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아니면서 공휴일이 없는 11월은 직장인에게 여간 잔인한 달이 아닐 수 없다. 주말을 이용해 짧은 휴식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스파&호텔여행은 어떨까? 인터파크의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www.interparktour.com)는 주말을 이용해 도심 속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호텔스파 상품을 단독으로 최대 20% 할인판매 하는 등 다양한 호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고급 호텔스파에서 ‘디톡스타임’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신체 대사기능은 떨어진다. 이럴 때면 따끈한 온천이나 시원한 마사지가 생각나기 마련. 마침 11월은 호텔 숙박업계의 비수기에 속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스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알뜰 상품과 기획전이 다양하다. 그간 고생한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누리기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인터파크투어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최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파 특별할인 기획전’을 진행해 호텔 스파 상품을 단독 20%할인 판매하는 한편, ‘고객감사 이용후기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12월 17일까지 스파 상품 이용 후 상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8일 21명의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서울 난곡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해부터 주사랑 공동체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버려진 장애아동 기리와 새벽이를 위한 후원모금활동과 공동체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던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밭의 후원업체인 스타디아 뷔페(대표 송혜란)의 강남, 일산지점의 직원들이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주사랑공동체를 찾았다. 스타디아 뷔페 직원들은 직접 만든 뷔페 음식을 들고 와 이곳에 머무는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었고, 사랑밭 직원들과 함께 아기목욕, 청소 등 하루종일 자원봉사에 매진하였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준비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받은 주사랑공동체 김종락 목사는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후원하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수고를 마다않고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과 함께 공동체를 찾아준 스타디아 뷔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스타디아 뷔페는 사랑밭과 인연을 맺은 후 미혼모 아기 돌잔치 후원 및 매출의 1%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9일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어린 소년 소녀들이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소리를 나누는 기쁨!’ 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선천적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유소년들로 구성되었다.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단원들이 인공와우수술을 통해서 작으나마 청력을 회복하고 재활하는 과정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이제는 전문 관현악단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다.또한, 연주회는 서울시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전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클라리넷앙상블은 ‘이웃집 토토로’, ‘A whole new world (영화 알라딘주제곡)’,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 했으며, 장애를 이겨내고 키워온 실력으로 KBS관현악단과 ‘마법의 성’을 협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소.나.기 연주회( 소리를 나누는 기쁨! )는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KBS관현악단의 연주와 비올리스트 라세원가 연주를 했으며,
- 직장인 위한 최적 스케줄, 다국적 컨티키 여행 등 실속 상품 눈길- 겨울철 낭만을 경제적으로 즐기는 연말 유럽 여행 날로 인기 높아져매년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손꼽히는 유럽. 지금 온라인몰에선 유럽의 높은 물가와 비싼 항공료, 긴 일정 등으로 유럽 여행을 엄두도 낼 수 없던 이들을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졸업 전에 유럽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학생들, 남은 연차를 어떻게 쓸지 고민 중인 직장인들을 위해 두 눈과 귀가 번뜩이는 알짜배기 유럽 여행 정보들을 인터파크투어에서 소개한다.▲ 늦가을 유럽여행, 낭만과 알뜰함을 동시에 잡아~몇 해 전부터 유럽 여행을 벼르고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유럽 여행의 적기! 낭만적인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겨울철 여행의 특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유럽의 동절기는 해가 짧고 춥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명 여행지마다 오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여름철에 비해 한산하게 명소를 둘러 볼 수 있어 장점이다. 또한 11월부터 1월까지 유럽 전역에서 대대적인 크리스마스 세일을 펼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절반 이상 낮은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스위스는 11월에서 12월, 독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세계기록유산으로 2012년 3월 유네스코에 등재를 신청할 기록물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 2건을 최종 확정했다. 최근 개최된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 합동소위원회에서는 제출된 5건의 후보 중 위의 2건을 유네스코(UNESCO)에 제출키로 의결했다. 5건의 후보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마을운동기록물’과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조선의 금속활자’ 등 3건과, 지난 2009년 선정된 ‘난중일기’와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등 2건의 기록물이며, 이들 후보에 대하여 일차적으로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등재대상을 추천하고 문화재위원회 합동소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난중일기’는 타 기록물과 비교하여 등재가치에서 단연 앞선 것으로 평가됐으며, 전쟁 중 지휘관이 직접 기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록물이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UN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서 배우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등재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등재 대상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학생독립운동 8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회 시민건강걷기대회을 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민족통일협의회 광주지부(이하 민통, 지회장 이형만)가 주관한 행사로 그린알로애, 태양상조를 비롯해 (사)만남 자원봉사단 등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후원에 나선 현대종합상조는 대회 전후 참여자들을 위해 난타 공연 및 국수를 제공했으며 광주지역 기업인 그린 알로에 회원들은 단체복을 정갈히 입고 나와 대회 접수처 봉사 및 홍보에 나섰다.특히,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건강상담 및 심리상담을 해 주는 등 걷기대회의 참가율을 더욱 높였으며, 대회를 마치고 행사장 주변을 정리 하는등 봉사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가족과 함께 나온 이성환씨(남,50대)는 가족과 함께 나와서 건강에 좋은 걷기운동을 하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8일(화) 오후1시부터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2011 중구 다문화가정 어울림마당’을 열었다.관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 가정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난타 공연과 외국인 공연단의 몽골 전통악기 연주, 태국 전통춤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테마체험존에서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 5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베트남 모자, 중국 팔찌, 일본 기모노 책갈피 등 다문화 소품을 만드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이외에 중계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민자 고용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을 무료로 검진하였다. 아울러 중구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와 결혼이민자 임산부 등록 및 상담도 벌였다.한편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어교실을 수강한 학생들의 백일장 작품과 활동 사진 전시회도 열려 한국인으로 거듭 태어난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강남점 교보문고, 종로 영풍문고에서 개그맨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은 온라인 인터파크 도서에서 건강부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허경환의 팬사인회 현장은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지은 인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허경환을 보려는 아이부터 아줌마들까지 여성팬들의 관심이 끈이지 않았다.특히 일본팬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걸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허경환은 이날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작가라고 말하기 쑥스럽다”면서도 “연예인이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 몸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는데…5년간 제가 겪었던 다이어트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책 출판에 앞서 맛있는 닭가슴살로 다이어트하고자 ‘허닭’이라는 닭가슴살 제품을 만들어 대박을 친 허경환이 이번에는 그 허닭으로 다이어트 책까지 출판하게 되면서 허경환의 닭가슴살에 대한 무한사랑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허경환측 관계자는 “팬사인회의 반응이 뜨거워 오는 12일 오후 4시 목동점 교보문고에서 서점 팬사인회를 한번 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SNS에 올라오는 격려 댓글 하나당 책한권씩 지원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YES 24와 함께 ‘사랑으로 채우는 도서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누리꾼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른 기관에 도움을 주는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댓글 수에 따라 작은 도서관에 지원되는 책의 수가 정해지는 나눔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지원 도서관은 인천 연수구 저소득 밀집지역 임대 아파트 단지 내의 세화작은도서관 ‘지혜샘터’이다.(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 이곳은 지난 9월 28일 개관해 총1,7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의 한계로 더 이상 새로운 도서의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책 나눔이 이루어지며, 문화체육관광부 미투데이에 ‘내 인생을 흔든 책 한 권’과 관련된 글이나 ‘지혜샘터를 격려하는 글’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댓글 하나당 도서 하나가 지원되는 이번 이벤트느 지혜샘터 도서관에 최대 750권의 책까지 지원을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 다모아 사업’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유독 작품성 있는 영화만을 고집하기로 유명한 천재 음악가 지박(Ji Bark)이 오랜만에 로맨틱한 영화 OST로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가 이번에 선택한 작품은 영국 국립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영미 감독의 영화 ‘사물의 비밀’(제작 필름 프론트). 여교수(장서희)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정석원)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은밀한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독특하게 표현한 이번 작품이다.국내에서 개봉도 되기 전, 이미 모스크바와 몬트리올을 비롯한 국제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LA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영상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감성을 자극하는 지박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어 유독 해외 팬이 많은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한국 영화와 첫 인연을 맺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할 당시, 영화 ‘레드 바이올린’의 음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존 코릴리아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