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8일(금) 오전 9시50분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지도부는 지난 25일(화) 화재가 발생한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상황 점검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더 일찍 저희 민주당이 찾아뵙고 싶었는데 국정감사와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대구 방문이 좀 늦었습니다. 오늘은 매천시장의 대형 화재피해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최고위원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안타까운 화재현장에서 얼마나 여러분들이 황망하실까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신속하고 확고한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과 동시에 정부당국에도 신속한 조사와 사후 조치 특히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상인 여러분들의 생계 대책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MF 이후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민생과 경제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며 끝으로 “다시 한 번 정부에 촉구합니다. 위기극복에 국가역량을 모을 때입니다. 정쟁에 빠져서 정치보복, 야당탄압에 국가역량을 소모할 것이 아니고 초당
-선덕여자중학교교육현장- 경주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8개 중학교 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소양·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 리더 소양·청렴교육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최부자 교육정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소양을 함양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 학생들은 평일 하루 수업시간을 이용해 교촌마을에 있는 최부자아카데미에 입소해 경주 최부자 리더십 및 청렴교육, 역사문화 체험활동, 선택형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청렴이야기를 만화로 자체 제작한 ‘우리 역사 속 청백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속 위인들의 청렴 실천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A 교사는 “요즘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청량제 역할을 한 것 같다” 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에서도 더욱 노력 하겠다” 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에 신청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받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각종 시설물 응급복구에 사용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도매시장 응급복구에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영덕군청-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 지원 자격 및 지정 요건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등이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음식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개별포장 및 개인수저를 별도 제공하는 등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소독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단,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점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표지판과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최근 2년간 15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신청받아 현장 확인 후 20여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2022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 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담당 인력 및 TF팀을 구성하고 한의마을 ‘글길마음길’ 연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직원 희망 도서 비치 및 직장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에 적극 동참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하고, 창의 경영을 실천하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28일(금) 오전 10시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과 함께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전날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UAM 시범도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드론 및 UA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벨 텍스트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에서부터 첨단항공모빌리티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벨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항공우주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에서는 최초의 대통령 전용 헬기(UH-1H)와 한국전쟁 당시 부상병 수송헬기(H-13)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발 중인 ‘APT-70’ 드론은 최고 시속 160km, 비행거리 56km, 최대 중량 170kg으로 의료, 재난, 구조, 군수, 물자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구시는 벨 텍스트론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인 물류 배달에서부터 무인항공 서비스,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 육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민체전 개최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이번 10월 전담부서인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도민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을 확정 짓고 다음 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유관기간 및 단체들과 도민체전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열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체전 26개 경기 종목 중 울진에서 열리는 21개 종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및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종목별 경기장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 남은 기간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관내 숙박·음식점 점검을 시행하는 것을 비롯하여 주차장 확보, 안전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 도민체전은 도민 화합을 견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장애인 시간제 돌봄서비스 지원센터 사업’(이하 시간제 돌봄사업)을 올해 말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장애인시간제활동센터 마실 부모모임(이하 마실 부모모임)과 대구발달장애인연대가 함께 대구 동구청 앞에서 ‘시간제 돌봄사업’ 지속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9월 22일부터 한 달여 이어가고 있다. ‘시간제 돌봄사업’은 전임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일시적 돌봄 제공을 위해 2019년 추진되어 대구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운영되었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3년 6개월간 진행하는 한시 사업으로 계획되어 올 연말이면 사업이 종료된다. 마실 부모모임과 대구발달장애인연대는 1인 시위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사업 지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며, 기자회견 후 대구 동구청장에게 ‘시간제 돌봄사업’지속을 위한 제도적 장치(조례 등) 마련,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 정보 상시 공개,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회의체 구성 등 8가지 요구안을 전달하였다. 10월 21일, 요구안에 대한 답변서의 내용은 열악한 구 재정으로는 사업을 지속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오전, 25일 밤 화재 현장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응급복구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매시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복구와 빠른 조치를 당부하고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 처리 등이 본격화될 국회일정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10월 26일(수)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 및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임병헌 의원, 이인선 의원, 강대식 의원, 양금희 의원, 김승수 의원, 홍석준 의원과 대구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서정숙 의원, 조명희 의원,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젯밤 일어난 매천시장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이제 곧 각 상임위에서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역의원님들이 나서서 힘을 실어 달라”고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김용판 시당위원장은 “대구 시민들이 시장님의 파워풀하고 기발한 현안 해결 방식과 정책 추진에 크게 지지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구가 웅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