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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험생, 척추 조심하세요!

 
ⓒ 더타임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여름휴가의 절정을 달리는 8월 초지만 2012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은 휴가를 즐길 여유가 없다.

방학이지만 100일도 남지 않은 수능시험을 위해 각 고등학교 교실마다 방학을 잊고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차 있다.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각 종교단체마다 수험생을 위한 부모님들의 100일 기도 행사가 시작되었다.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험생과 평생을 함께할 그들의 척추건강을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시기이다.

수험생들의 목과 등, 허리는 책상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로 인해 늘 구부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 고개를 아래쪽으로 숙인 자세는 척추를 휘게 하고 목뼈에 무리를 준다. 이때 머리무게를 이기지 못해 목 주변의 관절이나 근육에 결림과 통증이 생기기 쉬운데 심하면 목디스크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목뼈는 신체에서 머리를 지지할 뿐만 아니라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 전체가 의자 등받이에 닿게 하고 턱을 당긴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목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다.

▷ 엎드려 자세로 자는 낮잠, ‘척추측만증’의 원인

하루 종일 책상에서 공부하다 지친 수험생들은 쌓인 피로를 해결하기 위해 책상에 엎드려 잠깐 눈을 붙일 때가 많다. 책상에 엎드린 자세로 잠이 들면 목이 앞으로 꺾이고 허리마저 과도하게 휘어져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낮잠을 잘 때는 엎드리더라도 높이가 있는 쿠션을 머리 밑에 두어 최대한 목이 덜 꺾이도록 하고 앞으로 숙인 자세보다는 목을 뒤로 젖혀 목베개를 베고 의자에 기대어 자는 편이 척추와 목에 훨씬 좋은 자세이다.

▷ 옆으로 메는 가방은 한쪽 어깨만 기울어 척추 비뚤게 해

수험생들은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 가방에 책을 많이 넣고 다닐 수밖에 없는데 이때 옆으로 매는 가방을 메는 것은 척추에 좋지 않다.

한쪽 어깨로만 메는 가방을 매면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가방 맨 쪽의 어깨가 올라가고 고개는 한쪽으로 기울게 된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목뿐 아니라 척추까지 비뚤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밖에도 가방 무게로 인해 신체에 눌리는 압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끈이 넓은 가방으로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관절, 척추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부천점 황규선 원장은 “장시간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일수록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신체 건강은 물론 두뇌 회전활동에도 좋다" 며, "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걸으면 목과 어깨의 결림을 해소하고 등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에 실리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바른 자세가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튼튼마디한의원은 8월 1일자로 14번째 지점인 부천점까지 개원하여 퇴행성관절염과 척추관협착증 전문 한의원의 전국네트워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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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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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