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7.5℃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0℃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20.0℃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9.5℃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눈높이’ 맞춘 유모차, 엄마들에 인기

호기심 발달할 시기에 외부 환경 접할 수 있는 눈높이 유모차 인기
유모차 선택 시 눈높이 뿐 아니라 안정감도 고려해야

 
ⓒ 더타임즈
# 임신중인 김미영(32세, 가명)씨는 유모차를 고르기 위해 인터넷 육아전문카페를 보며 고민에 빠졌다. 어떤 유모차가 좋은 유모차인지 기준을 잡기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카페 게시글에서 말하는 좋은 유모차의 조건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흔히 대세라고 불리우는 스토케 유모차를 추천하는 이유로 시트의 높이 조절 기능을 언급하는 엄마들이 많았다. 한편에서는 높이 조절기능은 없지만 대신 높은 시트 위치와 안정성을 갖춘 제품을 추천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네이버 육아전문카페 맘스홀릭에서 눈높이가 높은 유모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검색해보면 ‘아이와 엄마의 시선을 맞추기 좋아서(닉네임 HLU)’,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내리기 편해서(닉네임 하누리)’, ‘자리 이동 없이 기저귀 교체가 편해서(닉네임 온유맘마)’, ‘외식 시 식탁 높이와 맞아서(닉네임 우빈짱)’ 등이 있다.

시트가 높은 유모차는 아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이의 호기심은 생후 6개월 정도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는데, 60cm내의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며 뚜렷한 색과 형태를 선호하는 등 외부환경에 반응한다. 첫 돌이 지나면 주변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져 적극적으로 모험을 시도한다. 이 때 아이의 인지발달을 돕기 위해 외부 환경을 보다 넓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들이 눈높이가 높은 유모차를 선호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 시트 높이 조절되는 눈높이 유모차

스토케는 유일하게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지닌 유모차다. 시트 높이를 최대로 올리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모차 중 가장 높은 시트위치로 조정 가능하다. 시트높이 조절을 통해 아이가 높은 곳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접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성장하더라도 유모차 탑승에 무리가 없다. 또한 엄마의 키와 시선에 맞출 수 있다. 단 시트 높이 조절을 위해 하나의 프레임이 시트를 받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있는데, 이 때문에 흔들림에 약하다는 우려를 받기도 한다.

◆ 높은 시트 위치에도 흔들림 없는 유모차
눈높이유모차를 선호하는 엄마들의 취향에 맞춰 디럭스급 유모차들 중 시트 위치가 높게 제작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있다. 미마, 줄즈 등의 유모차는 스토케보다 시트 높이가 낮고 조정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유모차들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줄즈의 경우 외식 시 별도의 식탁의자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시트 높이를 지니고 있다. 또한 높은 시트의 흔들림을 방지 하기 위해 4바퀴에 모두 ‘관절형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특히 뒷바퀴에는 공기주입방식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유모차가 진행하는 지면의 흐름에 따라 완충 작용이 이뤄진다.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의 정세훈 대표는 ‘유모차의 높은 시트 위치는 아이에게 높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엄마에게는 유모차에 앉은 아이 돌보기에 편리함을 준다’며 ‘그러나 시트가 높은 경우 흔들림 증후군이나 유모차 낙상사고 등의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가 있으므로 유모차 구매 시 높은 시트위치만큼이나 서스펜션 등의 안정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