공식품 등이다. 특히, 울릉을 제외한 도내 22개 전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로서 시장·군수가 추천한 지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잔치라 할 수 있다. 행사구성은 전시와 동시에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현장판매도 가능하며, 축제분위기를 고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오픈마켓(open market) 옥션 및 G마켓에서의 상품판매에 관심이는 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11월 5일(토)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옥션매출 1위 창업자 초청 오픈마켓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오픈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의 상품판매는 3시간 정도의 실습교육으로도 시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쇼핑몰을 만들어서 창업을 하거나 이베이(eBay)를 통해 전 세계시장에서 상품판매도 할 수 있다. 특히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에는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창업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점포창업부터 시작하기 보다는 집에서 옥션과 같은 오픈마켓에서 상품판매를 시작하는 것이 리스크(risk)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1)오픈마켓(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현황 및 미래, (2)오픈마켓 창업의 성공전략, (3)실패사례 및 성공사례, (4)오픈마켓(옥션, G마켓,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과 경주, 영덕 지역단체,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일(수) 11시 경북도청 본관 앞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원자력클러스터 유치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경상북도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일대에 원자력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은 포장만 그럴싸할 뿐 실제로는 고준위핵폐기물인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과 고속증식로, 중소형 원자로 건설 등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핵시설을 한 곳에 집중하는 사업이라고 주장 한다 . 또한 시민연합은 경상북도는 이미 울진 6기, 월성 4기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기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고 4기의 원전이 건설 중에 있다. 특히 시민연합은 월성원전 옆에는 중저준위 핵폐기장까지 건설 중에 있는 방사능 최고위험 지역이다. 이런 상황에 울진군에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과 고속증식로 건설 사업이 포함된 원자력 클러스트 계획이 추진된다면 동해안 일대는 세계 최대의 핵단지화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연합은 “경북도의 원자력클러스터 계획에는 그동안 국내 원자력계가 추구한 사업들이 모두 포괄되어 있다. 김
영남신당(가칭)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 및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이 지난2011년 10월2일 오후 2시 경북 울진군 울진귀빈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이날영남신당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날 발기인대회 및 창준위결성식은 발기인과 당원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발기취지문 낭독, 대표선출, 임명장수여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결성식에서는 그간 영남신당중앙당 창준위로부터 경북도당 창준위대표로 내정되어 조직 결성에 앞장서온 임원식 전 경북도의원이 경북도당 창당 준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신임 임원식 영남신당경북도당 창준위원장은 울진출생으로 전 박근혜 특별보좌역과 당대통령후보 울진군경선본부장, 제7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울진군 발전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임원식 영남신당경북도당 창준위원장 취임사(전문) 존경하는 경북 도민 여러분!최재우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창당준비위원님, 그리고 당원동지여러분! 부족한 저가 영남신당 경북도당 창당준비를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며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정치 혁명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오늘 비록 경북의 끝자락에서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울진군 도시개발과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남면 소재지 정비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의견수렴 청취를 지난10월 14일 오전 10시,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련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사업설명 및 인사에서 근남 면장은 비교적 상세하게 사업추진의 개요, 사업명, 추진기간, 사업비 등 전반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또한 울진군 이상직 지역진흥팀장이 프리젠테이션 화면으로 상세 내역을 설명하였고, 권영호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의견 경청내용을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주민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한편 임근승 수산리 리장은“우리 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모든 주민이 합심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설명회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번사업설명회는 주민의견 수렴 후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후 사업시행을 하는 행정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울진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의 개막식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23개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150여명 참석하였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치루어져 참가 시․군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15, 16일 양일간 치러진 종목별 경기 역시 공직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울진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개최지인 울진군은 마라톤, 배구, 씨름, 테니스, 볼링, 풋살 경기는 우승하였으며, 축구, 배드민턴, 족구, 400MR40대 종목은 준우승 하였고, 단체줄넘기, 생활체조, 야구, 정구, 탁구, 400MR50대 3위를 하여 스포츠 최강 울진군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부대행사중 돌풍예비특보로 인하여 15일 저녁부터 전시물 등을 철거하여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농산물 판매장 등 많은 준비를 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번행사 집행부와 울진군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돌풍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참석한 타 지역 선수 임원들로부터 행사준비와 자원봉사는 울진에서 벤치마킹해야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난10월12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에 울진군 친정부모 초청대상자로 선정된 온정면 덕인리 거주 박석규씨의 다문화가족을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인솔하여 행사장을 찾았다.이 날 친정엄마를 맞이하게 된 울진군 거주 뉴엔팜티안(박석규씨 부인)은 먼 나라에서 온 친정 부모들을 일괄 수송해 온 버스에서 친정어머니가 내리자 눈시울을 붉히며 어머니에게로 뛰어가 안고 울었다. 또한 도청마당에서는 친정부모와 상봉하는 다문화가정들로 인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물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특히 금번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신청한 박석규씨 가족은 마을에서 가장 젊은 세대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부인 뉴엔팜티안(베트남 출신)은 시집 온지 4년째로 공공근로사업을 참여하는 등 슬하의 아들 1명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농촌지역에서 모범적인 가정이라는 칭찬을 주위 어른들로부터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이번 울진군은 박석규씨의 장모가 6박7일이라는 짧은 방문 기간 동안 사위가 사는 지역에 대하여 좋은 기억을 갖고,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명소 견학 및 차량이동 편의와 식사, 선물 등을 준비하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