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ㅐ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시도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고인별 유족대기실과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으로 화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국 화장시설은 62곳에 불과해 지역별·계절별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화장로 증설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민 사망자수와 화장수요도 매년 증가 추세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31일 오후 5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안전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두류공원 ‘경비CP’를 방문한 후 행사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연인원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절도, 성범죄, 음주운전, 음주로 인한 폭력 등 다양한 범죄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모범운전자회원 등 많은 인원이 안전하고 사건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설용숙 위원장은 교통관리와 경비 상황, 범죄예방 활동을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 순찰 근무 등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이온음료·과일주스·생수 18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대구 대표축제인 치맥페스티벌에 폭력과 성폭력, 음주운전, 안전사고 등 발생 위험성이 있어 현장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치경찰은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이재화, 손한국 의원은 8월 31일(목) 오후 4시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HR클럽 일행과 면담을 가지고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 연수를 환영했다. 몽골 HR클럽(Human Resource Manager’s Club)은 몽골의 인사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코자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 약16,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NGO(비정부기구)로 대기업, 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HR클럽의 이번 대구 방문은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경북 연수 및 의료·문화관광 교류 추진을 위한 사전시찰과 협의, 몽골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대한파크골프협회와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대구에서의 의료관광을 시작으로 첨단산업현장 방문, 파크골프 교육, 문화관광 등 4박5일 일정을 소화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몽골 기업인 등의 대구·경북 연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몽골 기업인들의 대구·경북 연수를 적극 환영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대구의 맛과 멋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문화,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 IL 센터 대표가 30일 피켓을 들고 시내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바다 방류 반대 시위를 벌였다. 최대표는 “홍범도 장군은 우리나라 독립을 시킨분들 중에 한분이다, 이런 분들의 흉상을 철거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를 철거하고 말살시키는 것이다 윤석열은 어느나라 대통령인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면 이렇게 역사를 철거할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도록 동조했는 것은 우리나라의 내일을 말살시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과 후손을 말살하는 것이고 테러하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제2의 기시다이냐”고 반문했다. 최창현 대표는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서 입으로 전동 휠체어를 운전하여 미국과 유럽 대륙을 횡단하고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장애인 활동가이다. 기네스 세계기록 3 개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 이동권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0일(수)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3)’가 지난 행사의 150%로 커진 모습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동 최대 소방장비 제조업체 ‘나프코(NAFFCO)’가 2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소방 시스템 시연 및 구매 상담을 실시하고 사막용 험지소방차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나프코의 Huthaifa Hamidi 부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원진과 두바이 민방위청 등 14명의 두바이 대표단이 방문하였으며 안전성 높은 국내 기업들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초고층 건물 화재안전시스템 및 AI를 활용한 즉각 대응체계를 소개한다. 개최기간동안 나프코는 소방청장과 면담을 통해 국가 간 기술교류와 중동 시장 수출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Huthaifa Hamidi 나프코 부사장은 “글로벌 플랫폼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한국 소방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국제 소방산업의 발전이라는 우리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한국 기업들과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는 기본소득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및 종교환경회의와 함께 붙임과 같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야4당시민사회종교계가 함께 31일(목) 오전 9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 현재 47만5천 여 명의 국민 참여한 가운데 유엔 인권이사회 2차 국민진정단 접수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 오후 5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제정당 및 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와 함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가 함께 하여 윤석열 정권의 굴욕적인 대일외교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지난 24일, 일본은 전세계인류를 상대로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 그 뒤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다.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책임’이라던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라지고 일본의 대변인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 후쿠시마 방류는 생명의 안전은 물론 지구촌 환경오염, 나아가 우리 후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오염수를 중단하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 민주당은 제정당과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 그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철회를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정당.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차례로 연단에 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발이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8월 30일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공유형 홍보 생태계도 조성했다. 메인 행사장이 될 시민광장은 MZ세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라면서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이양을 우선 해야 하며 국가예산편성과정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 ‘K-U시티’정책을 소개하면서 지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9월1일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의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이 4조 4,54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반영액 4조 4,360억원 대비 180억원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의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5조 5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앙부처· 정부예산안 반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분야별 2024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으로는, - (SOC) 포항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62개사업 2조 5,163억원 - (경제․산업)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등 114개사업 4,864억원 - (농림․해양) 첨단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 등 74개사업 4,680억원 - (문화․환경)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82개사업 7,922억원 - (재난․복지 기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