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2) 국내 1위 음악포털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새해를 맞아 외국어공부를 결심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멜론 어학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학 강의 듣고, 교재도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국내 1600만 회원과 260만 곡의 음원 및 관련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음악포털 멜론의 무료 어학 서비스는 멜론 상품을 구입한 유료 회원 대상이며, EBS를 비롯해 eBy어학원, 넥서스, 정철어학원, 이익훈어학원 등 유명 강사진의 고품질 강의 콘텐츠가 제공된다.특히 올해는 멜론이 ‘고객 서비스 강화의 해’로 선정한만큼 어학 서비스도 기존 무료EBS 강좌 수를 12강좌에서 35강좌로 3배 가까이 확충했다. 이에 따라 멜론 회원은 영어회화, 토익, 토플, 텝스, 어휘 등 더욱 다양해진 분야별 강의를 자신의 실력과 관심과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또한 기존에는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은 강좌를 휴대폰 및 MP3 플레이어에서 이용할 때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부터 모바일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해 콘텐츠 활용도와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외국어
“자, 손깍지를 끼고 쭉 뻗으시고요~ 숨은 고르게 쉬세요.”지난 1월13일(금) 오후, 중구 신당6동 자치회관 대강당 한켠에는 사람들로 빼곡했다. 거울 앞에 깔린 매트 위에서 이성숙(46)씨는 천천히 몸을 쭉 뻗는 요가 시범을 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요가 수강생들, 각 동 자치회관 담당자들은 숨소리도 내지 않았다.원색의 요가복을 입고 등장한 이씨는 전혀 떨리지 않은 듯 5분 동안 다양한 요가 모습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열린 중구 신당6동 자치회관 요가 프로그램 강사 공개 오디션은 〈슈퍼스타 K〉처럼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였다.공개 모집을 통해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4명. 가장 나이많은 참가자는 47살, 최연소자는 30세다. 문화원이나 체육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경로당에서 실버요가를 담당한 사람도 있다. 성당에서 요가 자원봉사에 나선 경력자도 있다.심사위원으로는 요가교실 수강생 5명, 주민자치위원 3명, 신당6동장, 신당6동 자치회관 담당 등 10명이 맡았다. 최초로 강사 선발 오디션이 진행되는 만큼 중구 관내 15개동 자치회관 담당들도 참관하였다.“심사기준은 여러 가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이 지난 10일 오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서품식에는 교구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 집전으로 거행되었으며,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새 사제 가족, 교우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주기도와 성소 후원을 위한 봉헌, 말씀 전례, 성찬 전례 순으로 진행된 서품식은 서품 후보자로 선발된 이창훈 베드로, 주선호 안드레아, 김형진 사도요한, 이종민 요셉, 이창현 사무엘 부제 등 5명과 신학생 8명에게 사제·부제 서품식이 거행됐다.김희중 대교구장은 강론을 통해 사제와 부제품을 받은 이들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이다. 초대 교회 부제들처럼 성령과 지혜로 복음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참 일꾼으로서 직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설립 75주년을 맞은 광주대교구 신자수는 33만4361명(2010년말 기준)이며, 본당은 127개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드라마로 제작되어 연일 최고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은 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정은궐의 역사 로맨스 소설로 소설을 토대로 제작한 드라마 첫 방송 이후 판매량이 지속 상승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매자를 살펴보면 여성의 구매가 전체의 8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며, 30~40대의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 베스트셀러 1위였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는 베스트셀러 2위로 내려왔으며, 초등학생 한자 학습 교재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20권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해 그 저력을 보여주었다.
“영화로 보고, 그림책으로 또 보고~ 코알라키드의 감동 간직할래요.”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지난 5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인터파크도서 고객 400명을 초청해 3D 애니메이션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인터파크도서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 외에도 코알리키드의 주인공 ‘쟈니’와 ‘미란다’ 캐릭터 기념촬영, 애니메이션 그림책 및 어린이 책달력, 학용품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인터파크도서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해오던 ‘고객 초청 행사’는 영화와 뮤지컬을 관람함으로써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공감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 지난해 5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7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9월 ‘도가니’에 이은 4번째 행사다.시사회에 참석한 인터파크도서 고객 김명옥(강서구 거주)씨는 “자녀들과 애니메이션을 본 후, 교훈과 감동이 있는 작품은 책으로 다시 구입하는 편이다”며 “이번 ‘코알라키드’ 시사회는 초대권과 애니메이션 그림책 등을 함께 제공해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인터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지난해 12월 25일에 부산에 이어 또다시 수천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천지가 주관하고 광주, 전남지역 베드로지파가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4기 2반 수료식’이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열린 첫 수료식은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 2535명의 수료생이 함께 했다. 행사관계자는 이들은 6개월간 선교센터 수강을 거쳐 신천지의 말씀이 진리임을 인정하며 나왔으며, 2535명의 수료생은 신천지 창립 이래 29년 동안 광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한 숫자다. 선교센터 제슬기 총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교인 수가 급감하는 기성교회와 달리 신천지는 핍박과 오해 속에서도 성도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이것은 신천지에 사람에게서 배운 인학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배운 신학 즉 ‘세계 최고의 진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말씀을 듣고 가족 5명을 전도한 서진옥 수료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서진옥 수료생은 “말씀 지킴이, 성경 40독, 요한계시록 전장 암기, 광주지역 성경 암송대회 부동의 1위, 이단은 철통경계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흑룡의 해를 맞아 팝아트로 이색적인 용을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Dragon in your room’ 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픈하여 2월 10일까지 열리며, 참여작가는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낸시랭 더잭 마리킴 밥장 배주 산타 신창용 아트놈 임지빈 정연연 찰스장 천성권 후디니 홍명화(총17명)이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전시 서문에서 “12간지의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인 용은 불길한 존재였던 서양의 용에 비해 동양의 용은 예부터 상서로움, 고귀함, 소원 성취 등을 나타내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에서 선보이는 17명의 젊은 작가들은 우리 문화계의 새로운 에너지이다” 라며 “우리가 팝아트로 표현해낸 이 용들이 관객들 마음의 방안에 찾아가서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민주의 종’을 완벽하게 재제작하여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민주의 종이 납품당시 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시 법률자문위원인 변호사 3인으로부터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등 관련 규정을 검토했으며, 당시 계약서의 ‘하자 있는 종의 재제작’ 규정에 의하여 12월 28일 재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은 제작사와 감리사가 부담하며 종 규모, 문양, 공법 등은 최초 제작시의 시방서대로 제작해 오는 6월 30일 까지 납품하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서에는 오는 6월까지 종을 재납품하지 못하거나 하자가 있을 경우 제작비 전액을 환수하겠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증권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 시는 이같은 사항이 재발할 경우 계약금액 환수,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 등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 종을 제작한 ‘민주의 종 건립 추진위원’ 등 관련자의 잘못여부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도 조사하여 그런 사실이 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현재 전시 중인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에 1936년 촬영된 울산 최초의 동영상과 1930년대 농촌의 위생상태를 상세히 보여주는 한권의 보고서(원본)가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1940)로 936년 여름 도쿄제국대학 의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경제학부, 의학전문학교 학생들이 달리 마을에 대한 농촌 위생 상황을 공동 조사한 것이다.당시 마을 사람들의 몸무게와 신장, 토지 소유별 구성, 가옥 구조, 식량과 영양상태, 주택 상황, 질병 상태, 부녀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당시 질병을 보면, 1위는 기생충 감염으로ㅡ 마을 사람 97.7%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2위는 소화기 질환으로 66%였다. 그 다음이 눈병, 치과질환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당시 발간한 자료인 을 조사하여 당시 울산군 사망자의 질병통계와, 당시 위생기관 숫자도 알아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1936년 울산군 사망자는 총 2,803명이었는데, 호흡기병 756명, 소화기병 552명, 신경계 병 48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당시 울산의 위생
신인그룹 ChAOS(카오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6일 자정 공개된 ChAOS(카오스)의 첫 번째 싱글 ‘그녀가 온다’의 멜론 차트 및 유투브에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같은 날 공개된 많은 신인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ChAOS(카오스)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pop.chaos)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user/WnningInSight)을 통해 공개된 ‘그녀가 온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부터 세계팬들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ChAOS(카오스)는 첫 무대를 선보이기 전부터 티져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5000명이 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2012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hAOS(카오스)는 1월 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