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 임혜영 기자] 새롭게 출범한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가 8월 17일 현판식을 갖고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과 희망복지 익산 구축에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익산시 사회복지 협의회 회장, 희망복지지원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복지지원과는 지난 달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자활․고용, 자원봉사, 드림스타트 등 통합 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업무와 연계되는 팀을 한 부서로 구성하였다. 희망복지지원과는 앞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총괄, 운영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읍면동의 주민센터는 복지종합 상담 창구로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주일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복지 수도 익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희망복지지원과 출범 소감을 밝혔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개인부문에 출전한 라정현 주무관(세무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익산시의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그동안 지식 정보화 분야에서의 익산시의 성과를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는 지난 8일 전북도청과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59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서 익산시는 참가자 4명의 종합점수와 자체 정보화 교육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 기관 실적을 합산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익산시는 정보화 전문지식, 국가정보화 정책, IT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 IT최신 트렌드 분야에서 참가자 전원이 고른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는 지난 8일 전북도청과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59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 입상으로 다음달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중앙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입증하게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2012 아시아문화포럼이 20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주제로 한 일정이 시작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의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문화장·차관 일행,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발제자 및 토론자,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타악그룹 ‘얼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최광식 장관과 강운태 시장, 4개국 문화장·차관, 기조강연자 고은 시인과 아오키 타모쯔 전 일본문화청장 등 8인의 타고와 함께 개막을 선언했다. 최광식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2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의 길을 주제로 옛날 실크로드를 통해 만났던 아시아인들이 다시 모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문화발전소’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한마당”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가 공유되고, 창조와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생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은 아시아문화포럼 발전과 공존하기 위한 자
(더 타임즈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는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통공예기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전라남도 공예명장’ 선발 신청을 받는다. 선정분야는 도자·목칠·종이·금속·섬유 등 공예로 총 2명 이내를 선정하되 한 분야에서 1명을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공예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하고 ▲전남지역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는 공예인 중 ▲전남도 공예품대전에서 3회 이상 동상 이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이상 수상한 자여야 하며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하고 ▲도 지정 무형문화재 지정 경력도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 희망자는 신청 기간동안 시장·군수나 전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전남도에 제출하면 된다.전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공예명장심사위원회에서 11월 말 명장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전문성과 입상 실적, 전시활동, 공예문화 발전 공헌, 사회발전 기여도, 공예산업화 노력 등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전남도 공예명장 칭호 부여와 함께 사업장에 공예명장 인증서 부착, 전남공예대전 입상작 홍보책자에 명장의 작품과 약력 소개, 1인당 일시
[더 타임즈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8월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방학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 실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광장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익산시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도내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익산시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는 17일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광주국제교류센터(GI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문금주 광주시 경제산업국장과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소장, 서종수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교류는 물론 지역 김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및 관광객이 급증해 김치 세계화 차원의 체계적인 김치체험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했었는데,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외국인에 대한 김치 및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개발·제공으로 광주김치 세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김치타운은 김치산업화 및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0년 김치체험관, 홍보관, 박물관, 김치 가공공장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김치복합 테마파크로 조성되었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체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는 8월 16일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중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 58명의 복지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복지위원들은 앞으로 거주지 주변을 수시로 살펴 저소득 주민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해 복지 담당 공무원과 연계하는 일을 맡는다. 또 각종 복지 시책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수렴을 수렴하며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용범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자신들의 힘으로 큰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거주자들을 위해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 안정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위기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위원들의 협조와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함열읍의 정미화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며 “이번 위촉식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 분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는 지난 달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위기에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의 호우피해 방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시에는 지난 8월 13일 최고 강우량 235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어 8월 15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16일 아침까지 178mm의 비가 계속 내려 재난 피해가 우려되었다. 하지만 내린 비의 양에 비해 그 피해는 아주 미미했다. 이는 바로 익산시가 그동안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막대한 호우피해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익산시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풍수해 종합계획을 세우며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목천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외 3개소, 신동지구 하수도정비사업 외 6개소, 하천피해 정비사업 6개소, 군도23호선 도로피해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마동1지구 저류지 설치사업, 산북천 정비사업, 함열 와리, 왕궁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유천유수지 설치사업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익산시는 유천펌프장 증설과 약촌지구 외 3개소의 우수저류시설 설치, 모현․고현 지구외 2개소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계획하고 있어 재난재해 없는 안전도시의 꿈이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집단 상담프로그램인 ‘취업희망두드림’의 교육생을 오는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취업의지와 취업 자신감 향상을 원하는 익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새일본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53-5625)로 신청하면 된다. 10~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취업희망두드림은 예비 취업자들이 꼭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며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하루 4시간씩(총 20시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적절한 직업선택을 위한 객관적인 자기분석의 방법으로 성격검사(MBTI, 애니어그램), 직업적성 및 흥미검사, 가치관 검사가 이루어진다. 또 경력단절여성에게 유리한 유망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맞춰 취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아울러 효과적인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동영상 촬영을 통한 면적스킬 향상 등 여성들의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을 마치게 되면 전담 직업상담사의 맞춤 직업알선과 동행면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영구)는 14일 담양군 등불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담양군수실에서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담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칡넝쿨 제거사업’으로 수입을 조성한 것으로 26개 대 518명의 대원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기탁된 장학금은 담양군에 3년 이상 주소 및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군민 및 그 자녀로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조영구 연합회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재난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발적 출동하는 봉사단체입니다. 이번 장학금 기탁 또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가 되겠습니다.”하며 푸짐한 웃음을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