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육청이 취약계층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위해 배부한 300만개의 마스크 필터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배부한 마스크는 간과 심혈관에 치명적인 독성물질 ‘디메틸포름아마이드(DMF·Dimethylformamide)’ 검출 우려가 언론을 통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물질은 호흡뿐 아니라 피부로도 흡수되므로 이 물질이 잔류하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을 아이들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고 있다 . 마스크 생산업체는 DMF가 불검출된 시험성적서를 공개하였지만 이 시험성적서는 10ppm 미만으로 검출될 경우 ‘불검출’로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당 독성물질이 극소량이라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고 생산업체 역시 DMF가 나노 섬유 용매이기 때문에 전혀 나오지 않을 수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생산업체는 식약처의 안전성 검사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구시는 6억 원을 투자해 생산해낸 마스크의 안전성 등 투자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대구참여 연대는" DMF는 피부와 눈, 점막 등을 자극해 오래 흡입할 경우 간장애를 일으키고 성장기 유아와 청소년에 게 매우 해롭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가 미래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선도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물기업 맞춤형, 물융합과정으로 특화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 사업단 개소식이 19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최인종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소재관에서 열렸다. 영남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시‧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휴스타 물산업혁신대학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해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물산업 혁신대학사업은 지역 미래 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9억원을 지원해 물융합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영남대학교는 물산업 혁신대학 추진을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물산업 융합 연계전공(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중심학과인 환경공학과 및 건설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 등 관련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관련 기업과 취업연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는 6월 18일 아리아나호텔 브로이홀에서 오후 6: 30분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이윤형 )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순양 행정대학원장 , 홍석한 총동창회장, 이윤형 총학생회장, 신입생, 재학생등 100 명이 참석하여 신입생을 환영하고 앞으로 화합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 남명초등학교 에서 2층 꿈누리관에서 학생 및 교사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함께 사는 세상,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2인 1조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체험활동이 이루어져 그 불편함을 직접 경험했다 . 특히 ▴안대로 눈 가리고 흰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기 ▴눈을 가리고 친구의 안내에 따라 옷 입어보기 및 의자에 앉기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 이동하기 등 장애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또한, 입 모양을 보고 단어를 알아맞히는 구화게임과 기초수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남학생은 “힘들었지만,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고,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이러한 행사의 중요함을 느낄수 있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담장학회에서는 3월 9일 대구시 북구 아이앤지 캠퍼스에서 '미담장학회 10년, 그리고 뉴프론티어'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미담장학회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함께 활동하였던 멘토,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미담장학회 회원, 교육관계자, 시민단체 등 여러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북구갑 정태옥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유승민 동구을 의원,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냈다. 미담장학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성장한 멘토·멘티의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10년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았다. 또한, 10주년 행사명인 '뉴 프론티어'가 의미하듯 미담장학회가 미래를 보고 진행할 비영리 교육기부 활동의 방향과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이 미래사회 역량 교육을 체험하고 상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열의만 있다면 청소년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10년간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구미, 제주 지역에서 총 4,903명의 멘토들이 31,249명의 멘티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컴퓨터 450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국민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그간 교육청으로부터 컴퓨터를 지원받은 적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4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컴퓨터 1대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교육을 위해 컴퓨터 외 인터넷 통신비 및 인터넷 통신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중학생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6곳에도 149대의 컴퓨터를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관계자는 “IT시대를 맞아 이번 컴퓨터 지원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6월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대 민선 교육감으로 취임한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의 퇴임식을 가졌다. 우동기 교육감은 2010년 7월 대구광역시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8년(제8대, 제9대)간의 임기를 마치고 교육공동체의 감사와 응원 속에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 그리고 우 교육감의 퇴임후 사회에서 또 다른 역할이 기대 됀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사업에 대구시교육청 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됨에 따라 참가학생 선발 등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단은 대구시교육청사업단, 학교사업단 3개(대구일마이스터고, 경북공고, 상서고)로 핀란드, 독일, 미국,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참가학생은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 중 각 사업단별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 직무, 소양교육 등 사전교육(180시간) 이수 후 2018년 9월부터 12주 동안 각 국가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청사업단은 기계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 10명을 핀란드에 파견하여 ECVET* 자격 취득으로 선취업 후학습과 연계할 계획으로, 학생 선발에 앞서 6월 30일(토)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감삼초등학교 옆)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및 관련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청사업단은 7월 2일(월)~7월 5일(금) 학교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영어능력, 인성,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 교육감 후보는 14일 “시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고 정쟁과 이념투쟁으로부터 교육현장과 학생을 지키고 싶었습니다만, 제가 부족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당선되신 후보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함께 열심히 뛰어주신 또 다른 패자후보께는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그리고 “부족한 저를 도와 함께 해주신 분들,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10일 정책선거를 위한 네번째 공약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후보는 특히 “학교와 교실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열어주는 공간”이라며 “가르치고 기르는 교육 본질을 지키기 위해 잘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으로 먹이고 입히고 잘 돌보면서 기르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후보는 이날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돌봄교실과 학교급식 및 교복제도를 개선하고 학부모가 자녀 이해를 돕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으로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및 중․고 우수식자재비 지원확대와 학교급식 위생 강화 ▲온종일 초등 돌봄교실 2배 확대 및 에듀케어 기능 강화 ▲모든 유치원 우수 친환경식재료비 지원 및 유치원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지원 ▲학부모 부담 경감한 활동성 높은 ‘착한교복’ 도입 ▲교과담당․상담교사와 학부모와의 소통채널시스템 구축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강후보는 “초등과 일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