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현행 광역의회 선거제도를 ‘최악의 제도’라 규정하며, 제도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광역의회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열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기조발제를 맡고, 최우영 민주당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과 김기현 민주당 경북도당 경산시 지역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 직후에는 ‘지방의회 선거제도 개혁 실천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3인 이상 중선거구제 도입을 통한 비례성 강화 ▲광역비례대표제 확대 ▲지방정치 정상화를 위한 당 차원의 추진 등이 담길 전망이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현행 광역의원 선거제도는 특정 정당의 독점과 불안정한 의회 구성으로 정책 경쟁과 견제가 사라진 최악의 제도”라며 “이로 인해 대구 시민들은 수십 년간 사표 발생과 일당 독점 의회의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선거제도 개혁을 핵심 과제로 삼아, 대구에서부터 다양성과 경쟁이 살아 있는 지방정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이 대구도서관 개관을 맞아 대구 3차 순환도로 개통 현황을 점검하고, 캠프 워커 서편 600m 미개통 구간에 대한 조속한 개통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대구시에 제출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3차 순환도로는 남구·북구·서구 등 6개 자치구를 연결하며 도시 다핵화와 확장을 이끄는 핵심 교통망”이라며 “그러나 캠프 워커 서편의 600m 미개통 구간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2,000세대 규모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와 대구도서관 개관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예정이어서 불편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SOFA 협의를 통한 미군 부지 반환, 사유지 보상 문제, 민간 재개발 기부채납 도로 공사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그는 또한 기존 도시계획에서 실효된 폭 40m, 길이 600m 도로 대신 △남부경찰서 측 폭 20m·길이 100m 도로, △민간 재개발 기부채납 폭 10m·길이 500m 도로 등으로 대체된 현 상황을 언급하며 “기형적 도로 구조로 상습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한강버스’가 운항 나흘 만에 강 한가운데서 20여 분간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졸속 추진됐다가 실패로 끝난 ‘수상택시’ 논란이 다시 떠오르며 ‘안전불감증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 당시 한강버스는 명확한 안내방송조차 하지 못한 채 원인 파악이 지체되면서, 배에 탑승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불안 속에서 20여 분간 갇혀 있어야 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아주 작은 변수에도 속수무책이었던 이번 사고는 ‘오세훈식 졸속행정’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운영 미숙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선박 제작 단계에서부터 고압 전기시설과 배터리가 빗물에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최근 행정안전부 안전점검에서도 발전기 고장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근본적인 보완책 없이 임시방편으로 대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며칠 만에 다시 배터리와 발전기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서 ‘보여주기 행정’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번 사태를 과거 수상택시 사업 실패와 연결 지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미의원연맹(공동회장 조정식·조경태 의원)은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미 의회 의원 34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한은 지난 9월 19일자로 작성돼, 최근 조지아주 LG 및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건과 관련해 한국 사회의 우려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 연맹은 이 사건이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미국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한미의원연맹은 서한에서 “양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해결책 마련이 가능하다”면서, 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통한 경제협력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미국 투자 과정에서 필수적인 한국 전문가 및 숙련 기술자들의 현장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장비 설치와 현지 근로자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연맹은 미국 의회에서 이미 발의된 ‘파트너십 위드 코리아 액트(Partnership with Korea Act·H.R.4687)’와 같이 별도의 비자 카테고리 신설 등 법적·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 1·4가 일부 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이 대구시교육청 통학구역조정협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정은 학생 안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오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은 제도적 불합리를 바로잡고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심의 통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수성1가동 2~4통, 5통, 22통은 기존 삼덕초·동성초 배정에서 동일초로 변경되며, ▲수성4가동 3~4통, 12통, 16~20통 역시 동인초·삼덕초에서 동일초로 통합된다. 그동안 해당 지역 학생들은 통·반 주소에 따라 무려 5개 초등학교로 흩어져 배정돼 왔다. 특히 일부 학생은 중구 소재 삼덕초·동인초까지 다리를 건너거나 대로를 횡단해야 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 문제는 지난 2016년부터 주민과 지역 정치권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온 대표적인 교육 현안이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 해결에 한 걸음 다가선 성과”라며 “행정예고와 최종 확정 과정까지 차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당원대회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경북 신도청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에는 정용채 경북시민연대 상임대표, 이정훈 기본사회 경북본부 상임대표,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등 세 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앞서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까지 후보 공모를 마치고, 이달 19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22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언론사 초청 정견발표회를 열고, 현장 생중계를 통해 후보들의 비전과 공약을 공개한다. 최종 당선자는 28일 당원대회에서 결정된다. 투표는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권리당원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대의원은 28일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선호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80%, 대의원 투표 결과는 20%의 비율로 반영된다. 최다득표자가 도당위원장에 선출되며, 이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친다. 당선자는 내년 6월 3일 제9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오전 대구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의원 및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장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대구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주역들을 만나 뜻깊다”며 “최근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노란봉투법·상법개정안 등 기업이 우려하는 법안들, 미국발 관세정책, 내수 침체라는 삼중고로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TK통합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와 과도한 사업 리스크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비용 국비 지원과 특별법 개정을 통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문제도 심각하게 언급했다. 그는 “전국 최악 수준의 악성 미분양은 건설업계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과도한 부동산 규제는 과감히 풀고,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지원 문턱
경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NH농협은행, IM뱅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립신라고취대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또한 실천 결의문 낭독에서는 품격 있는 세계 시민의 자세, 친절과 배려의 손님 맞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기초 질서를 지키는 안전 도시, 정직한 서비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열린 도시 등 분야 별 시민 실천 의지를 다짐 할 것이다. 행사 분위기를 더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APEC 바로 알기 퀴즈, 홀로그램·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 시민 구호 제창 등 다양한 참여형 연출로 결의 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은 2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규탄 국민대회’에서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주의 위기를 경고했다. 주 부의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법원과 언론이 살아 있어야 한다”며 “현 정권은 불리한 판결을 내린 판사를 겁박하고 대법원장을 쫓아낸 뒤, 자기 사람들로 사법부를 채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 검사 임명도, 판사 임명도 결국 민주당 입맛대로 하고 있다”며 “이대로 두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무너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외교·안보 인사 기용 문제도 지적했다. “국정원장은 북한 편을 드는 사람, 통일부 장관은 종북주의자, 교육부 장관은 북한에 17번이나 다녀온 사람”이라고 비판하면서 “UN 대사 자리는 국제 무대에서 영어로 수많은 나라와 소통해야 하는데, 단지 연수원 동기라는 이유로 경험 부족한 인사를 임명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주 부의장은 “정권이 바뀐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나라 빚이 500조 원이나 늘어날 것”이라며 “언론, 법원, 검찰 등 주요 자리를 모두 자기 사람으로 채우는 이 정권을 그대로 둘 수 없다.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한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를 열고,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번 집회에는 당 지도부와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지역 국회의원 ,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권 심판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국민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인민독재의 길로 달려가고 있다”며 “지금 나라는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되었고, 야당과 검찰, 사법부까지 정권의 탄압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특히 “정치 특검은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날뛰고, 여당 대표는 그 뒤에 숨어 있다”며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중국과 북한이며, 이는 뼛속 깊이 새겨진 DNA”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이재명 정권을 끝장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행동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한강의 기적은 국민 모두가 만들어낸 성취였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국민의 힘이었다”며 “이제 다시 국민이 나서 자유와 법치, 헌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야권 결집을 강화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