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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단체 “곽노현 실형 선고 촉구”

16일 정오 서초동 법원 앞 기자회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매수혐의로 4년 구형을 받고 구속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는 19일 예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재판에서 곽 교육감에게 실형이 선고되면 그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를 하더라도 구속된 상태로 2심 재판이 진행되지만, 집행유예나 무죄가 선고되면 당장 교육감 직으로 복귀해 업무를 보게 된다.

앞서 곽 교육감은 ‘19일 판결 선고로 풀려나면 가장 먼저 서울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교육청의 재의(再議) 요구를 철회하고 조례를 공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교육계에서는 ‘곽 교육감에게 내려질 판결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관련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바른교육전국연합 자유교육연합 학교와청소년을사랑하는봉사연합 한국미래포럼 등 시민단체들는 오는 16일 오후12시 서초동 소재의 법원과 검찰청 앞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실형 선고 촉구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 교육감은 지난 6.2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매수한 죄로 구속되어 서울교육을 망신시키고도 선의라고 변명을 하는 거짓 교육감”이라고 환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육을 걱정하는 우리는 만에 하나 판결이 잘못되어 곽 교육감이 풀려난다면 더욱더 기고만장하여 자신의 저지른 모든 것을 정당화할 것”이라며 “자신이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고교선택제 축소, 전교조의 단체협약 등으로 서울교육을 황폐화시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곽노현 교육감이 죄질에 따른 정당한 판결을 받아 다시 서울시교육청에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한다”며 “이것이 서울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을 온전히 지키는 일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곽 교육감 결심공판에서 “제반 증거에 비춰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제공된 금액이 거액이고 은밀하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의 양형 사유를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실형을 구형했다. 김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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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