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 따르면 적심건물지 1~4호부에서 ‘廣林寺付’명 기와가 다수 확인되고, 건물지의 층위양상과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등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추정 ‘광림사’는 조선시대 조성된 ‘전 오정사지’ 이전에 통일신라시대 후기부터 고려시대 중(후)기까지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 축조된 적심건물지 2호(추정 광림사의 대웅전터) 내부에서 금동여래입상과 금동보살입상 등 정교하게 만들어진 금동불상 7점이 출토되어 한국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