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롯데닷컴에서 발표한 올해 육아트렌드는 ‘S.M.A.R.T(Safety-안전, Multifunctional-다기능, Attractive-디자인, Remarkable-아이디어, Trusty-친환경인증)’이다. 몇 년째 친환경이 강조되는 등 ‘웰빙’은 빼놓을 수 없는 기본적인 트렌드이며, 더불어 안전과 다기능 등이 강조된 ‘스마트’한 소비 역시 중요시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제20회 ‘서울 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유아용품이 대거 등장해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이의 소화 증상 별 맞춤형 건강 분유 |
◆ 각종 세균으로부터 아이 건강 지켜주는 환경 가전 |
◆ 천연 성분으로 피부건강 보호하는 유아용 의류 |
◆ ‘흔들림아이증후군’ 예방해주는 유모차 |
보통 완충 기능을 갖춘 기존 유모차들의 서스펜션은 대부분 2바퀴에만 적용된다. 4바퀴 서스펜션을 사용해도 ‘수직형’인 탓에 완충효과가 충분치 못한 제품도 있다. 이에 비해 줄즈(JOOLZ)의 경우, 공기주입식 뒷바퀴와 4바퀴 ‘관절형 서스펜션’을 갖춰 유모차가 진행하는 지면의 흐름에 따라 완충 작용이 이뤄진다.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키디맘으로 불리우는 요즘 엄마들은 아이를 위한 제품 선택에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정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베페가 아이 엄마들에게 본인의 취향뿐 아니라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제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