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22일 대구서문시장에서 공식 첫 유세전을 가지고 “ 제가 요즘 많은 분들을 만나는데 한결같이 어렵다고 말한다.그런데 세월호 사태까지 일어나 우리경제가 더 어렵다... 시민들이 새누리당에 참 섭섭하다 ,화가난다. 이렇게 말을 한다 .시민들이 저희에게 따끔하게 질책하는거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새누리당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6.4일 승리로“ 대구 살리는 일 확실히 하겠다 .새누리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또 "우리아이들이 졸업을 해도 갈데가 없다. 젊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도시 대구... 이번선거는 우리 어른들이 속죄하는 선거, ,일자리 만들어 주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 권후보는 “ 창조경제를 통해서 대구에 있는 기업들 경제력을 배로 키우고 떠나가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대구를 대한민국 창조경제 수도로, 세계 창조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 그동안 시 재정이 어렵다고 전통시장 지원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 서민의 경제살리기 위해 대구시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 저는 전통 시장을 특성화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권 후보는“ 어제는 2시간 그저께는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60)을 내정했다.안 전 대법관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후보 캠프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았다.또한 안 전 대법관은 그동안 총리 후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 계속 이름이 거론돼 온 인물이다.그러나 안 전 대법관은 지난 2012년 대선 전날인 12월 18일 새누리당 중앙당사 사무실에 종이 한 장 남기지 않고 떠난 바 있다. 그는 당시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내 임무가 끝났으니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 전 대법관은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시 17회 동기로, 1980년 만 25세 때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03년 대검 중수부장 시절 나라종금 사건과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등을 맡은 바 있다.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였던 최경환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사진)은 22일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드려야 할 때가 됐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이곳에서 중앙선대위 현장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최 위원장은 "얼마 전 박 대통령이 눈물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국민들께 올렸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의 전폭적 지지로 대통령이 눈물을 닦고 국정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위원장은"국민 모두가 이제는 눈물을 닦고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자녀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우리가 슬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집권당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당하게 당선돼 지방자치 행정을 이끌어야 비로소 가능하지 않겠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최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선거 당시 피습을 받은 박근혜 당시 대표가 병원에서 일어나자마자 '대전은요?'라고 물었던 것을 회상하며 "당시 애정 표시로 충청권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랑은 이미 확인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이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일복'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소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혜훈 최고위원과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 나경원 전 서울시장선거 후보를 임명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경선 경쟁자였던 김황식 전 총리는 고문으로 위촉됐고, 그의 캠프에서 활동했던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정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패(敗)했던 나 전 후보는 이날 임명장을 받은 뒤 "어두워지고 있는 서울시정을 정몽준 시장과 함께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진 전 장관은 “정 후보는 정말 서민적”이라며 “이것을 모르는 서울시민이 있으면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그러면서 진 전 장관은
제19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 경선에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사진)이 21일 출마를 선언했다.울산 출신의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정치를 위해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었고 거친 몸싸움은 사라졌지만 국민의 눈에는 아직도 성에 차지 않고 국회 불신의 벽은 높아져만 간다”면서 “무엇보다 바름을 제일로 삼는 성숙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또한 정 의원은 "국민 목소리를 담는 국민의 국회, 국민을 위한 정치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면서 "그동안 제가 여야를 넘나드는 합의의 정치, 책임의 정치를 해 왔는데 앞으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참된 국회, 민주주의 가치가 존중되는 국회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국회 부의장의 중요한 역할은 여야간 소통과 중재"라며 "자신은 여야를 넘나드는 합의의 정치, 뼈를 깎는 쇄신의 정치, 국민을 향한 책임의 정치를 실천해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은 공약으로△상임위갈등조정회의 정례화 △국정감사 및 조사 증인 불출석 문제점 개선 △민간전문가 참여 통일심의자문위원회 신설 △상시 열린국회 운영 등을 제시했다.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 부고 ] 정해용(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재용(AK네트웍스)씨 - 20일 오후 3시 20분경 부친상. 빈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201호. 발인 : 5. 22(목) 오전 8시. 장지 : 영천시 하남면 선영. 전화 : 010-4537-0166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새누리당 후보는 20일 “여성이 행복하고 가정이 화목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권영진의 약속 두 번째로 ‘여성이 행복한 대구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여성의 사회적 영향력이 점차커지고 있고, 가정에서 여성의 위치는 절대적인 만큼 여성이 행복감을 느끼는 도시가 곧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다”면서 “여성이 존경받고 배려 받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강한 모성애가 대구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기회와 마당을 넓혀드릴 것”이라면서 △여성행정 3.0 도입 △여성안전 △가족친화 일터 만들기 △영유아 보육정책 △여성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다양한 여성우대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여성행정 3.0을 도입, 여성우대 인사정책과 인수위 구성시 여성공동대표 임명, 여성행복위원회 신설, 여성고용 우수기업 및 여성차별기업 선정공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인 여성가구의 안전을 위해 10억원을 투입, 무인택배 시스템 서비스체제를 갖출 것이며 여성안심 주거단지 시험운영(20억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서비스 확충(40억원),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 지정 및 장애인 자녀 전문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사퇴 의사를 표명한 뒤 청와대가 차기 총리후보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는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많은 상태이나, 세월호 사고와 관련 실무형 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이장무 카이스트 이사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서울대 총장을 지냈다.대검 중수부를 지낸 안대희 전 대법관도 꾸준히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안 전 대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며,박 대통령후보 당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총리 하마평에는 호남이나 야권출신 인사도 거론된다. 박 대통령이 대선후보일 당시 새누리당 100%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그러하다.전북 전주 출신의 한 위원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았으며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진념 전 경제부총리도 거론된다. 충청 출신으로는 조순형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측근인사 또한 거론되는데,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무성·이인제·최경환 의원이 하마평에 올랐다.한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큰 바위 얼굴과 친구들’. 김관용 새누리당 경상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져 21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선대위 구성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여성이 선대위원장을 맡은 것과 김관용 후보의 이미지를 함축해 만든 친근한 명칭.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과 김향자 대구과학대학교 총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노동·여성계 대표가 배치됐다. 또 정책자문교수단장에는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일 교수가 위촉됐다. 이번 선대위에서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선대위 명칭으로 후보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큰바위 얼굴과 친구들’로 정했다. 또 직능대책단 명칭도 친근함을 더해 농어촌을 담당하는 단장은 ‘3촌(村) 행복’ 단장, 여성은 ‘웃는 여성’, 환경 산림은 ‘자연사랑’, 복지는 ‘행복 두배’ 등으로 쉽고, 정감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조직, 직능, 여성, 청년, 정책, 대변인 등도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이들이 포진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 전충진 대변인은 “이번 선대위는 명칭부터 구성까지 도민 생활 속에서 호흡하는 스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김부겸 시장 대박론’과 관련 “주요 국가 프로젝트는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여야가 합의해야 통과되도록 돼 있다.”며 “대구에서 제가 당선된다면 다수당 여당만으로 통과가 어려웠던 대구 지역 유력 프로젝트들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대한건설협회 건물에서 열린 대구지역 중견 기자 모임인 ‘아시아 포럼 21’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얼마나 절박하면 김범일 대구시장이 광주시장과 국가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자며 달빛동맹을 맺었겠나? 달빛동맹은 나제동맹 이후 1,500년만의 영호남 동맹이다.”라며 “지역 발전은 여야 모두 총력을 기울인 곳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요즘은 휴대폰 사용이 일반화돼서 유선전화만 이용한 여론조사는 정확하지 않다. 11년 전 만들어진 전화번호부를 근거로 한 유선전화 조사는 응답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언론기관은 유선전화는 물론 휴대폰 또는 면접 등을 함께 사용해서 신뢰성 있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김 후보와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