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2010년부터 도시재생사업단 아트폴리스과에서는 도심속 노후화되고 흉물화된 공공시설물을 새로운 교체가 아닌 재생의 개념으로 공공시설물 재생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그 첫 번째로 대로변 교통시설물 지주도색사업으로 총19개도로 3,421개 지주를 도색하였으며, 그 두 번째는 유개승강장 도색사업으로 90년대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컬러박스형 유개승강장 388개소를 리모델링하였고, 2011년도 상반기에는 주요 요충지에 존재하는 노후되고 삭막한 교량 3개소(추천대교, 싸전다리, 서곡교)를 테마로한프로젝트 세번째가 완료되었으며, 그다음 프로젝트 네번째로 육교 리모델링과 옹벽 벽화사업을 추진하였다.우리시 육교는 총 10개로 그 중 1990년에 준공된 용머리육교(23m×3.3m)와 2001년도의 우정신세계(30m×4m)육교가 그 중 노후 된 시설 및 5개의 철골 조형물로 인한 주변 주민으로부터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문제 등의 민원이 많은 시설물로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철골조형물의 철거와 함께 경관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육교 재생사업은 우정신세계 육교의 철골조형물 철거작업과 육교보수, 계단미끄럼방지 처리, 인도콘크리트의 텍스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11. 1일부터 22 까지 주요전통시장 8개소(담양군 3, 곡성군 3, 장성군 2)에 대하여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이 참가한 이번 화재예방캠페인은 ‘소방 출동로는 생명도로’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양보의식 홍보, 시장내 화기취급시설등 위험요소 제거, 지역 유관기관 및 전문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시장내 상점의 전기, 가스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용수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계도 등 시장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였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귀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의 성공과 실패는 현장도착 5분에 달려 있다’며 소방대원과 지역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소방차량 출동시 소방차량에 길을 터주고, 화재예방에 주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였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11. 1 ~ 익년 2. 28) 매달 1회 이상 주기적인 캠페인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정읍에 축산농인 최성용(정읍 정우면 장순리)씨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지난 9일 1천여 전국 한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상하였고 최씨는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씨가 출품한 한우 2두가 등지방 14mm, 도체중(屠體重) 474kg, 육량지수 68, 근내지방도 93점 등 최종1++A 등급을 받았고, 경매에서도 2천430여만원(지육 kg당 4만8천원~4만9천원)에 낙찰,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천태산수정사’도 운영하고 있는 최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정읍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종자개량사업과 한우고급육생산관리와 사양관리, 질병관리 등 선진축산 기술을 습득, 실제에 접목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시와 한우협회 등 모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겨울철을 맞아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운 날씨 탓으로 계량기등의 동파가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겨울철 급수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수도본부는 11월 한달 동안 과거 동파를 겪었던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체 계량기 13만2천전에 대한 계량기 보호통 등의 파손여부 점검과 동파유형, 동파예방 요령에 대한 각 가정별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상수도본부는 동파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 구별 지역사업소에 6개반 20명의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12월부터 집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헌 옷 등으로 계량기를 미리 보온해 주고, 계량기가 물에 잠겨 있거나 보호통 뚜껑이 열려 있지 않은지 수시로 살펴봐야 하며, 특히 아파트는 통로에 있는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주 출입구 문이나 창문 등을 닫아 주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파가 발생했을 때는 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와 5개의 자치구는 22일 김대중컨벤센센터 1층 2전시실에서 2011 광주 주민자치센터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와 지역 주민들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치센터과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총94개의 자치센터의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분야, 주민자치센터활성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내집앞마을가꾸기 4개의 분야 및 주민자치 OX퀴즈, 주민노래자랑및 시민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로 지역자치센터와 하나 되고자 한 이번 박람회는 주월1동의 지구살리기체험행사, 살기좋은마을을 만들기 위한 생각모음판을 준비한 금호2동, 마을기업 화사한 꿈틀이 화정4동 등 자치센터만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모임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된 화정4동의 화사한꿈들이는 환경을 사랑하는 지렁이 키우기 및 다문화가정의 강사초빙 강좌, 문화센터운영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3일 오후 5시에 폐막식이 진행된다.
전주시 해피하우스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오전9시부터 전주시 서완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김모(58세)씨의 주택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8월 해피하우스사업 확대를 위해 채용한 전문인력(전기, 건축설비, 주거복지 분야) 9명, 인후동센터 다기능공(LH공사 소속) 2명을 비롯하여 전주시 해피하우스담당 공무원 4명 등 총15명이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문인력 김모(37세)씨는 요즘 자신의 재능으로 남을 돕고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가 유행인데 해피하우스센터에 근무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게 되어 더없이 뿌듯하고 즐겁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영상 3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내부 단열공사와 도배․장판, 누전차단기 교체, 고효율등․도어폰 신설, 지붕처마보수, 동파방지 보온재 설치, 외부 벽체․담장 도색 등 올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여 집수리를 완료했다.이날 전주시 임채준 해피하우스센터장은 사회와 가족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안타까운
지천명(知天命)을 눈앞에 둔 직장인이 마라톤에 도전한지 3년 만에 62번째 완주에 성공해 화제다.주인공은 전주시청 자치행정과 소속 청경 김병석(49)씨로, 그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9회 고창 고인돌마라톤 대회’ 폴코스에 출전해 42.195㎞를 거뜬히 질주했다. 지난 2009년 고성 고성공룡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를 내달린 이후 3년 만에 이뤄낸 42번째 완주이자 하프코스까지 포함하면 62번째 완주인 것이다.김 씨는 이번 대회에 전주시청 마라톤 동호회 소속 동료 6명과 함께 출전해 4시간 30분 만에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는 기존 그의 평균 완주시간 3시간 50분보다 40분이나 뒤쳐진 기록이지만, 풀코스에 처음 도전한 동료 남녀 선수 2명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자청하고 나선 대회치고는 발군의실력이다.김 씨는 이날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동료들의 곁에서 호흡을 맞추며 그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질 때마다 격려와 적절한 속도 조절로 성공적인 완주를 이끌었다.그는 대회 출전 때마다 그랬듯이 이날도 밋밋한 운동복 대신 전주시청 마크가 가슴에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달렸다.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긍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외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11. 22 ~ 23일까지 이틀간 대국민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평가는 화재 등 재난사고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활동 및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공기호흡기 사용법, 로프매듭, 사다리조작, 속도방수, 동력절단기 사용 등 실기평가로 이루어진다. 전술훈련평가를 주관한 담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평가는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유비무한 정신으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 및 도민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2011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에서 제안된 정책과제 중 11건의 과제에 26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1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것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정 현안, 공동 관심사에 대해 참여와 토론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운영되었다.시와 시민단체는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보수, 진보, 여성 등 9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0차례 회의를 열어 워크숍 방향을 설정하였다.지난 5월부터는 자치행정, 지역경제, 문화예술·관광, 언론, 여성청소년, 사회복지, 도시환경·교통, 공통 8개 분과별로 5개월여 동안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31건의 정책과제 제안을 제시하고 9월 19일 폐막식을 열었다.특히 올해부터는 민관합동 정책 워크숍을 내년도 예산 편성시기에 맞추어 워크숍을 마무리함으로써 우수한 정책제안들이 2012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도출해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정책제안 내용을 보면 정책제안 31건은 예산사업 23건과 비예산 사업 8건으로 총 소요액 49억원이며 이중 11건의 정책 제안과제 26억원의 예산이 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오는 21일 오후4시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강연은 5·18연구소(소장 나간채)와 광주정책연구원 공동으로 열리는 것으로 강 시장은 이 강연에서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화역사가 송두리째 삭제된 정부 교육정책을 지적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의 필요성과 광주의 역할을 주장한다.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지난 5월 25일 UN과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내용이며, 새 역사교과서의 집필기준에서 삭제하려는 시도는 대단히 위험스러운 발상이고, 반역사적·반민주적 행위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이 강연회를 공동개최를 주관하고 있는 임채완 교수는 “현재 5·18 정신을 축소·왜곡시키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광주가 보수와 진보를 가르지 않고 모두 대동단결하여 이 엄중한 사태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