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부터 장문까지 순차적으로 늘려가며 영어 독해 실력을 기를 수 있는 기본서가 나왔다.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 www.sinsago.co.kr)는 고등학생을 위한 영어 독해 기본서 ‘샐러드 독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샐러드 독해 시리즈는 일문, 이문, 다문독해 등 총 3권으로 구성된 영어 독해 기본서다. 영어 독해의 기본 틀이 되는 문장 패턴을 1문장 독해, 2문장 독해, 그리고 단락독해로 확장해가며 익히는 컨셉으로, 영어 구문과 독해의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샐러드 일문독해’는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독해 기본서로서 60개의 문장 패턴을 총 1,070개의 문장으로 구성했으며, 의미 있고 유용한 명문장, 속담, 격언 등을 다수 포함하여 학습에 재미를 더했다. 두 문장으로 구성된 ‘샐러드 이문독해’는 60개의 문장 패턴에 따라 총 470개 단문을 제시했다. 특히 ‘일문독해’와 ‘이문독해’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영작 훈련을 위한 코너도 따로 마련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샐러드 다문독해’는 단문, 중문, 장문의 순서로 체계적인 다독 훈련을 돕는 기본서로, 각종 영어시험을 분석해 어휘 수별로 지문을 분류하는 새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근혜봉사단(회장:이성복)’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인 고 육영수 여사의 봉사정신의 맥을 이어가며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며 봉사활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이번 11월에 창립 2년째을 맞는다.지난 2010년 11월 ‘근혜봉사단’이 창단되었을 때 박근혜 전 대표는 “우리사회에 이웃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점점 엷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기위해 ‘근혜봉사단’이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환경이 좋아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근혜봉사단’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하 전문을 보내오기도 했다.그때 참석했던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전 대표의 참 봉사정신을 이어가는 시대정신이 필요하며 그 시대정신을 ‘근혜봉사단’이 구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큰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창립된 ‘근혜봉사단’은 지난 2년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행사 때마다 수십명에서 수백명의 봉사단이 솔선수범으로 참가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8월 15일과 10월 26일 박정희대통령, 육영수여사
지난 3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장로선교협의회(이하 장선협)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장선협은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최고의 진리를 두고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를 모르고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조직을 구성하고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선협은 신천지 교회로 입교하거나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통해 말씀을 듣고 신천지의 말씀을 진리라고 인정한 장로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날은 5명의 대표 장로들과 강제개종교육피해자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장선협의 오형덕 장로는 “진실을 알고도 밝히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신천지에 관심이 있어도 용기를 못내는 신앙인들을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주 모 교회의 장로로 있다가 신천지로 입교하게 된 한 장로의 간증이 있었다. “이단대처방안세미나를 요청해 신천지 경계를 하고 혹시 추수꾼이 올까봐 경계하며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봤었다”고 말하며 자신도 신천지를 극악무도한 이단이라고 여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천지 말씀을 듣고 “성경적으로 이치적이었고 세상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진리의 말씀이었다. 이 말
[더타임스 장지연 칼럼니스트]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불기 시작한 안철수 바람은 10.26 재보선 이후 더욱 무섭게 몰아치고 있다. 당초 지지율 5%에 불과하던 박원순 변호사를 “훌륭한 서울시장이 될 수 있는 분이다”는 양보의 말 한마디로 박 변호사의 지지율을 50%이상으로 끌어 올린 안철수 교수의 바람은 대단했다.시민사회 세력의 뒷받침을 받은 박 변호사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의 단일화 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범야권 단일후보이자 시민후보임을 내세우며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박 후보는 결국 안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안 교수는 선거 이틀을 앞두고 캠프를 전격 방문해 편지 한 장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당선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다.이러한 결과는 안철수의 등장이 시민사회의 정치권 참여라는 새로운 틀을 조성하며 기존의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우선 이번 안철수의 등장으로 가장 타격을 받은 것은 민주당이다.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시민 후보에게 경기도지사후보직을 내주게 되는 치욕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시장직 마저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빼앗기는 불임정당의 오명을 안게 되었다.앞으로 민주당은 기존의 야권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www.ceramic.or.kr)’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시행사, 체험행사, 문화행사 등을 선보이며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이란 주제로 대한민국의 도자산업과 도자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동시에 개최돼 국제공모전, 프랑스 현대 도예전, 학술행사 등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또 160여개의 도예업체와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다채로운 전시ㆍ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특히 주말에는 설봉공원 일대의 주차장과 임시로 마련된 주차장이 가득 들어찰 정도로 많은 인파가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도자체험과 전시를 즐겼다. 이번 도자기축제는 전시 기획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도자기를 포함해 식기, 건축, 합, 잔 등 다(多)점 전시됐다. 작가의 혼을 담은 예술 도자전 ‘퍼유도자기획전(ForYou 도자)’, 이천 도자클러스터가 추진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의
나경원 후보를 칭찬 안 하려고 하는데, 이 점만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박원순 후보측에서 나경원 후보가 피부과에 다닌 것을 두고 사치스런 짓을 한다고 비난했다. 그래 사치스런 병원이다. 무엇을 위해 갔나? 다운증후군을 앓는 딸(고 3)을 위해 갔다. 다운증후군에는 여러가지 피부 질환이 따른다. 다음은 영어 의료 사이트에 나와 있는 다운증후군의 증상을 옮긴 것이다.다운 증후군은 신체적 특징과 비정상성을 보인다. 이 중에는 다음과 같은 피부증상이 있다. - 영아기에는 지나치게 부드럽다 - 조금 나이가 먹으면 피부가 건조해 진다. 다운 증후군을 앓는 아이는 다음 과 같은, 피부 건조와 관련된 증상을 보인다. 괄호 속은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를 가리킨다. 노인성 건조(Xerosis, 전체의 70%), 아토피(50%), 손발바닥 각화증(palmoplantar hyperkeratosis, 40-75%), 지루성 피부염 (seborrheic dermatitis. 31%) - 피부 주름 (Premature wrinkling) - 얼룩피부 (cutis marmorata) - 손발 끝이 차고 파랗게 변하는 증상 (acrocyanosis) - 온 몸 피부의 박테리아균 감염, 온
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아름다운재단이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내용과 관련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나경원 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안형환 의원은 12일 보도를 인용, 논평을 내고 “박원순 후보가 총괄상임이사로 있었던 아름다운재단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928억3백만원이란 거액의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런 거액을 받으면서도 아름다운재단은 10억원 이상일때는 행안부, 1천만원 이상일때는 서울시에 등록해야 하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일부 시민단체들은 검찰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이번 일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박 후보의 아름다운재단이 투명성을 자랑하며 공개했던 기부금 수수 자료의 신빙성 자체가 의심되는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무허가 불법 모금이 사실이라면 명칭은 ‘아름다운재단’이지만 그 절차는 ‘아름답지 않은 재단’이었다는 얘기가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아름다운재단은 본인들이 계약한 민간 회계 법인의 감사를 받았을 뿐 감사원과 같은 공
영규 엄마는 고등학교 3학년 영규의 허리를 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 다른 아이들과 달리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1년 전부터 조금씩 시작된 허리통증이 지금은 아이의 걸음걸이 자세와 허리를 구부정하게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약간의 허리통증 증세만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횟수는 점점 늘어났고, 걷는 자세도 구부정해졌으며, 심지어 한창 자라나야 하는 키가 오히려 티가 날 정도로 줄어든 것 같아 보였다. 영규 엄마는 아이의 척추 상태가 심각한 것 같아, 가까운 척추전문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다름아닌 척추측만증이었다.X레이를 촬영해 본 결과, 영규는 목부터 허리까지 S자 모양으로 20℃ 이상이 두 곳, 합치면 40℃ 정도가 휘어져 있었다. 또 목뼈 역시 C자 곡선이 아닌, 일자를 넘어 반대 방향으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이렇게 최근 수능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학생들이 휘어진 척추로 인해 전문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들의 척추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최근 1년 사이에 비수술척추치료전문병원 세연통증클리닉에 방문한 8세~19세까지의 환자를 조사 분석한 결과, 척추가 과도하게 휘어 척추측만증으로 치료를
나우콤(대표 김윤영)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는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시승행사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이번 아프리카TV 말리부 시승행사 생중계는 창원중앙역에서 부산경마공원까지 이동하는 시승차량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메인 스튜디오에서 이원 중계하며,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이 파라다이스 호텔 메인 방송 현장에서 자동차 블로거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가수 겸 카레이서 김진표는 전문 리포터와 함께 직접 말리부를 시승해 차량 시승소감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한국지엠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김명기 팀장은 “올해 초 아프리카TV를 통해 쉐보레 ‘올란도’와 ‘아베오’ 신차발표회를 생중계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며 “이번 자동차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시승행사 역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고급스러운 내부 및 외부 모습과 주행감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생히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프리카TV 사업본부 김진석 이사는 “최근 기업의 제품홍보나 마케팅 수단으로 SNS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아프리카TV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쉐보레 말리부 행사
지난 10월 9일 전북 전주시 동산동 시온교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전주 도마지파가 1089명이 수료해 이목을 끌었다.흔히 ‘이단’이라는 말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이 되어있는 신천지가 개신교인들이 갖은 핍박과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도 기존에 다니던 교회를 떠나 신천지로 입교하고 있는 실정이다.더구나 눈여겨 볼 것은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발언했던 이단상담가나 이단연구가들도 신천지로 입교하여 신앙을 하는 인원도 적지 않은 것이 충격적이다.신천지는 더군다나 지난 9월 26~27일 전국에서 말씀대성회를 공개집회로 개최된 후 후속교육에 약 8천여명이 등록되었다. 그 중 전주 지역에는 4천5백여명이 전주 시내 오거리 광장에 참여했다.기존에 신천지의 전도 방식은 감추고 들어내지 않으며 숨어서 전도하는 방식으로 해 왔으나 이번 집회만 보아도 다 들어내고 집회를 열었다는 것이 개신교계의 반발심을 더 극대화 했다.그러나 신천지 수료생 얼굴에는 이러한 소문을 알고 수료한 수료생들은 무슨 일에선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수료생 김모(56, 평화동)씨는 “평소 성실히 교회를 다니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아내를 어떻게든 빼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