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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012 주목 받는 외식창업 아이템은?

웰빙열풍 속 실속있는 간편식 선호하는 소비트렌드 지속
내년도 외식업계 유망 아이템은 ‘수제버거, 건강주스, 커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창업자의 증가에 따라 창업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2005년 617만여 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이다 올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10월 말 573만1000명에 이르렀다.

특히 내년에도 창업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올해 95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산업이 전체 창업시장을 주도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더불어 전체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외식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창업 과정도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식 프랜차이즈는 보편화 되어있고 선호가 높은 만큼 시장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주목 받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 경기침체의 여파로 WISE(현명한) 상차림이 늘고 있다

지난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먹거리에 관련한 소비자 성향이 웰빙(Well-being), 인플레이션(Inflation), 1인용(Single), 간편식(Easy) 으로, 꼼꼼하고 현명한 소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태다. 여기에 고물가로 인한 소비조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레토르트식품이나 도시락 등의 간편식 및 테이크아웃으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 소비가 증가했다. 실제로 올 한해 홈쇼핑 최고 이슈는 돈가스와 스테이크로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고매출을 올렸다. 대형마트 역시 반조리식품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여 연 10%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싱글족이나 맞벌이부부가 늘면서 포장단위도 아예 1인용이나 2~3인용 수준으로 작아졌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가 외식산업에도 적용되어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2012년 유망아이템은 "수제버거, 건강주스, 커피"

소비자들의 실속 있는 소비 트렌드와 창업시장 현황을 바탕으로 수제버거와 건강주스, 커피가 내년도 유망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제버거의 경우 정크푸드라는 오명을 벗고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건강주스 역시 세계적인 시장규모 성장을 바탕으로 바쁜 직장들에게 건강과 체중조절이라는 매력을 어필하며 음료시장을 장악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수제버거시장과 관련하여 버거트레일러 이승헌대표는 “2011년 햄버거 시장규모는 약 1조원에 이르며 이 중 수제버거 시장은 전체의 10% 수준이다. 해외 유명체인의 국내 진출 및 대기업들의 수제버거브랜드 론칭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시장 태동기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구도에 접어들었다”며 시장을 분석했다. 또, “기존에 수제버거라고 하면 레스토랑에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여 먹는 고급음식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은 최고급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패스트푸드처럼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제공되면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에도 커피열풍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국내 커피전문점 규모는 1조원을 넘어 섰다. 시장포화상태라 경쟁력이 없다는 비판도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커피소비량 자체가 큰 폭으로 늘어났고, 커피전문점들 또한 각자의 특색을 갖춰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 커피시장은 성장세에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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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