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10월 8일 오전 10시 금암1동 고속버스터미널 주변과 주민센터 뒤 원룸 주변 청소 취약지에 대해 추석명절 이후 쌓인 쓰레기를 대 정비 하여 천년전주 아트폴리스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고유 명절인 추석이 지난골목과 다중집합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건강하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기위해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과 자전거모니터링봉사대팀 40여명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집처럼꼼꼼하게청소를 했다.“천년전주 아트폴리스 만들기는 사랑의울타리가!”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한자원봉사단은 2개조로 나누어 고속버스터미널 주변과 주민센터 뒤 원룸 밀집지역 주변일대 골목골목마다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 분리 배출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하면서 동 관내 청소 취약지 주변을 말끔히 청소 하였다.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해왔으며, 올해 2월부터 진북동 주민센터와 전주천변 일대를 시작으로 매월 1회 각 동을 순회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전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랑의울타리 전영이 회장은 “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삼성동 통장협의회가(회장 정온수) 땀 흘려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단법인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기탁했다. 삼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서동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8일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장(정온수)은 “작은 도움이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은 기탁한 장학금으로 지역의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삼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280포대를 지원하고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해병전우회(회장 신창용)와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는 지난 10월 6일 익산시 웅포면 곰개나루에서 인명구조훈련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푸름이환경탐사단 어린이 60명 등 시민 및 단체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해병전우회의 인명구조 시범훈련과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하천정화활동을 벌였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안전과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감당하는 해병전우회와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명구조훈련과 환경정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정민 어린이(푸름이환경탐사단)는 “각종 행사 때마다 멋진 제복을 입고 교통정리를 잘 해주시는 친절한 해병전우회 아저씨들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가르쳐주신 119구급대 아저씨들에게 감사하고 사람의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는 왕궁과 금마저수지 수중정화 활동과 용강마을 주민과 함께 정화활동 및 나무심기, 인명구조와 연계한 환경정화활동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모범적이고 귀감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조시영)는지난28일추석명절을맞아군산시복지소외계층을위한사랑의이웃돕기성금1천만원을기탁했다.지난9월6일재경군산시향우회장으로취임한조시영대창그룹회장은평소고향사랑마음이남달라매년고향인성산면의어려운이웃과경로당에지속적으로사랑의손길을베풀며나눔을몸소실천하는기업인으로지역주민들의귀감이되고있다.조시영회장은“지난폭우와태풍으로인한고향의재해로마음이무거웠는데다가오는중추절에어려운이웃들에게조금이나마보탬이될수있도록성금을기탁하게됐다.”고말했다.문동신군산시장은항상고향의일에앞장서서지원해주는재경군산시향우회에감사의뜻을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구암동(동장신용식)은국가경축일과기념일이가장많은10월을앞두고태극기거리를확대조성했다.다가오는10월개천절,한글날등국경일을맞아시민의나라사랑하는마음을고취하고자작년말개통된궁멀길800m구간(양촌사거리~구암휴먼시아아파트),44개가로등에88개태극기를추가로게양했다.한편구암동은호남최초의3.1운동발생지로이를기념하기위해2007년부터구암동양촌로500m구간을‘전북최초3.5독립만세운동기념나라사랑태극기거리’로조성해24개가로등에총48개의태극기를상시게양해오고있어인근주민과도로이용자에게애국심을드높이는특색있는도로로평가받고있다.신용식구암동장은“구암동은민족의독립정신이살아숨쉬는유서깊은지역으로써선열들의숭고한뜻을계승하고애국애족정신을제고하기위해조성한태극기거리를주민들과함께더욱정성들여가꿔나가겠다.”고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굽이굽이 흐르는 실개천 길 따라 가을 산책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전북 익산시는 영등시민공원 바닥분수대 주변 산책로를 따라 연장 131m, 폭 0.9m 규모의 실개천을 조성, 10월 16일 완공 후 약 1개월가량 시험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개천은 아이들이 자유로이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발물놀이터와 경사를 이용한 낙수공간을 마련해 생동감을 더했다. 또 개천 주변으로 동산과 산책로 1km 구간에 번식력이 강한 원추리와 구절초 등 야생화를 심어 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물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에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은 편인데 기존 바닥분수와 이번 실개천 조성으로 영등시민공원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공원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실개천은 약 1개월가량 시험운전을 마친 뒤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제1회 전주한옥마을 아트페어 개막식이5일 오후2시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주공예품전시관, 한국미협 전북지회·전주지부, 전북민미협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일부터 10일,12일부터14일까지 2차에 걸쳐 펼쳐진다. ‘청년작가 미술장터 Yaaf!!(Young artist art fair)’란 제목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 40세 미만 전북지역을 연고로 한 젊은 작가를 초대해 전북 미술계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사업의 특성에 맞춰 순수회화를 기반으로 한 만 40세 미만으로 한정됐다. 선정된 작가는 개인 14명, 단체 2팀으로 개인부문은 강소이, 권아리, 김가혜, 김미라, 김수현, 김태이, 송지호, 오유미, 유기준, 이보영, 이봉금, 장우석, 조계환, 최지선 등이고 단체는 사색녀, 혜윰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들은 행사기간 동안 한옥마을 태조로쉼터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일자별로 해당 작가들이 전시장에서 작품설명회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문화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조영철원장)에서 전주 미나리 명품화를 위하여 89점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조사 등으로 신품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미나리는 봄나물이 시장에 나오기 전에 출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작목에 비교하여 경쟁이 매우 높은 작물로 현대인의 피로, 숙취해소 등 기능성분이 풍부하여 김치, 나물, 탕, 녹즙 등 활용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주 미나리는 2011년도 재배면적이 200ha로 전국면적의 15.3%를 점유하고 있으며, 논에 물미나리 형태로 재배하여 김장철을 시작으로 3월까지 주로 출하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 미나리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자생종을 옛날방식 그대로 재배하고 있어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기술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국내 미나리 품종 육성은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역별로 자생하고 있는 미나리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번식·재배하고 있어 특별한 재배품종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런데 농업기술원은 미나리 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2005년 지정된 이래, 현재 89점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우수 미나리 영양체를 현지 농가에서 직접 선발·보급함으로써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의 활기차고 밝은 인사가 월명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신천지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군산시 월명공원 내 점방산과 설림산 계곡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자원봉사단은 2시간 동안 자연정화 활동과 더불어 운동하러 나온 시민에게 활기찬 인사를 전했고 시민도 밝은 미소와 인사로 대답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은 “손이 닿기 어려운 곳도 마다치 않고 쓰레기를 주우며 즐겁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봉사에 참여한 유연경 씨는 “아름다운 강산을 내 손으로 보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저희의 인사에 환하게 답해주시는 시민 분들의 모습에 보람됐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대학교 생물학과 이건형(李建炯) 교수가 제38대 한국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건형 교수는 2014년 1월부터 1년간 한국미생물학회 회장직을 맡아 학회를 대표하여 회무를 통괄하게 된다. 한국미생물학회는 미생물학과 관련된 생화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생태학, 산업미생물학, 병원미생물학, 유전학, 면역학 등의 전문분과를 구성하고 있어 한국 미생물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로 1959년에 창립되어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1993년에는 국제미생물학회연맹에도 가입돼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건형 교수는 1982년부터 한국미생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총무간사, 실무위원장, 이사 및 감사를 거쳐 현재는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사)자연보호 중앙협의회 부회장,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한국위원회 이사, 한국자연보호학회 부회장직을 맡은바 있고 군산대학교 학생처장 및 보건진료소장,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