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유일의 악기&음향기기 박람회인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11월 8일(금)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 악기&음향기기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고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론칭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사 2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70개사)대비 참가업체 수가 70% 이상 증가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 참가업체도 확대되었다. ▷클래식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특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레코딩 장비, 엠프 등 음향기기, ▷방음부스, 마이크 스탠드 등 악세서리 등 다채로운 전시품목으로 악기와 음향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조성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욱 풍성하다. △기타(Guitar) 브랜드 컨퍼런스 존에서는 국내·외 유명 기타 브랜드 40개사가 참가하여 코로나기타, 벤티볼리오 기타 등 다양한 기타(Guitar)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방음부스 전문업체 ‘뮤지쿠스’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일 성명을 내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의 논란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한 ‘올해의 청년작가전’ 작가에 대해 전시관을 폐쇄해 작품 검열,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1998년부터 27년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해온 전시프로그램으로, “매년 예술적 독창성과 잠재력을 지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대중에 소개해 왔다”고 회관 측은 소개하고 있다. 정의당은 회관 측이 시설 소개를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라며,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발판이 되어 함께 상생하고 협업과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장 폐쇄 조치와 배치되는 상반된 말들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30년이 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대구 문화계의 심각한 상처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정의당은 “예술을 단지 예술로 보지 못한다면 예술을 말할 자격이 있겠는가. 권력자의 입맛에 맞게 문화와 예술을 제단하는 것은 ‘대구예술의 허브’라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목),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대구관광은 올해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022년~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VISIT DAEGU’라는 슬로건 아래 국문 채널 4개와 4개어권(영문, 일문, 중문번체, 중문간체) 7개 채널, 총 11개의 타깃별 맞춤형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심사는 1차심사 정량평가(40%), 2차심사 심사위원평가(30%), 내부 전문가 평가(20%) 및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평가(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문예진흥원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취향에 꼭 맞는 콘텐츠 게시 및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아 관광부문 ‘최우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코스튬 의상 대여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게임존, 캐리커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이날 물베기거리 담벼락을 배경으로 70~80년대 옛날 그 시절 교실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 추억의 참참참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음악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경북예고 댄스팀 및 LA레트로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하는 코스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피날레 공연인 뉴트로 음악 EDM 파티와 추억의 인기가수 심신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일러스터 이선민 작가는 새로운 구성과 독특한 표현으로 자신만의 창작을 하고 있다. 그는 일상적이지 않은 차별화된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제 3회 대구콘텐츠페어에서 만난 작가는 명랑한 목소리로 자기 작품을 소개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한층 자신의 예술세계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올해 5월 서울 일러스트코리아에 처음 참가한 후 전시회 마다 꾸준히 인기가 상승해 이번 대구콘텐츠페어에서 가장 많이 자신의 작품이 팔렸다고 기뻐하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며칠간 머물며 대구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고 말했다.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 Red )와 정의하는 이즈( Is )로서 이즈레드는 이 작가의 예명이다 . 우연히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성공하고자 열정을 가지고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했던 것이 지금까지 성장한 배경이라고 그는 밝혔다. 이선민 작가는 “자아에 대한 탐구를 통한 그림을 그리며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로 보는이로 하여금 자신의 자아는 어떤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소개했다. 이 작가는 대구 전시회에 이어 10월 26일부터 뉴욕 맨하탄 DACIA 갤러리 단체전에 참가하고 11월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10월 7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박순태 2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전, 박순태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한 문예진흥원 감사실장, 8개 본부 본부장 및 관장,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이 사전에 미팅을 가지며 2기에 접어든 문예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8개 본부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해 박순태 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문예진흥원 2기 시작에 맞춰 새로운 마음과 한뜻을 다졌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기로 새로이 시작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기에서 이뤄낸 조직의 안정과 단합을 발판 삼아 실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이를 위해 진흥원 직원 모두의 협조와 내부 화합이 필요하다. 본부장, 관장을 필두로 앞으로 2년 동안 모든 직원의 역량이 십분 발휘돼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가 강풀 작가가 2024년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후배상’에 선정됐다. ‘장한후배상’은 한국만화의 발전에 공이 있고 창작활동 등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만 55세 이하 만화가에게 주는 상이다. 만화작가 협회 및 단체, 그리고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작가 중 선정위원회에서 1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 작가가 추천되었고 지난 9월 6일, 협단체에서 추천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강풀 작가가 투표로 선정되었다. 권영섭(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위원장은 “한국 웹툰의 시작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 때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풀 작가는 1세대 웹툰 작가로 한국 웹툰의 선구자이다. 2003년부터 다음 웹툰(현 카카오 웹툰)에 작품성이 뛰어난 장편 웹툰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연재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세로 스크롤 작법으로 웹툰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또한 2006년부터 앞에 열거한 작품들이 영화 및 드라마로 영상화되면서 웹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구 2.28 자유광장과 광주 5.18기념광장이라는 영호남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호남을 대표하는 54개 광역·기초단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동조합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광기업 홍보관, 관광기념품 전시 및 체험, 전통 연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축제네컷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달빛 콜라보 앙상블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김아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를 매개로 더 큰 만남 이루다. 올해 만화축제 슬로건은‘만화! 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이다. 영화, 드라마, 게임, AI 등 만화는 현재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AI 등으로 확장된 만화를 살펴보고 만화가 다양한 분야와 융합되어 더 많은 산업과의 만남으로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축제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 2024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정년이>와 함께한 공식 포스터 8월 27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공개된 ‘2024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인 <정년이>(서이레, 나몬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정년이는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여성 국극이라는 예술 무대를 통해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작품으로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는 평가와 창극, 드라마 등 제2의 파생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트대구 2024’가 엑스코에서 9월 26일(목)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는 26일(목) 개막식과 프리뷰를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진행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트대구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 시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해 3,000여 점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특히 미국, 인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갤러리들이 대구의 컬렉터들을 찾아온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독창적인 페이퍼 커팅 기법으로 제작된 입체 조각 작품과 탄자니아 작가 ‘핸드릭 릴랑가’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아프리카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담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데이비드 서먼, 마셀로, 알렉산드로 파글리아, 스타스키 브리네스, 와카루, 무라카미 다카시 등 글로벌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 작가는 김구림, 이우환, 곽훈, 김태호, 이배, 김병종, 최금파, 김세한 등 유명작가들과 차세대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국내외 특별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