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삼학동(동장권유원)및부녀회(회장박해임)는관내어려운이웃을돕기위한기금마련을위해올해봄부터재배해온고구마를지난15일지역주민50여명과함께수확했다.삼학동은올해4월부터관내공한지3곳에고구마를심고직원및부녀회,주민등과함께가꿔왔으며정성어린손길에힘입어맛좋고씨알굵은고구마100여상자(10kg)를생산하게됐다.이번에수확한고구마는삼학동부녀회에서일반시민들에게판매할예정이며,판매수익금은올11월중순에있을삼학동‘사랑의김장담그기’행사에쓰이고김장김치는관내수급자,독거노인등어려운이웃들에게나눠주어추운겨울에따뜻한사랑의온정을함께할계획이다.삼학동권유원동장은“황량한공한지에고구마를심을때만해도잘클수있을지걱정됐지만,직원과부녀회원및주민들의적극적인참여로인해잘재배되어매우기쁘며,이번일을계기로주민과함께하는열린행정을실천하고이웃을사랑하는따뜻한사회가되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국내대표적인자연생태축제로자리매김하고있는군산세계철새축제가국내최대의철새도래지인금강유역에서‘자연과인간의아름다운동행’이라는주제로열린다.군산세계철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심인보)는지난10일심의를통해2012철새축제홍보포스터와주제를이같이확정했다.홍보포스터는해질녘서해바다와낙조를배경으로고즈넉한금강하구에서날아오르는가창오리의화려한군무와인근에어우러진갈대습지공원을형상화한것이다.금강유역은전세계에서유일하게수십만마리의가창오리군무를볼수있는곳이다.가창오리는국제적보호종으로시베리아바이칼호일원에서서식하며겨울을나기위해11월초부터이듬해3월까지금강유역에서머문다.2012군산세계철새축제는오는11월21일부터11월25일까지5일동안금강철새조망대및생태습지공원에서열린다.올해로9번째개최되는이번철새축제에서는순수하게철새탐조와생태관찰위주의자연과함께하는프로그램을예년보다많이선보일예정이다.타지역의천편일률적인이벤트나공연위주의관광축제와차별화해금강유역의훌륭한생태자원의강점을활용한독창적인생태축제로부각시킬계획이다.행사의주요컨셉도생태체험을통한힐링축제이다.도시인들이잠시짬을내어휴식과재충전의시간을가질수있도록집중할계획이다.철새에게방해되는소음이큰무대공연이나주민동원행사는배제하고대신60여개의생태체험및참여행사를대폭보강한다.특히어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와 익산시의 4개 기관 및 업체가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19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전북익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양경이 본부장, 농업회사법인 (주)남양식품 김의종 상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 김계숙 회장, (주)효우 김양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는 여성친화기업 정보 제공과 자원 발굴 협력을, (주)남양식품에서는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매월 김치 80kg(192만원 상당) 지원을, 익산 다애로타리클럽에서는 저소득층 주택개보수 및 후원물품 지원을 협약했다. 또한 (주)효우에서는 익산행복나눔마켓에 매월 비타민 음료 후원을 약속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례관리과정에서 발견된 위기 가구에게 적절한 후원물품 및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애썼지만 자원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았다”며 “이번 4개 기업의 민간협약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는 차상위 계층과 저소득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10월 18일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익산시민을 위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원광대학교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지역사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자문 역할 및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공공보건사업 협력과,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교육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아울러 예방과 치료를 통한 보건사업으로 한방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원광대학교 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상호 보완적인 업무추진으로 한층 더 향상된 한방건강증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주5일수업실시에따라아버지의자녀양육참여를확대하고자아버지와자녀가함께참여하는토요돌봄프로그램으로‘아빠와즐거운토요일’을진행한다.지난10월13일에진행된아빠놀이학교에서는몸으로말해요,고리댄스,스트레스팡팡춤,칭찬으로춤추기,몸으로전하는사랑의메시지등의프로그램이진행됐다.이날프로그램에참여한한아버지는“서로의움직임을통해유대감과친밀감을증진시키고,서로의관계를회복하며아빠와자녀간의사랑을듬뿍느낄수있는귀한시간이되었다.”며소감을밝혔다.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임춘희센터장은“토요돌봄프로그램이자녀의건강한성장을지원하고아버지와자녀가친밀감을향상시킬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고말하며“12월까지매월둘째주토요일에아버지와자녀가함께참여하는토요돌봄프로그램을진행할예정”이라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소룡동참샘봉사회에서지난17일(수)11시부터소룡동동아아파트앞소공원에서동네어르신들과어려운이웃약천여명을모시고사랑의짜장면무료나눔행사를성황리에개최했다.참샘봉사회는소룡동,산북동중화요리전문점11개업체에서소년소녀,장애우와어르신들을위한봉사를하자는뜻에서결성된모임으로,2010년최초행사를시작한이래5회째를맞이하였으며매년어려운이웃과독거노인을위해봄,가을연2회행사를개최하고있다.올해행사는1,000인분의자장면과탕수육을대접하고이와더불어연주공연,기념품증정등의행사도진행되어한층더흥겨운자리가되었다.이날나눔행사에는작은정성이나마함께하기를원하는관내16개기관,업체,단체등의후원이잇따랐고,특히소룡동주민센터직원,통장단,부녀회등자원봉사의손길이보태져성황리에행사가치러졌다.참샘회홍성국(소룡동북경반점대표)회장은“지역내어려운이웃과함께훈훈한인정을나누고자라나는청소년들에게경로사상을몸소체험하고배울수있는뜻깊은자리를마련하게된것을매우기쁘고감사하게생각한다”고소감을밝혔다.황대성소룡동장은어렵고소외된이웃을위해따뜻한사랑을몸소실천한참샘봉사회와후원업체및자원봉사자들에게감사의뜻을전하며,”5회째를맞이하는자장면나눔의행사로우리주변의소외된이웃들에게큰기쁨을주었고지역사랑분위기조성에기여하는계기가되었다“며”앞으로도이런행사가더욱
[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북방형 겨울철새의 이동 시작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익산시는 AI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교육을 10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10월 4일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는 AI 유입방지 일환으로 가금류 사육농가 및 해당 기관, 업체 관계자 약 120명에 대하여 심도 있는 방역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방역교육 이수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수여함으로써 방역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방역교육은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열망하는 가금류 사육 농가의 뜨거운 교육열기 속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및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소독실시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축산농가는 “매번하는 소독이지만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청정익산을 지켜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철통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익산시 축산과장은 “추수철이라 바쁜 가운데도 많은 농가 여러분이 교육에 참석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주시는 것은 보니 익산시에 절대 AI가 발붙이
전라북도 익산시 e-편한세상 방음벽 시설물이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대국민 온라인 심사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며 익산시의 여성친화적 감성디자인이 또 한번 주목받게 됐다.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수기공모와 디자인공모(아이디어 부문, 실현부문), 대국민 온라인 심사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전북 익산시는 (주)삼호, (주)누리플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공시설물인 ‘e-편한세상 방음벽 시설물 디자인’을 실현부문 디자인 공모에 신청, 온라인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방음벽은 모현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연계한 여성친화적인 감성디자인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시각적 편의를 제공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야간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2012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 수상과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익산이 여성친화도시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전주의 맛 축제, 전주비빔밥축제·국제발효식품엑스포 동안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국제발표식품엑스포’ 기간 중 차량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행사장인 한옥마을과 월드컵경기장 주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전주비빔밥축제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태조로(전동성당~기린로)와 은행로(교동집~네거리슈퍼)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경우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전통문화관, 한옥마을, 기린로변, 남부시장, 천변, 중앙초, 풍남초, 성심여고, 전주교대, 자연생태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국내외 20개국 3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돼 행사장 주변 도로인 장동로, 월드컵로, 녹두길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행사장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흐름 저해를 예방할 방침이다.전주시 관계자는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익공노)은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경기, 충청, 호남, 영남 등 4개 권역을 찾아 국화 및 보석 축제 알리기에 나선다. 익공노 임원과 익산시 관계자 11명은 각 권역별 지자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축제 홍보물을 배부, 부착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러 홍보책자를 비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발로 뛰는 홍보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축제와 명장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다양한 보석을 체험․구입할 수 있는 보석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2만점의 국화작품 야외전시와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체험 및 문화공연 상설체험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왕궁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2 익산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에는 순금 미륵사지 석탑・사리장엄 특별전시와 귀금속보석제품 20% 할인판매 행사, 보석 리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