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여성청소년과 직원 20여명이 10월 20일 왕궁면에 위치한 시온육아원을 찾아 환경 정비를 하고 시설의 아이들과 가을 명랑운동회를 함께했다. 그동안 진행했던 자원봉사에서는 단순히 주변 환경 정비 등을 했지만 이번에는 직원들이 직접 계획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시온육아원의 아이들과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운동회를 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보배로 병마개를 모아 마련한 상품권으로 간식을 준비하고 운동회 시상품을 전달해 시설의 아이들이 이날 하루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온육아원 고경숙 원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이 단순히 후원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웃고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아이들이 다음에는 직원들을 꼭 언니, 오빠라고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신차란 여성청소년과장은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눔과 봉사가 내 주변을 살피는 조그만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청 직원들의 주말과 휴일도 잊은 봉사가 계속되고 있다. 익산시 하수관리과 고성봉 과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익산시 신흥동의 아동복지시설인 기독삼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수관리과 직원들은 지난 10월 6일에도 기독삼애원을 찾아 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이날 다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기독삼애원 주차장을 정비하고 창고정리 및 보일러 수리 등 그동안 미처 손길이 닿지 못했던 곳을 정비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독삼애원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공직자들의 모습을 보며 참 봉사정신과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시설에 관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봉사활동에 더욱 나서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하수관리과 고성봉 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달 정기적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베풂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적극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오는10월 25일(목)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서른 두 돌을 맞는 도민의 날을주요기관 단체장, 전북인대상 수상자, 향우회원, 기업체 및 사회단체 대표, 군부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32회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다.금번 기념행사는참여한 도민이 함께 즐기고 각계각층 1일 도민대표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진정한 전북의 주인인 도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노력 담았다고 한다.전라북도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을 경제, 효행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에게 시상하며, 수상자들의공적내용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개막공연으로는 예향의 고장인 전북의 모습을 3D입체영상과 관현악으로 보여주는 “천년의 역사, 비상하다”가, 기념행사 중간엔 역동적인 가무악과 해학적인 만담으로 구성한 “천세만세”공연이, 마지막은 다양한 장르가 결합하여 코믹한퍼포먼스인 “비밥”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평생교육원에서 평화도서관 개관 첫돌을 기념하여한울림 독서동아리와 함께김용택시인을 강사로 10월 24일(수)19시 '자연과 나의 시'라는 주제로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자연에서소재를 찾아 글을 쓴 김용택 작가의 이야기와 시를 보며, 시인의 글쓰기 노하우와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감성을 전할 예정이다.평생교육원 성하준 원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이 모인 한울림 독서동아리와 뜻을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전북의 자랑 김용택 시인을통해 이곳에서도 멋진 시인이 나오길 소망하며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느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행사 참가 접수는 무료이며 평화분관(☏281-6422~6429)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주최하고한국농어촌공사가주관하는‘2012농어촌재능나눔’활동단체로선정된(사)백토문화예술원이지난20일태풍으로피해를본전북고창군해리면의한농가를찾아일손이 없어 방치된 비닐하우스복구작업을펼치고 있다. 한편,농어촌재능기부는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통해누구든지활동할수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가 ‘착한가격 업소’ 로 선정된 도내 390여 업소 중 소비자들에게 베스트업소로 추천하는 10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10곳을 선정·공개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는 시군별 관내 지정업소중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 실적 등 는 업소 특징(스토리텔링)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공개하는 것이다. 10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곳은▲ 전주시 은행집(청국장 5,000원, 된장찌게 5,000원),▲ 익산시 화개장터(백반 5,000원),▲ 정읍시 대영식당(백반 4,500원, 김치찌개 6,000원),▲ 남원시 일미가 칼국수(바지락 칼국수 5,000원),▲ 완주군 연자방아(순두부 5,000원),▲ 진안군 진안순두부집 (순두부 5,000원, 팥죽 5,000원),▲ 무주군 청수한정식(가정식 백반 5,000원),▲ 장수군 장수고을 (동태탕 5,000원),▲ 임실군 엄마손국수 (잔치국수 3,500원, 비빔국수 4,000원),▲ 고창군 아모태 (커피 2,000원, 샌드위치 2,000원)다. 전라북도는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 지원 등으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주최한 제 6회 군산대학교 총장배 군산시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군산대학교 테니스장에서 27개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공적으로 진행, 마무리됐다. 이번대회의우승은 테우회 테니스클럽, 준우승은 영우회 테니스클럽, 공동 3위는 공원테니스클럽과 군산대학교 직원 테니스클럽이 차지했다. 채정룡 총장은 이날 대회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은 건강한 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군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총장배 테니스클럽은 2007년 군산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돼 올해 6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30여 개 팀 25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행사로자리잡고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2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농어촌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노후된 시설 및 장비보강을 통한 지역간·계층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로 2012년도 대비 34% 증가한 86억원을 확보해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국가 총사업비 568억 원중 15%를 확보하게 된 것으로 전국 3위의 확보율이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치밀한 계획수립과 관계부처에 대한 사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노력한 성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번 국가 예산확보 사업중에는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과 건물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던 순창군 보건의료원 이전신축비 39억 원을 비롯하여 시설개선 사업으로 도서지역인 군산 선유도의 노후된 보건지소외 10개소 27억 원, 남원 도산 보건진료소 외 9개소 16억 원을 신축 및 개·보수비로 확보했다.아울러의료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4억 원을 동시에 확보하여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보건사업에 필요한 차량 등을 지원함으로서 원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세계순례대회가 11월 1일(목)부터 11일까지 아름다운 순례길에서 세계순례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참가 일정별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명단, 참가구간 및 식사와 숙박 여부를 행사 2주 전까지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특이한 점으로 세계순례대회에서 일회용 종이컵등 일회용품의 사용은 엄금한다.행사의 시작인 여는마당은 11월 1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여는 마당 행사에 조직위원장, 도지사, 도교육감, 시장, 군수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신청 및 문의는 세계순례대회조직윈원회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전주비빔밥축제에‘아름다운신천지 아름다운세상캠페인’을 벌이며 깨끗하고 밝은 전주를 알린선행이 돋보였다.19일전주시온교회는자원봉사단은전주비빔밥축제가 한창인 한옥마을일대를 둘러보며 관광객에게밝은 미소로인사를하며 축제의 현장에 버려진쓰레기들을 정리했다.한 자원봉사자는 ‘비빔밥은 쓱싹, 청소는 싹싹’이라 적힌 캠페인 피켓을 들고아름답고 깨끗한 축제가 되도록 캠페인을 벌였다.조끼와 통일된 복장을 한 이들은 하나같이 즐거운 표정과 태도로 관광을 나온 사람들의 눈길을 샀다.이들이 2012전주비빔밥축제를 찾은 이유는 단지 환경정화활동만을 위해서는 아니다. 나날이 관광객이 늘어가는 전주의 대표적인 축제가 길거리뿐 아니라 시민의 얼굴 속에서도 더욱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힘을 모은 것이다.관광객과 비빔밥축제 관계자들은 자원봉사단의 인사에 화답하며“깨끗하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자원봉사단은 먼저 나누고 베풀기 위해 매달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천년전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작은 걸음일지라도 누군가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시작한다면 빛이 되는 얼굴로 동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