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기자] 인천 화도진도서관(관장 한태형)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한 ‘제18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에 획득한 웹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9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인천화도진도서관은 홈페이지 개편사업에서 국가 표준 지침에 따른결과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웹 이용자들이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웹 사이트에 있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한태형 화도진도서관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 정보소외계층 등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오병서)은 지난 8일 관내 37개 중학교 학생대표 148명이 참여하는 ‘수리탐구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교과서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창의적 사고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즉‘우리엄마의 가사노동 가치는 얼마일까?’와 같은 생활 속의 문제를 팀별로 탐구‧토론 후 해결한다. 그런 다음 다른 팀과 토론하면, 그 토론장면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함으로 등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므로 대학입학사정관제에 중요역할을 하는 창의체험활동의 기록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오병서 교육장은 “미래는 창의력이 그 국가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며, 창의력의 근본은 수학에서 나온다”며, “수학영재들이 그 기량을 갈고 닦아서 국가의 품격을 드높일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달 10일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한 작전중학교 오범석, 김인철(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그 외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실험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의 원리를 신장시킬 목적으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인천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전국대회 지도를 받았고, 총 34팀의 학생들과 서울과학전시관에 모여 열띤 경진을 벌였다.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는 학생과학 국제교류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사진 = 인천교육청)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정갑순)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백령도 백령중ㆍ고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옹진섬 사이언스 데이(Science day)’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령초, 북포초 등초등학교와 백령중‧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 620명이 참여했다. 이는 방과 후 학교 및 주5일 수업제와 연계하므로, 백령지역 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옹진섬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백령도라는 지역여건 때문에쉽게 접할 수 없는 과학체험이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완구를 활용한 과학실험, 교과와 연계한 과학체험 활동 등과 함께 하는과학 마술 및 로봇 체험시간 등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대현 백령중학교 교사는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큰 과학행사를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와 같은 기회가 매년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정갑순)은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소재 ‘북도중(토지면적 17,271㎡, 건물 753.58㎡ 로 예정가격 29억 3백48만원 책정) 폐교’ 매각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7일 전했다.인천남부교육청은 폐교재산이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교육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 체육시설 등의 건전한 활용 용도로 매각한다고 했다. 또한 북도면 신도리, 시도리, 모도리 주민에 한해서는 소득증대시설 매입도 가능하다. 입찰 참가는 지난 5일부터 오는14일까지 남부교육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입찰 참가 적격대상자로 통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과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규진)이 교육과학기술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제6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평가인정’공모에 참여해 3개 강좌와 1개 강좌를 평가인정 받았다고 7일 전했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전용계좌로 관리하여, 그 결과를 학력‧자격 인정으로 연계, 고용정보로 활용한다. 즉 자신의 평생학습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는 평생학습관에서는 ‘동화 구연지도사, 커피 바리스타(주간반), 한자지도교실’이고, 북구도서관에서는 초등 논술지도자(심화) 등 이다. 현재 평가인정 받은 프로그램 중에서 ‘부수로 익히는 생활한문’은 한문과목으로, ‘우리 역사 바로보기’는 국사과목으로 ‘고졸 검정고시 면제 과목’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90시간 이상 프로그램을 이수’ 경우, ‘평생학습이력증명서’를 관할 시‧도교육청에 제출해 해당과목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평가인증 강좌들은 앞으로 5년간(2012.9.1~2017.8.31)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등록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인증 강좌를 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임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청 주최‘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기술 인재분야 특성화고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술, 미래를 여는 기술인재’라는 슬로건으로, 혁신사례 전파‧공유, 직업교육 활성화로 청년실업 문제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현장기능인‧기술인재가 대우받는 사회풍토 조성 등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전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인천여상은 선취업 후진학의 취업중심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지난해 취업률 60.6%로 성과(2010년 취업률 35%)와 교직원들의 특색 있는 취업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적용 실적을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밝힌 이임순 교장은“우리 인천여상은 2011년 선취업 후진학 정책변화에 적극 부합해 맞춤형 직업교육과 다양한 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 온 것이 이번 특성화고 평가에서 높게 인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특히 내‧외부 전문강사와 CEO 특강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밀착형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기업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부교육청(교육장 정갑순)은 지난 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5회 Young Artists’Contest‘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Young Artists’Contest‘는 인천남부교육청이 주최하고 중등음악교과연구회가 주관했다. 그러므로 관내 학생들은 연주문화 저변확대와 개인의 음악적 특기신장으로, 미래 음악가로 한발 더 나아가게 하는 대회였다.이번 경연에서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연마한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정갑순 교육장은 “전인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이 때에 정서적인 안정과 풍요로운 삶을 선사하고, 닫힌 마음까지 열어주는 양질의 음악을 가까이 하여 삶의 활력소로 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지난 4일 인천지방법원과 기관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시민 법률학교’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전했다.이번 법률학교는 지난 7월17일부터 민사소송과 관련한 생활법률 강의를 시작으로, 형사소송에 관한 생활법률, 가사 및 소송에 관한 생활법률 등이 다뤄졌다.이번‘시민 법률학교’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이웃 간에 사소한 문제부터 난해하고 전문적인 문제까지 현직 법관의 생생한 강연으로 법률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노성진 관장은“앞으로도 인천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많이 운영하여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회장 이재광)는 지난 3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는 만남 인천지부 회원 45명이 참여해 사과에 싸여있는 종이를 벗겨내고 낙과된 사과를 수거하는 등 여러 일로 피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피해농가 김희숙 씨는 “사과 농사를 1년에 6천짝 정도 짓는데 이번 태풍으로 3천짝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한 상자에 8만 원꼴인데 너무나도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다. 농사 마무리 단계라서 너무나 속상하다. 자식같이 기른 사과인데”라고 하소연 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도와주니 속상했던 마음이 풀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역 내 피해 현황을 직접 파악했다. 이 시장은 “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요구에 최대한 노력하겠고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