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신진순, 이하 담양읍여소대)는 오늘 금성요양원(담양군 금성면)에서 이.미용봉사 및 병실 청소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진순 대장을 중심으로 20명의 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미용 봉사, 장애우 및 어르신 말벗되어주기, 병실 청소, 건물 주변 청소, 이불 세탁 등과 지역주민에게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했다. 신진순 대장은 ‘우리 담양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 및 화재발생시 소방공무원을 돕는 일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으로 든든한 마을지킴이가 되겠다.’고 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주민 모두가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이밖에도 담양읍여소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도잔치를 베풀었으며, 사회복지시설 봉사, 대나무축제 교통정리, 독거노인 김장김치전달,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지난 15일 개막하여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올해 축제는 콘스탄틴 부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한 7개국 13명의 외교사절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외국인 3만 여명을 포함하여 40만 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축제의 세계화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대의 화제로 떠오른 ‘김치버스’는 개막행사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김치종주도시 광주’를 출발하여 전세계 36개국 80여개 도시 52,000㎞를 400여일간 횡단하면서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세계김치문화축제와 김치‘감칠배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김치전도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9월 말 워싱턴DC에서 개최 예정인 김치축제 해외행사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김치오감박물관에서 그들이 만든 김치퓨전요리를 시연·시식·판매하였고, 축제기간동안 내내 국내·외 언론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의 관심도 집중되었다. 특히, 전시관 내에 전시된 김치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김치 판타지는 김치의 숙성과정을 사계절 변화에 맞춰 영상으로 표현한 거울방으로 마치 사차원세계로 빨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울진군 도시개발과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남면 소재지 정비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의견수렴 청취를 지난10월 14일 오전 10시,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련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사업설명 및 인사에서 근남 면장은 비교적 상세하게 사업추진의 개요, 사업명, 추진기간, 사업비 등 전반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또한 울진군 이상직 지역진흥팀장이 프리젠테이션 화면으로 상세 내역을 설명하였고, 권영호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의견 경청내용을 검토하여, 사업추진에 주민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한편 임근승 수산리 리장은“우리 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모든 주민이 합심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설명회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번사업설명회는 주민의견 수렴 후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후 사업시행을 하는 행정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궁금한 사항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 중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상담 분야는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세무·회계 상담 4개 분야로 상담자는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담당하고 있다. 법률상담에는 인권, 권리, 의무 등 법률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법무상담에는 건축, 등기, 전세 등 법무에 관한 사항을, 소비자고발상담은 카드결재, 물건구입, 계약 등 소비자의 권리구제에 관한 사항을, 세무·회계상담은 국세, 지방세, 상속 등에 대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5시∼6시이며 법무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5시, 소비자 고발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에, 세무·회계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에 군산시청 민원실 만남의 장소에서 실시된다. 한편, 군산시가 2011년 9월까지 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법률상담 17회 17건, 법무상담 33회 30건, 소비자고발상담 36회 34건, 세무·회계상담 37회 41건 총 123 회 122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가 특정도서의 보호관리를 위하여 특정도서 훼손여부, 불법행위, 안내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낚시객 계도·특정 도서내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한다. 시는 독도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 관련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군산지역 7개 무인도서인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1, 2, 4, 9에 대해 낚시객이 많은 10월에서 11월 중 불법행위 단속 및 오염물질 수거 등을 위한 순찰을 실시한다. 특정도서란 전국의 무인도서 가운데 자연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도서를 대상으로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이 도서들 가운데 보전가치가 높은 섬을 별도의 지역으로 지정한 도서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소득의 향상과 주5일 근무제 영향 등으로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무인 도서를 찾는 사례가 많아 생태계 교란과 자연 훼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나무·대나무의 벌채 또는 훼손하는 행위, 야생동·식물의 포획·살생·채취·반출 등의 행위 및 폐기물의 매립·투기·취사 또는 야영행위 등의 금지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에 나서는 한편, 도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형적·경관적 가치 및 식생이 우수한 섬들의 보존 가치
지난 10일 김제 동문교회 교인 20여 명은 김제시의 아름다운 고장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예배를 마친 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힘을 모아 환경미화에 힘썼다. 동문교회는 개척교회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가운데 이날도 청소도구도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줍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은 환한 얼굴이었다.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을 보고 한 시민은 “쉬는 날에도 이렇게 교회에서 나와서 청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나도 김제 시민으로써 함께 봉사를 했으면 한다”고 지나가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또 청소를 하던 봉사단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격려 하는 시민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담임 목사인 김도현 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서 김제 동문교회로 인해 김제시 모든 거리가 깨끗해지고 더불어 사랑이 넘치는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제 요촌동 김상길(45)씨는 “평소 김제 고속버스 터미널에 담배꽁초들로 몸살을 앓았는데 이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너무나 감사하다. 나도 몇 번 버린 적이 있는데 줍는 사람 따로 있고 버리는 사람 따로 있는 건 아니다. 봉사자 중엔 어린 아이들도 많이 보이는데 어른으로써 다시는 부
지난 10월 14일부터 울진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의 개막식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23개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150여명 참석하였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치루어져 참가 시․군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15, 16일 양일간 치러진 종목별 경기 역시 공직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울진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개최지인 울진군은 마라톤, 배구, 씨름, 테니스, 볼링, 풋살 경기는 우승하였으며, 축구, 배드민턴, 족구, 400MR40대 종목은 준우승 하였고, 단체줄넘기, 생활체조, 야구, 정구, 탁구, 400MR50대 3위를 하여 스포츠 최강 울진군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부대행사중 돌풍예비특보로 인하여 15일 저녁부터 전시물 등을 철거하여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농산물 판매장 등 많은 준비를 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번행사 집행부와 울진군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돌풍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참석한 타 지역 선수 임원들로부터 행사준비와 자원봉사는 울진에서 벤치마킹해야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 시온교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전주 도마지파가 1089명이 수료해 이목을 끌었다.흔히 ‘이단’이라는 말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이 되어있는 신천지가 개신교인들이 갖은 핍박과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도 기존에 다니던 교회를 떠나 신천지로 입교하고 있는 실정이다.더구나 눈여겨 볼 것은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발언했던 이단상담가나 이단연구가들도 신천지로 입교하여 신앙을 하는 인원도 적지 않은 것이 충격적이다.신천지는 더군다나 지난 9월 26~27일 전국에서 말씀대성회를 공개집회로 개최된 후 후속교육에 약 8천여명이 등록되었다. 그 중 전주 지역에는 4천5백여명이 전주 시내 오거리 광장에 참여했다.기존에 신천지의 전도 방식은 감추고 들어내지 않으며 숨어서 전도하는 방식으로 해 왔으나 이번 집회만 보아도 다 들어내고 집회를 열었다는 것이 개신교계의 반발심을 더 극대화 했다. 그러나 신천지 수료생 얼굴에는 이러한 소문을 알고 수료한 수료생들은 무슨 일에선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수료생 김모(56, 평화동)씨는 “평소 성실히 교회를 다니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아내를 어떻게든 빼내려고 인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제2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8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정신요양원 야외잔디운동장에서 사회복지법인 광주희망원(김경란 원장)이 주최하고 무등정신요양원(박종걸 이사장)이 주관으로 개최되었다.행사는 조병문(최인기 국회의원)보좌관, 손재홍 광주시의원, 정효면 노안면장, 김용배 한국기자협회 이사장, 김경란 광주희망원 원장, 박종걸 무등정신요양원 이사장과 시설생활인, 가족,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광주희망원과 나주 무등정신요양원의 시설생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미애 전통 무용단’의 한국전통 춤을 시작으로 릴레이(장애물통과), 여자피구, 배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쳤다. 올해 제2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광주희망원과 무등정신요양원의 시설생활인들이 뜨거운 열전을 벌인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시설간 연계는 물론 화합과 친교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박종걸 이사장은 “우리법인은 1956년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랑인 복지사업에 있어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제2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추억의 한마음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무각사는 17일 오후 1시부터 문화관 3층에서 ‘전국 사찰순회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사)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증진과 자원봉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각사 청학 주지 스님, 송광사 각안 주지 스님, 최종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무각사 청학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자원봉사”라며 이 교육을 통해 삶이 좀 더 힘차고 여유로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의 이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자세 그리고사찰 자원봉사의 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무각사 관계자는 “따뜻한 손과 발이 많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한 일”이라며 “사람들이 이 교육을 위해 많이 오시니까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