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점인 ‘엔젤 1호점’은 초기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해 한솥도시락 본사가 초기 투자를 대신해 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첫 사례. 한솥도시락의 20주년 기념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엔젤 프로그램’은 점포 임대 비용 때문에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신해 본사가 직접 점포를 임차해 인테리어 및 시설투자를 해주고, 창업자는 이에 대한 사용료를 납부하는 계약 방식이다. ‘엔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창업주는 5년간 점포 운영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5년 후에 연장 가능하다. 한솥도시락 측은 ‘엔젤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및 경제적 상황 등을 엄격히 심사한 후 지원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엔젤 1호점 정재은(33세)점주는 “결혼자금으로 창업을 하려고 알아보던 중 한솥도시락 사업설명회에 방문, 이영덕 대표와 면담 후 엔젤 프로그램 혜택을 받게 됐다”며 “소자본으로 좋은 상권에 사업장을 마련하게 돼 만족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엔젤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오는 7월 7일까지 ‘20주년 기념 창업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주년 기념 창업지원 캠페인’은 ▲신규 창업자 대상 500만원 상당 창업지원 ▲초기창업자금 자체 지원 엔젤 프로그램 ▲제1금융권과 함께 융자지원 ▲기존 가맹점주 2호점 개설 시 교육비 면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