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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협찬대가 박원순, 역시 명품휴가 9일!

[양원석 칼럼] 트위터엔 찬바람 ‘쌩쌩’

 
박원순 시장이 설 연휴와 주말 사이 샌드위치 휴가를 써 9일을 쉰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특히 대표적 SNS인 트위터의 반응이 싸늘하다. 19일 현재 트위터에서 박 시장 휴가에 관한 부정적 반응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일부 옹호하는 글도 있지만 상당수가 냉소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SNS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점에 비춰보면 의외다.

박 시장의 9일 휴가 계획을 전한 언론 대부분이 서울시의 설명을 토대로 단신으로 처리하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것과는 딴판이다.

트위터의 반응은 크게 세 가지다. 박 시장의 "파격" 휴가를 비꼬는 글이 가장 많은 가운데 간간히 박 시장의 "결단"을 변호하는 글도 있다.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본인의 처지에 빗대 박 시장의 9일 휴가를 우회적으로 꼬집기도 했다.

트위터 아이디 si******는 “박원순은 9일씩이이나 휴가를 가고, 밑에 직원들은 설 연휴 쉬지도 못하고”라며 노골적은 불만을 나타냈다.

궁핍해진 서민생활을 돌본다면서 9일이나 휴가를 보내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쓴소리도 눈에 띈다.
“박원순씨, 시립대 반값등록금에 하이서울 장학금 반토막나서 저소득 가정 대학원생·고교생 지급금 삭감되었단다. 지금 당신이 시장된 지 몇 일 되었다고 9일씩이나 휴가를 간다는 건가. 설 전후 공무원들 민생대책하기도 부족할턴데. 아들 병역문제도 대답도 좀 하고(wo*********)”

그러나 상당수 트위터리안들은 노골적인 불만보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노동 무임금은 부칸(북한)에 보냈나?(wi******)”
“무슨 일했다꼬 쉬시나? 그냥 쭈욱 쉬시던지(tl***)”
“남들 쉴때 쉰다고 하지만, 9일씩이나 참! 편하게 사시네. 하기야, 시정업무는 맹탕이시니, 오래쉬는게 하위직 직원들 도와주는 일!(Tp****)”

반면 “우리나라 분위기에서는 윗사람이 쉬어야 아랫사람도 편히 쉬죠. 일할 때는 빡시게, 쉴 때는 느긋하고 편하게! 잘하고 계십니다(Ca*********)”라며 박 시장을 격려하는 글도 있었다.

아이디 ba*******는 “박원순 시장은 샌드위치 휴가내서 21일부터 29일까지 쉰다는데 내가 쉰다고 함(하면) 바로 해고되고 밥 대신 샌드위치만 먹을지도 모름”이라며 자신의 처지를 빗댄 글로 트위터리안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명품 넥타이를 선보여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 박시장의 이같은 "9일 휴가"에 대해 한 네티즌은 ""협찬과 명품의 대가" 답게 선출직 고위직의 "명품 휴가"를 선보였다"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시는 박 시장이 설 연휴와 주말 사이의 ‘샌드위치 휴가’를 활용 9일을 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연휴와 다음 주말 사이인 25일부터 27일까지 휴가를 냈다. 샌드위치 휴가를 쓴 일이 없는 전임시장들과 비교할 때 박 시장은 이번 휴가는 상당히 파격적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내가 휴가를 가야 공무원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지난 성탄절 때 맞춰 휴가를 갈 계획이었으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취소돼 이번에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휴가기간 동안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네티즌들이 추천한 책 50권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박 시장의 휴가기간 동안 부시장들이 업무를 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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