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교문화 발전과 전파를 위한 ‘2024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5일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풍부한 지역불교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사찰음식 , 불교문화에 기반을 둔 채식주의 , 큰 스님들의 법문, 불교 전통 공예품 , 승복, 한복 , 마음을 치유하는 선명상, AI 붓다 고민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2024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Korean Buddhism Culture Expo )는 9월 5일부터 나흘간, 대구엑스코 서관에서 열렸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대구 경북의 풍부한 불교자원과 인프라 전통 불교문화산업진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명실상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불교문화 산업 관련 약 140여개 업체, 211개 업체가 참여해 불교문화 대중화를 위해 ‘도심 공양간 ’ , ‘문화.예술전 ’ ,‘불교문화전’, ‘불교 예술전’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 부대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 이번 행사는 불교신문사와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대한 불교조계종,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 등이 후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꼼지락발전소는 2024 메이커 축제 <렛츠 메이커 페스타>를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꼼지락 공원에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꼼지락발전소가 주관하여 열리는 ‘렛츠 메이커 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다양한 메이커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3D 프린터 마스크 싱어 가요제 △메이커 체험부스 △메이커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으며, 메이커 체험뿐만 아니라 버블 마술쇼,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꼼지락발전소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교육단 등)와 경암중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고, 무대에서는 마스크 싱어 본선 경연이 이뤄진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대구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여가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070-4773-3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리플렛]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종로거리 일원(에스파스~대통조계찜 본점)에서 종로맛길 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종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 가무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오후 5시 하와이안 훌라댄스, 종로 근대 패션소, 팜페라 아상블 파가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에스파스 베이커리카페 옆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무대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로 거리노래방이 이어져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득한 지역예술인한마당과 팝재즈 가수의 축하무대, 종로 청년버스킹, 종로 EDM파티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종로거리를 가득 메우는 ‘종로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퀴즈도 풀고 게임에 참여 시 종로맛길 상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종로 보부상’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선시대부터 유명한 종로의 역사, 문화적 배경에 젊은이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8월 30일,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3일 예정된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에 앞서 현장에서 전반적인 공사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관 이후 센터의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이하 ‘센터’)는 총 사업비 177억 원을 들여 부지 1,760㎡, 건축연면적 4,742.9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 후 내년 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점자도서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법정 장애인 복지기관 뿐 아니라 최중증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기관이 입주해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컨벤션홀과 교육장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장애인과 그 가족들 간의 상호 교류 활동,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복지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복지증진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만화, 웹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에서 설립한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에서는 만화와 웹툰 제작 아이디어 및 소재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인 10색 릴레이 특강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특강은 만화와 웹툰 창작자가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접해 아이디어와 소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첫날인 9월 6일에는 <드라마, 연극, 영화를 관통하는 리얼리티란>라는 주제로 신경수 감독이 강연을 진행한다. 신경수 감독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비밀의 문’, ‘녹두꽃’ 등 다수의 사극 드라마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준 감독이다. 이 외에도 김용덕 크리처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속 크리처 이야기>나 영화 ‘써니’, ‘스윙키즈’의 ‘김준석 음악감독의 <음악으로 만화에 생명 불어넣기>, 김성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단서에서 찾는 진실>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의 전문가들이 두 시간 동안 만화인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비즈니스센터 및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의 2024년 제2차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의 만화 클러스터는 현재 120개 실 600여 명의 만화 및 문화 콘텐츠 기업, 창작자가 활동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러스터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비즈니스센터(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총 17개 실, ▲창작스튜디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36번길 30) 총 1개 실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9월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최초 2년의 입주 계약 체결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가 가능하고, ▲창작스튜디오는 1년(‘24.9.~‘25.8.)의 입주 계약을 시작으로 연장평가 진행 여부는 2025년도에 결정되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서는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komacon.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증빙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서양화가 오경애 작가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게 제 작업.” 이라며 기자에게 자신의 예술세계를 소개했다. 오 작가는 7월 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 12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에서 오아시스의 감동 (73.8 x 53 cm Oil on canvas )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여러 차례 수상도 했지만 결혼 후 한동안 그림을 하지 못하다 30대부터 민화, 한국화, 사군자를 배웠고 다시 2020년도에 대구예대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6년도 입학 한국화를 3년 하고 서양학과로 편입해서 2년을 다닐 정도로 예술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 오경애 작가는 30대부터 스님 밑에서 사군자와 정서 글씨체를 배우다가 민화를 8년 간 그리고 대구예대에서 한국화와 서양화를 그리며 본격적인 창작 예술의 길을 갔다 . 그는 “민화, 한국화를 거치면서 서양화를 그릴때 색감과 표현력에 큰 도움이 되었고 남다른 기법과 회려함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60대인 제가 젊은 사람 못지않은 예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게 아니라 조금 유토피아적인 좀 환상적
[ 더타임즈 마태삭 기자 ]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속에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러시아인 니카(Nika)씨는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이다. 2012년 어린 세 아이와 함께 남편 세르게이씨가 근무하는 한국에 왔고 곧장 낮선 제주도로 가서 그곳에서 생활과 경험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풀어내 동화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마의 계획’ 두 번째 판을 출간했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차이코프스키 작가는 남편과 함께 현장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엄마의 계획은 한국과 러시아 두 문화 사이에서 한가족이 겪는 일상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시적으로 풀어낸 동화책이다. 차이코프스키 출판사를 운영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는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 엄마의 계획 세 번째 판이 나온다”고 귀띰해 주었다 . ‘엄마의 계획’은 글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여러 상황을 표현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대프리카의 여름밤을 한껏 달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450여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었고, 글로벌 마케팅과 친환경 콘셉트가 적용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맥페스티벌 개최 당일 20만 명 정도가 다녀가 성공 개최의 시작을 알렸고, 축제 기간 중 총 방문객 수는 100만 명 정도이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된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기념탑 주차장의 ‘하와이안 아이스 펍’, 코오롱 야외음악당의 ‘치맥 선셋가든’이 세 곳에는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 공연을 펼쳐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 등이 방문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메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