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에 공장을 지은 A업체. 이 업체는 비가 많이 내리면 회사 앞 인도에 빗물이 범람해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은 물론 많은 어려움으로 골칫거리였다. 그러던 중 익산시청 기업도우미 직원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이야기했고 익산시는 곧바로 도로관리과와 하수관리과를 통해 배수로 준설에 나서 문제를 해결했다.이렇듯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1기업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익산시가 지난 2005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7년째를 맞는 1기업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는 6급 공무원 1명이 1기업을 담당하며 직속 민원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매달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직접 처리하거나 관련 부서로 전달해 한 달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기업 1담당 공무원들이 처리하는 기업들의 건의 및 불편 사항은 매우 다양하다. 공장 앞 보안등 고장에서부터 기업의 자금 확보, 인력 수급, 각종 지원사업 참여까지 기업의 다양한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열일을 제쳐두고 달려가고 있다. 현재 익산시에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더타임스 =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농정당국은 태풍 '블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비상 대책팀 158명을 구성하고 8월 24일에서 26일까지수리시설, 농작물, 축산, 수산 등 분야별 사전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농수산분야 비상대책팀은 태풍 블라벤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8월 28일 오전까지는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복구 등을 지원한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지난 6일 전북 임실군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임실통합축제 개막식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8명에 대해서 임실 소충·사선 문화상을 수여했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대상에 곽덕훈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특별상에 흥사단 이사장과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공동 대표를 역임한 故 김종림, 문화예술부문에 故 장진영 영화배우, 농업부문은 이건식 김제시장, 의약부문에 임선재 보문효사랑병원장, 향토봉사부문에 김진기 서울정보통신협회장, 특별공로상에 탤런트 김성환씨를 시상했다. 모범공직부문에 시민의 복지증진 및 기업유치에 앞장선 문동신 군산시장이 수상했다. 문동신 시장은 농어촌공사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의 CEO 자리에 올랐으며 퇴직 후 민선 4기 군산시장에 당선, 시정에 ‘주식회사 군산’이라는 민간경영 기법을 도입했다. 군산시는 1998년부터 10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세계 제1의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두산인프라코어, OCI(주) 등 기업을 유치해 2008년부터 인구가 매년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구증가에 따른 지방세수 증대 및 건전재정운영으로 취임이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풍(豊)·화(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