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6.~7.7.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로쇠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해 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다음 날은 경북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영농조합회장의 수액 채취 및 기술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고로쇠 고부가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서재헌 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 정권교체의 성공에 나서는 대구시당 이제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재헌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지만 대구민주당은 당선자를 배출 못해 소멸 위기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중앙 정치에 현안을 전달하는 자가 아닌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이번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 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를 ‘변방장수’라고 표현한 것을 언급하며 변방에 있었기 때문에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라는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할수 있었다면서 변방이자 소수인 대구시당 또한 누구보다 더 변화할수 있고 더 혁신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서후보는 시당위원장 출마 공약으로 ▲윤석열 정권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일방 통행 시정 견제 ▲ 대변인단 신설 및 월 1회 소통 간담회 ▲ 지방선거기획단 ▲시당위원장 정기검증 시스템 마련 등을 공약했다 . 이날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선언을 한 서 후보는 대구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개선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리 당의 전당대회가 이제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시작되고 선거별 방송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고하시는 선거관리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과 당 사무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7.23 전당대회는 변화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요. 당의 쇄신의 상징이다. 당원과 국민께서는 당과 후보들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모든 후보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의 놀라운 도약과 성취를 이뤄낸 정통 보수 정당인 만큼 국민께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자, 국민의 미래와 나라의 내일을 그릴 설계자를 이러한 후보들이 출연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당원과 국민께서는 나라의 미래가 그려진 설계도를 제시하라고 목말라하고 계시고, 분쟁과 분열이 아니라 관용과 통합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계신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보다 분명한 행보가 나타나고 미래를 안겨줄 선명한 메시지가 들릴 때 바로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정훈 전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북지역 사무처장이 7월 4일 포항북구 오중기위원장과 고 허대만 위원장의 땀이 어린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오는 7월 21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훈 출마예정자는 “포항 시민의 삶의 터전인 죽도시장은 포항의 걸출한 정치인 오중기 위원장님과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허대만 위원장님이 선거 나올 때마다 수도 없이 시민들에게 인사하던 자리”라며 “오늘 이곳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은 대선, 총선, 지선에서 포항 시민과 도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절규한 선배 정치인들의 외침을 가슴에 새기려 함”이라고 말했다. 이 예정자는 출마선언문에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지선,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북을 책임지고 비전을 제시하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유능한 경북도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무현에게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치를 배웠으며 유시민에게 저항의 시대정신과 새로운 정치를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며 “이제는 문재인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언주 국회의원(민주당, 경기용인시정)이 29일 한강진역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촉구 범국민 집회’ 연단에 올라 “이제는 어떤 말로도 분노한 국민을 달랠 수 없다. 특검은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국민의힘’이 스스로 특검을 받을 리 만무하다. 국민의 ‘힘’으로 특검을 받게 해야 한다.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언주 의원은 해병대의 딸이자, 아들을 둔 어머니의 자격으로 연설에 나섰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같은 계급장이나, 민주당 소속 같은 진영을 넘어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며 “저는 해병대 아버지를 둔 ‘해병의 딸’이다. (아버지는) 길을 가시다가도 태극기만 보면 경례하실 정도로 국가관이 뚜렷하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또 “채상병 죽음 이후 벌어지는 참담한 사건과 밝혀지는 전모를 보면서 괴로워하는 수많은 해병대 어르신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비슷한 마음의 고통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전쟁터에 나가 죽은 것도 아니고, 물에 빠져 죽었다. 구명조끼도 없이 빨간 셔츠만 입고 센 물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은 7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지도부의 출범을 알렸다. 99.495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용혜인 당 대표는 “국민이 마음 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정당으로 기본소득당을 키워내고 진심으로, 더불어 실력으로 증명해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용혜인 대표는 임기 중 목표로 ▲야당 간 공조 강화 ▲기본소득 공론화·제도화 주력 ▲현장·지역 중심 당 조직 확대를 제시했다. 용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안 청원은 어느덧 70만을 넘어 100만을 향해 가고 있다.”며 “자당의 성과와 이익을 앞세우기 보다는 국민의 뜻에 따라 야당 간 공조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 청년 기본소득, 신안 햇빛바람연금, 강진 육아수당의 사례를 들며 “기본소득 지방시대를 열어내겠다”고 전했다. 이미 검증된 기본소득 지역정책을 다른 지자체와 전국으로 확산시킬 입법 근거를 마련하고 공동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민생정책으로서 기본소득 공론화와 제도화를 앞장서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조직 강화 또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정치부터 직능‧의제로 더욱 가깝고, 더욱 튼튼한 실력정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금)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시정 전 분야에 걸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5선)이 30 일 남양주와 포천가평 , 여주양평 당협을 방문하고 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나 의원은 지난 27 일에도 경기도 의회를 찾아, ‘1 인 1 보좌관 ’ 제도와 광역의원 소통 채널 신설 등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당원 간담회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 포천 ‧ 가평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 ,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 ( 여주시 ‧ 양평군 ) 이 함께 자리했다 . 나경원 의원은 " 지난 총선에서 60석 중 단 6석 밖에 얻지 못한 만큼, 경기도 민심과 당심 더욱 절실하다” 며 “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 합리적 민생 정책으로 경기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고 강조했다 . 이어 ” 현장과 바닥 민심을 아는 정치인만이 국민과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 펼칠 수 있다“ 며 ” 땅에 발을 붙인 정치 ’ 로 경기도 당심과 민심을 얻어 국민의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 의원은 "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외연 확장도 가능하고 수도권 민심도 얻을 수 있다 ” 라고 주장하며 “ 지속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달서병 국회의원은 29일 달서구 주민들에게 “오늘이 제가 여러분 덕분에 12년 만에 국회로 다시 돌아가서 국회의원 된 지 한 달 되는 날이다. 제 임기가 5월 31일 날 시작했으니까 오늘 6월 29일이 딱 한 달 되는 날이다. 여러분이 국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달서병 당원교육행사에서 “ 제가 12년 만에 국회로 돌아갔는데 우리 국민의힘이 완전히 참패를 했다, 지금 우리 당이 300명 국회의원 중에 108명밖에 되지를 않는다”며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또“우리 국회 전체 300명 의석 중에 여당인 우리당은 108석이고 야당이 192석이다 어떤 상임위를 어느 당이 갖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의원의 자신의 의정 활동에 대해 “저도 법을 지금 벌써 3개를 발의했다. 하나는 건설사들이 미분양 상태로 놔두지 말고 빨리 이 집들을 건설사들이 사서 우리 청년들이나 신혼부부나 아니면 서민들에게 임대하는 형식으로 하면 미분양 문제를 빨리 해소를 할 수 있다.그 법을 제가 하나 발의를 했고. 취득세의 75%까지 2년 동안 감면해 주는 법안“이라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지역의 인구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따른 대구시 남구의 오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6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의회는 제288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 정책 전반’에 대해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질의했다. 김재겸 의원은 “우리 남구는 행안부 지정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탈인구감소를 위한 많은 계획과 정책들을 실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13만 구민의 보다 나은 내일, 미래 남구의 10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질문드린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최근 중구의 정주인구가 9만명으로 예전에 비해 1만여명 증가하였는데 남구의 정주인구가 13만명으로 1만여명이 줄어든 원인 파악과 인구정책을 꼬집었다. 마지막 질의에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모노레일과 캠핑장 사업 추진에 따른 부작용과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한 예산과 조성 이후 소요예산에 대한 부분도 질의하였다. 김재겸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우리 남구의 열악한 재정자립도 속에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