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바라본 최고의 전통 공연은 무엇일까? …19일부터 경연 펼쳐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작품 선발을 위한 관객평가 공연을 개최한다.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경선제를 통해 선발해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며 일반인, 외국인 등 관객들의 평가로 대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8월말에 진행되었던 작품 공모는 지원한 22개 작품 중 서류심사를 통해 8작품이 선정됐으며, 19일부터 작품 당 1회씩 무대에 올라 관객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공모로 8개의 작품 중 관객 평가가 높은 2개 작품을 선정, 향후 진행될 외국인 관광공연의 대표작으로 공연장의 인규베이팅 시스템과 전통예술지원금을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공연을 감상하고 심사에 참여 할 수 있다. 균일가 5,000원으로 세종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무대에 오르는 팀은 연희집단 The광대에 신명나는 놀음판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G20개최 성공기원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가무악극궁,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장금 스토리와 전통연희의 만남으로 탄생된 넌버벌 퍼포먼스대장금,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