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252개사 669부스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자동화를 넘어 자율제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완성품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모인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올해 25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는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공장 구현기술, 첨단 공작기계·설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등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여 부스 규모의 ‘디지털전환(DX)’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 내 DX테마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더블유비에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지털전환을 이끌 AI솔루션, 환경 규제 대응 솔루션, 자율 공장 솔루션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1월 15일(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DIP에 대해 지역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사업관리 체계 강화를 당부했으며, 엑스코에 대해서는 임대차 문제와 안일한 경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DIP 조직 내 지원 부서 인력 부족과 관리직 비율 과다 문제를 지적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위한 인력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엑스코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지역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권기훈 부위원장(동구3)은 DIP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기업 관계자 참여와 지역 기업의 의견 반영을 위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엑스코의 시설별 가동률 관리 미흡을 지적하고 연중 고른 수익 창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DIP가 주최한 게임 제작 공모전에서의 상금 미지급 문제를 강도 높게 질타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엑스코 1층 임대차 문제 발생에 대해 지적하고, 방만한 경영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필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페루를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현지 시각 15일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이철우 지사는 페루 문화부 內 조성된 미디어센터와 전시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은 성공개최 의지 표명 인사말, 홍보 책자 배부, 언론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했다. 페루 언론사와 외신들은 이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재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취재진에게 “내년 APEC은 경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경제의 뿌리와 미래산업을 마주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APEC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 경주를 찾아와 좋은 취재를 해달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 페루에서 진행하는 APEC 행사를 잘 보고 가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경주방문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철우 도지사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계적인 물부족과 담수 생산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위한 노력과 연구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물주간 행사에 참가한 미국의 NGO 단체 X Prize Water Scarcity의 사무국장 데이비드 로크( David Locke )씨는 “.우리의 목표는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가속화하는 것이고 대규모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이 일을 해왔으며, 그동안 30개의 다양한 상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총 상금은 2억 달러가 넘는다, 우리는 현재 한국에서 X Prize Water Scarcity라는 최신 대회를 대표하여 홍보하고 있고 이 대회는 팀이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저렴한 담수화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도전하는 1억 1,900만 달러 규모의 대회로 각팀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저렴한 해수담수화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로크씨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다. 이 대회는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 모하메드 빈 자예드가 후원하는데 다 그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대한민국국제물주간 2024(이하 국제물주간)’을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로, 환경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주관한다. 올해는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미국수도협회 등 각국의 정부·기관·민간·학계 물분야 고위급*을 포함하여 전 세계 7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물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카를로스 프리모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차관, 폰 사착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세릴 포터 미국수도협회 회장, 이순탁 국제수문환경학회 회장 등 이번 행사는 ‘경험과 기술의 공유를 통한 미래 스마트 워터 구축’이란 대주제 아래 ‘디지털 물줄기: 물의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고위급 회의, 국제 학술토론회, 국내외 경연대회, 전시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재활로봇학회(회장 유제청 교수, 이화여자대학교)는 2026년 국제신경재활학술대회(ICNR 2026)의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학회유치를 위한 조직위원장 박형순 교수(KAIST 헬스사이언스 연구소장)와 강성재 총무위원장(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제신경재활학술대회(ICNR 2026)는 신경재활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1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ICNR 2026은 해외 20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며, 2026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치는 대구시 마이스 전담 조직인 엑스코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치위원회는 미국 필라델피아, 일본 나고야, 이탈리아 밀라노 등 유력 후보 도시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스페인 라 그랑하에서 열린 ICNR 차기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뇌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바탕으로 한 로봇 및 헬스케어 인프라를 갖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 세계물도시포럼(WWCF) : World Water Cities Forum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11월 12일(화) 개최된‘회장단 회의’에서 박윤경 회장은 이날 참석한 부회장・감사들과 함께 대구경북행정통합이‘획기적인 기업투자 여건 조성’과‘경제 성장 환경 구축’,‘대규모 개발 기회 확대’,‘공항・항만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 환경 개선’등으로 지역 경제・산업 여건이 확연히 좋아질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행정통합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하는 한편, 대구경북이 첨단 산업과 스마트 제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회의 종료 후 발표한 성명에서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여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게 되고, 첨단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원전, 수자원 등 에너지 자원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특별법에 담긴 규제프리존 등 경제·산업 육성, 대규모 개발사업 등 획기적인 특례들이 실현된다면 지역 기업들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대구와 경북이 당면한 경제적, 사회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보고 11월 11일 이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경영자협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 지역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단합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수도권에 기업과 인재들이 쏠리며 양극화가 매우 심하며, 기업은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의 인재들은 또다시 기업을 찾아 지방을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으나, 대구경북통합은 이러한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해법이라며,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하였다. 아울러 대구 경북통합 특별법안에는 기업의 조세를 감면하고, 자금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며,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수많은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가 반영되어 있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새롭게 투자할 수 있는 더욱 매력적인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각종 조세와 개발부담금을 감면하는 글로벌 미래특구와 함께, 첨단 과학기술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 산업단지 연결도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Invest Korea Summit 2024)를 활용해 외국인 투자가 및 외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여 외국인 투자가 대상 ‘대구의 투자 매력’ 발표, △ 외국인투자기업 사절단 초청 대구 산업시찰, △ 대구시 투자 홍보 및 상담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먼저, 행사 첫날인 6일(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타운홀 미팅’ 세션에서는 외신기자, 외국 투자 홍보대사, 외국인 투자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투자기업에 다양한 특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새로운 기회 요소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더불어 행사 기간 방한하는 해외 투자가들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된 외국인투자기업 사절단 초청 산업시찰에는 미국, 중국, 일본 및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