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주최하고 (사)대한관광경영학회(회장 조영대, 포항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경북관광개발공사,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 행사는 (전)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그리고 경주대학교 구본기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좌장은 (사)대한관광경영학회 회장인 조영대 포항대학교 교수이다. 숙명여자대학교 허지현 교수는 “관광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농촌진흥청 손은호 연구원은 “관광레저산업 육성 방안”, 동의대학교 박봉규 교수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전략”, 경희대학교 손해경 교수는 “참여하는 명품축제 육성”에 관한 심도 있는 학술논문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계명대학교 김영규 교수, 전주대학교 유인평 교수, 국민일보 문화생활부 박강섭 부국장, 경북관광개발공사 김태식 전무이사, 경주대학교 박진영 교수, 여행마인드 신수근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처럼 영덕군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관광 전문가를 초청해 군내 잠재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강력한 관광 아이콘을 만들어 관광객 천만시대를 맞이하는 관광영덕 선진브랜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그리고 관광레저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방안, 영덕블루로드 기능성 도보여행길 만들기, 참여하는 명품축제 육성 방안 등을 토론쟁점으로 부각시켜 영덕의 신 성장 미래전략산업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대학생의 참신한 관광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인포멀관광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하여 동서 4축 고속도로(영덕~상주간), 남북7축 고속도로(포항~영덕~삼척),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영덕~삼척) 부설 등 동해안 신 교통 요충지에 대응하고 신행정수도의 *신정동진, 도청 신도시의 해양배후 중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기능을 강화해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힘차게 열어 나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