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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근혜 “군인 가족 행복해야 안보도 튼튼”

10.26 보궐 선거 일주일 앞으로

 
▲ 19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오는 10.26 인제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순선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인제지역을 방문, 군인가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강원 인제=최유경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9일 “군인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우리 안보도 튼튼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10.26 인제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이준선 한나라당 후보를 지원하고자 강원도 인제를 찾았다. 그는 인제 시장을 누비며 바닥 민심을 살핀 뒤 군인아파트를 찾아 군인 가족들과 ‘미니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인제의 군인가족 수는 2만5천여명으로 전체 인제 인구의 절반을 훌쩍 넘는다.

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군인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군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덕에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휴전선 접경지역인 전방에 있다 보니 무엇보다 자녀교육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군인 가족들은 낙후된 의료시설, 낮은 교육질, 문화시설 확충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박 전 대표는 “의료-교육 문제는 어떤 것보다도 우선순위로 해결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이곳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부모와 헤어지지 않아도 되도록 이 후보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최옥자(39)씨가 “곧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텐데 등록금이 걱정”이라고 말하자 박 전 대표는 “국방부에서 장학금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학금을 많이 늘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고 자녀 교육도 어려운 접경지역에서 고생하는 군인 가족들의 복지 편의를 봐드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많이 해서 여러분들의 생활이 복되도록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과 의논해 꼭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최씨는 “요즘 등록금 인하 움직임도 많은데 챙기시겠다고 했으니까 해주시리라 믿는다. 여성인만큼 (우리들)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않겠는가”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또한 맞벌이 부부로서 어려움을 토로한 강효녀(38)씨도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복지나 여러 부분에서 꼭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일정을 마감하고 서울로 떠나기 전 기자들을 만나 “(군인 가족들을) 잘 챙겨드려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복지와 행복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보훈처가 6·25 유가족에게 5,000원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깊이 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다. 연구를 많이 해야죠”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20일에는 충북 충주를 방문해 노인복지관, 풍물시장,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을 찾아 이종배 충주시장 후보를 지원한다. new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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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