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소찬호 기자] 프라이빗 슬립 브랜드 ‘렉스필(LEXFEEL)’강헌구 회장이 각분야의 최상을 경험하는 여성대표로 팝페라가수 윤예원 탤런트 황은정 유니버셜모델협회 협회장 김수정을 홍보대사로 임명 하였다 렉스필 본사가 위치한 양주에서 8월7일 오전10시에 임명식을 진행 하였으며 강헌구회장은 '렉스필'(LEXFEEL)브랜드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알리기 위하여 각분야의 최고의 길을 걷고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여 든든하다고 전했다 LPGA 선수들이 선택한 최고급의학용 매트리스 1위로 선정된 렉스필은 33명의 프로 골퍼들과 협약하며 우리나라최상골프장투어 행진으로 수면의 깊이와 최상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두고 있다 선수들은 렉스필 사용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여 우승까지 하게되었다고렉스필에 감사함을 표현하였고 이들과 함께 팝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팝페라가수 윤예원과 배우 MC 리포터로 독특한매력을 선사하는 황은정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한국대표 최초1위 수상자 박수정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해온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칭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이는 2009년 대구국가산단 지정 이후 16년 만의 두 번째 국가산단으로,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 사업 중 최초의 예타 통과 사례다. 이번 결과는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 사례로 기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평가에서 B/C는 1.05, 종합평가(AHP)는 0.524로, 사업성·정책성과 모두에서 기준치를 웃돌며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 대구시는 2025년 7월 29일 오전, 동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예타 통과의 배경과 향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서 시 관계자는 “직접 투자액은 약 7조 4천억 원, 지역 생산 유발효과는 18조 원 이상, 고용 창출은 약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대구의 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국가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국가산단은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대 255만㎡ 규모 부지에 국비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승인으로 총사업비는 2,69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2027년까지 단계적 완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기재부는 국비지원 상한액인 1,000억 원을 초과한 초과분 699억 원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155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는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 따라 총사업비가 2,00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국비 25%를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비 부담이 경감되고 재정 불확실성도 해소되면서, 사업의 재정 운용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9.6km, 폭 17.5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 해소와 대구·칠곡권역 간 물류 접근성 제고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본격화됐다. 현재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는 군도 14호선 이설 및 선사대교 구간 공사가 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7월 28일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서공단을 비롯한 대구 중소 제조업체들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대구시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효율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 제조업의 심장인 성서공단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오른 전기요금과 맞춤형 지원의 부재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은 최근 3년간 60% 이상 인상돼 기업들의 고정비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제조업체의 82.3%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8.4%는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실의 원인으로 정책 정보 접근성 부족과 일률적 지원체계의 한계를 꼽으며,▲ 업종별 맞춤형 고효율 설비 지원사업 추진 ▲ 기업 현장 방문형 설명회 개최 ▲ 부서 간 협업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3대 개선 대책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제조업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며, 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소버린 AI(Sovereign AI)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버린 AI 시대 지역대응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AI 정책 방향과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지역이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데이터, 인프라, 제도, 문화 등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인공지능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글로벌 차원에서 기술 주권과 데이터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소버린 AI는 AI 정책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AI 정책 변화와 산업 여건, 글로벌 AI 동향을 진단하는 한편, 대구가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현덕 경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칩-투-클라우드(Chip-to-Cloud)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반도체 설계부터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이어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역 한방의료 활성화와 의료관광 연계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지난 7월 23일 대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한의사회 및 대구시·의료관광지원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한방의료 산업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용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대구시한의사회 노희목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8명,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한의학계의 정책적 애로사항 △한방산업 육성 전략 △의료관광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시한의사회는 한의학의 전통성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책적 연계 미비로 의료관광 산업과의 접점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위원회 측도 이에 공감하며,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지역 의료관광 시장에 한방의료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위원들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방의 역할 확대 방안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성서공단)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응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서공단은 대구강서소방서와의 협력 아래 2025년 7월 23일(수) 오전 10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1층 비즈니스라운지에서 ‘폭염 및 화재 대응 안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영곤 소방위, 김도연 소방사가 강사로 나서 폭염 시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대처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었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서공단은 매년 1월, 7월, 11월 정기적으로 강서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및 계절별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25년 2월 1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안전교육을 통해 다문화 근로자의 산업안전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EXCO)가 2025년 7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글로벌 MICE 허브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국내 최초의 지방 전시컨벤션센터, MICE 산업의 선도 플랫폼으로 성장엑스코는 1995년 법인 설립 이후 2001년 개관하며 대한민국 지방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로 출범했다. 개관 초기 12건의 소규모 전시회로 시작했지만, 2011년 서관 증축과 2021년 동관 개관을 거치며 총 전시면적 37,183㎡, 컨벤션홀과 23개 회의실을 갖춘 복합 전시공간으로 확대되었다. 2024년 기준 연간 약 2,062건의 전시·회의, 방문객 211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를 세계에 각인시킨 국제행사 유치엑스코는 지난 30년간 국제 규모의 대형 학술·산업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구·경북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대표적인 국제행사로는 다음과 같다. 2001년 JCI 아태대회, 2013년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 (123개국, 3만 명),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200개국, 4.7만 명), 2022년 제28차 세계가스총회 (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구 노곡동 복구 및 보상과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의 전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2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노곡동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보상, 일상 복귀를 위한 모든 행정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노곡동 피해현장에 주민지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독립적인 전문가 조사단을 운영해 피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등산로, 옹벽·축대 등에 대한 전수조사 및 2차 위험조사를 실시하고, 재난 반복지역에 대한 재난지도도 작성하기로 했다. 신천변 등 침수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강화된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지역에 대해서도 “달빛동맹의 연대 정신에 따라 관·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구호물품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대책도 논의됐다. 김 권한대행은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대표발의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이른바 ‘단통법’ 폐지 법안이 7월 2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단통법은 2014년, 단말기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지난 11년간 시행 과정에서 지원금 상한선 등의 규제가 오히려 소비자의 할인 혜택을 제한하고, 유통 시장의 활력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통신사 중심의 획일적 판매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중소 판매망과 소비자의 선택권이 위축됐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번 폐지로 인해 지원금 규제는 대폭 완화되고, 유통 시장의 자율성과 경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 의원은 “단통법 폐지는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유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며, 소비자의 권리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도 지원금 정보 제공의 투명성 제고와 불공정 유통행위 감시, 이용자 권익 보호 등 후속 제도 정비에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 대통령은 단통법 폐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