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14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서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민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것도 부족해서 민주당은 지방선거승리에 급급해 새정치연합과 뒷거래 야합을 단행했다. 이제는 더 집요한 발목잡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하게 된다면 더 집요한 발목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만 있을 수 없었고 엄청난 고민을 거듭한 끝에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구경제살리기를 위해 큰 결단( 대구시장 출마 )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창조경제가 필요하고 창조경제의 핵심은 과학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남부권신공항 건설 문제도 신공항이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상생의 장을 마련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재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일들을 반드시 해내야 대구가 살아남을 수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의 전문성은 물론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40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13일 달서구 송현동에 소재한 대구승마힐링센터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아승마보조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9월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대구에 개소한 승마힐링센터는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를 주로 하는 곳으로, 정서와 행동장애, 인터넷중독, 학교폭력과 왕따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위해 개소하여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고 있다. 조 의원은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동물과 함께하는 재활치료는 정신적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료 뿐 아니라 승마를 통해 지체장애아들의 균형감과 근육강화에 매우 효과가 높은 치료방법으로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방법이다.”며, “학부모들이 건의한 재활치료 전용 실내마장의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승마 보조 봉사를 마친 후 조 의원은 “안전을 위해 한 어린이 승마치료에 3명의 봉사자가 필요한 만큼 더 많은 봉사자가 장애아 재활치료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서울시장선거 예비후보(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는 14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박원순 현(現) 시장을 강력 비판했다.정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박 시장을 겨냥,“가면행정, 가짜복지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이어 “위선과 선동이 난무하는 시대, 양심과 진실이 사라진 곳에 가면 쓴 정치인과 지식인이 판치는 세상”이라면서 “당장 서울부터 위기”라고 지적했다.정 예비후보는 "서울은 쪽박이 됐다"며 "1000만명 인구와 300조원 경제규모의 거대 도시를 ‘올빼미버스’과 ‘마을공동체사업’, ‘협동조합 육성’ 같은 구멍가게 발상으로 끌고가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그는 “박 시장의 취임사 2번의 신년사, 취임 1주년 기념사 어디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며 “소통을 얘기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반쪽짜리 국가관도 밝혀내겠다”고 언급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새누리당은 13일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 선출(경선)일정을 결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도별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발표했다.경선은 4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12일 세종, 13일 울산·경북, 14일 경남, 18일 대전, 19일 대구, 20일 강원·충북,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4일 경기, 25일 서울 순으로 진행키로 했다.서울, 경기, 부산은 지역별로 순회경선하며, 후보간 TV토론회를 4회 이상 개최하는 방안을 최고위원회의에 결정키로 했다. 지역별로 4개 또는 3개 권역으로 나눌지는 각 시도당과 후보자의 의견을 들어 추후에 확정하기로 했다.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시도별 경선일정과 방식을 의논하고 최고위에 올리기로 했다"면서 "후보자가 모두 출연하지 않으면 TV토론이 안되니까 (모두 출연하여) 4번 이상 개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새누리당은 전북, 제주도 등 취약지역에 대해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취약지역은 최고위 결정없이 공천위 회의결과로 경선방식 등을 확정할 수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공천위 회의 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대성(55)시의원은 대구시의회에서 가장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3년 6개월간 조례발의. 건의안 최다( 34건)를 기록한 인물이다 . 그리고 늘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김의원은 IMF 이전만 해도 정치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한다. 90년대 초 대구시내에서 영수학원과 컴퓨터학원을 하며 잘 나가던 그가 97년 IMF 로 인해 부도가 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현재 다사로 이사 왔다 . 이곳에서 그는 자신의 처지도 어렵지만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자기 차량으로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 그리고 당시 지역아파트가 전부 부도가 났을 때 아파트 연합회에서는 그 어려움을 해결할 대안으로 당시 사무국장을 맡고 있던 그를 군의원 후보로 밀었지만 80표 차로 낙선했다. 이때(41세)부터 그의 새로운 정치인생이 시작 됐다.. 그리고 주위로부터 골수 친박으로 불리는 김의원은 당시 박근혜 의원을 도와 많은 활동을 했고 2010년에 달성군에서 박근혜 의원으로부터 공천 받은 세 사람 중 유일하게 당선( 시의원 )된다. 현재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그는 평당원으로부터 새누리당내 주요 당직을 두루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와 관련,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는 근본적으로 신뢰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뭔가 더 크게 공동의 번영과 이익을 위해서 나아가는데 큰 장애가 되는게 사실"이라고 멀했다.지난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13일 미국 CNN이 기획한 '리딩 위민(Leading Women, 여성지도자)'과의 인터뷰에서이같이 밝혔다.특히, 박 대통령은 "어떤 분야든 간에 특히 정치 분야는 더 그럴 것인데 신뢰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충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박 대통령은또 "동북아에서 우리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번영을 이뤄 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다"고 당부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평범하게 살다가 1990년대 말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정치입문 배경을 설명했다.박대통령은 이어 "나라가 위기에 빠지고 국민이 고통받는 걸 보며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그냥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정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박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사진)은 13일 최고위원직을 사퇴를 선언하고6.4 서울시장 선거에 올인한다.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며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서우면산 산사태 문제, 뉴타운 대책 등 서울시에 관한 문제들을 총정리해 발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1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원인조사 필수적"이라며 "1년2개월만인 오늘 결과를 발표하는데 인재를 천재로 둔갑시키느라 보고서를 짜깁기하느라 시간이 걸린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서울시립대 교수가 증언한 바에 따르면 조사 용역 완료 후 1년 된 시점에 용역 담당 기관인 서울연구원을 빼고 연구원과 참모들이 조사 연구 내용을 어떻게 쓸 지 협의하는 회의를 했다고 한다"며 "누가 이런 보고서를 신뢰하겠느냐"고 질책했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 "서울시 뉴타운의 경우 전체 주거지의 9.1%에 해당하는 광범위 지역이 지정됐지만, 사업 시행 인가 못받는게 73%, 심지어 조합 설립 인가도 못받는 구역이 61%나 된다"고 꼬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밤부터 13일새벽(자정)까지회의를 거친 결과,6·4 지방선거 제주시장 후보 선출(경선) 방식을 '100%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다.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선출방식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공천관리위 결정만으로 확정할수 있다.현행 경선 룰은 '2:3:3:2'로 '대의원 20%:당원 30%:국민선거인단 30%: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 방식이나,취약지역은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을 실사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 3석 모두 민주당에게 자리를 내줬다.앞서 원희룡전 의원은 자신의 출마조건으로 '여론조사 100%' 방식을 언급한 바 있다. 원 전 의원은 오는 16일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주지사 당선 후 새누리당에 입당한 우근민 현 지사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인을 배려해 경선룰을 통째로 바꾼다는 것은 궤변"이라며 반발했다. 새누리당 당원 1만 명을 이끌고 입당했던 우 지사가 탈당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형렬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김형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수성동3가 NH농협은행 수성동지점 옆 삼이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핵심 공약 등을 발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형렬 예비후보는 “4년 전 미루어졌던 수성구 주민들의 평가를 제대로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뒤 진심으로 수성구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굳은 의지가 생겼다”며 “수성구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돌진하는 ‘장비와 같은 단체장’의 자세로 일하면서 ‘아침이 기다려지는 희망이 살아 숨 쉬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의 공약 콘서트를 열고 각 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교육열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학부모의 부담도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날 수성구청장 김형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가한 500여명의 구민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은 한결같이 학부모부담 교육경비를 줄여줄 것을 희망했다. 대구시 교육감 후보인 송인정과 김형렬 두 후보는 지금까지도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구매, 교복 물려주기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해 왔는데 앞으로 함께 연대하여 대구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나가기로 협의했다. 오늘 행사에 권영진, 주성영, 조원진, 배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인사하고 앞으로의 대구시 운영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