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각 읍․면별로 수집한 헌옷, 신발, 가방, 이불 등을 실은 트럭 20여대가 집결했으며, 전종하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지역환경 보존에 새마을 가족이 솔선수범해 지역의 봉사단체로 거듭나자”며 지난 1월부터 헌옷 수집에 노고가 많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병곡면이 차지했고 우수상 강구면, 장려상 축산면․달산면이 각각 차지해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2톤의 헌옷을 수집하여 6백7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9개 읍면별로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