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익산에서 시민이 자주 찾는 등산로인 미륵산을 찾아 무분별하게 버려진 오물을 주워 환경정화에 나서 등산객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옴에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르는 시민은 날로 늘어나고 있으나 주변 환경정리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살을 앓고 있다.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미륵산 주차장에서 장군봉 구간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여 쓰레기 50ℓ 봉투 10개에 달하는 양을 수거했다. 한 등산객은 “등산만 했지 쓰레기를 주워 미륵산을 사랑하는 맘이 부족한 것 같다”며 “다음엔 쓰레기봉투를 준비해서 쓰레기를 줍겠다”는 뜻을 밝혔다. 익산시온교회는 산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지는 때에 매번 미륵산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한바 있으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미륵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사단법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10월 17일부터 군산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마인드혁신교육과정을 운영한다.처음 개강하는 이번 교육은 열 손가락이 없는산악인 김홍빈씨를 초청하여 도전정신과 위기극복 방법 등에 대하여 “도전! 집중하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 김홍빈씨는 치명적인 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나 불굴의 정신력으로 장애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했으며, 히말라야 전국 알파인 회전 1위 3회 등의 경력이 있다. 한편, 이번에 개설하는 마인드혁신교육과정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군산국가산업단지 재직자들에게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재밌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부서별 일자리 담당자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2일 완주군 대둔산 온천관광호텔에서 25개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갖었다. 시는 지속된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없는 경제성장으로 인해 청년층과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이 범 정부적 현안으로 떠올라,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장단기 5만개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일자리 대책 마련에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있다고 전했다.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금년도 3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민선5기 ‘2011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국정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 수상하였고 인센티브로 8천만원 사업비를 받아,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친환경 부품소재 생산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일자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시 산하 일자리 담당자 및 담당의 사기앙양을 위한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한 일자리창출 마인드 제고 및 유기적 업무수행체계 구축과 일자리 국정평가 시 좋은 성과를 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이날 행사는 특강으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주 모래내시장은 추석명절을 전후로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동쿠폰 추첨경품행사와 각설이타령 공연을 펼쳤다. 모래내시장 상인회(회장 임승기)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주차장 맞은편에서 공동쿠폰 추첨을 통해 1등 1명, 2등 2명, 3등 2명, 행운상 5명에게 각각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경영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장경영진흥원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각설이 타령 공연과 경품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즉석노래자랑으로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임승기 상인회장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고객이 믿고 찾는 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옥도면비안도리부녀회(회장전금희)는지난10일어려운이웃을위해써달라며성금50만원을옥도면사무소에기탁했다.이날전달된성금은비안도리부녀회에서추석기간동안마을잔치와일일찻집등을개최하고얻은수익금을기탁한것으로비안도부녀회장은“보다가치있게사용되길바라는회원들의뜻을모아기탁하게됐다”며,“어려운분들에게조금이라도힘이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이진석옥도면장은“어려운이웃들에게훈훈한인정을베푸는주민들의온정에깊은감사를드리며,소외된이웃들이체감할수있는맞춤형복지의섬김행정을펼치겠다.”고밝혔다.옥도면에서는기탁받은성금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지정기탁해어려운이웃을도울예정이다.이에앞서9월26일에는옥도면이장협의회에서추석을맞아생활이어려운섬주민들에게전달해달라며10㎏들이쌀60포대(150만원상당)를옥도면사무소에기탁한바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나운3동(동장최성근)은관내유휴지(미룡동원당마을)500여평에서직접경작한고구마를지난10월8일지역주민50여명과함께수확했다.지난5월관내유휴지를무상으로제공받아어려운이웃을돕기위해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와주민이함께식재지제초작업,로타리,골짓기,모종구매와식재,사후관리까지땀과정성으로환금작물(고구마)을가꿔왔다.나운3동은이번에수확한고구마(10kg,200상자)를판매해얻은수익금으로연말사랑의김장담그기행사를실시할계획이다.환금작물재배와수확에직접참여한조정태신촌마을통장은“우리의땀과정성으로가꾼작물을수확하게되어매우기쁘며,앞으로도이와같은봉사활동에적극동참하고싶다”고말했으며,나운3동최성근동장은“공한지정비를통한지역환경개선효과는물론환금작물(고구마,감자)재배를통한이웃사랑을실천하는사랑나눔의따뜻한사회분위기가확산되기를희망한다”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지난10월8일오전10시부터관내219개소어린이집교직원및재원아동1,000여명이참여한가운데은파수변무대주변에서자연환경캠페인및환경정화활동을펼쳤다.이날어린이집교직원및아동들은은파수변무대에서부터물빛다리산책로를중심으로쓰레기를함부로버리지않기,분리수거하기,일회용품사용줄이기등을시민들에게홍보하고환경정화활동을실시했다.김경화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이번자연보호활동을통해유아들에게자연의소중함을되새길수있는유익한시간이되었으며,아울러은파를찾는관광객및매일산책하는주민들의쾌적한환경을위해지속적으로자연환경보호캠페인및환경정화활동을실시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을대표하는예술제인제44회진포예술제(10월4일~18일)의열기가최고조에달한가운데가을밤을아름답게수놓을음악공연인‘2012음악의향연’이오는11일오후7시30분에시민문화회관공연장에서개최될예정이다.이번무대공연은소프라노정수희,바리톤조시민의독창으로시작해여성중창단인썬플라워중창단과남성중창단인아버지중창단이우리에게친숙한가요를감동의선율로노래할예정이다.아울러,현재군산시립교향악단악장으로재직중인샤샤의바이올린독주와김기철4인조째즈밴드의연주는공연의대미를화려하게장식할계획이다.특히이번공연에특별출연하는김기철4인조째즈밴드는과거MBC드라마‘사랑은그대품안에’의차인표섹소폰연주의실제주인공이포함된국내최정상급재즈밴드로이뤄져있다.한국음악협회군산지부장(최필동)은“이번공연은수준높은음악가들이출연해가슴에오래토록기억될뜻깊은추억의자리가될것이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는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건강증진 체육대회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 등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각 경로당의 노인회원 3,000여명이 참석해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노인복지증진 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오늘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게 웃고 일하시면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와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모범 노인 등 20여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그 권위를 잃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어진 한마음 건강증진 체육대회에서는 기존의 개인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연령대에 맞는 경기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팀, 백팀, 홍팀의 3
[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가을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덕목을 실천하기 위해 9일 익산시 전역의 주요 사거리에서 대대적인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클린도시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운동의 자발적 참여분위기 조성과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 시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각급 기관 및 단체, 공무원 1,58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직접 나선 이한수 익산시장은 “범시민 클린도시 캠페인을 통해 클린 익산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익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6월 5일 범시민 클린도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부당요금, 불법 현수막 정비, 환경정화 활동,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등 관광도시 익산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제거해 클린도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인터넷과 SNS, 전광판, 신문,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전 시민이 익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감동이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클린도시 범시민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