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곁으로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는 결혼식의 주인공 신랑신부! 그러나 결혼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결혼식 때 남녀 공통적으로 피곤함을 크게 느껴 매우 고통스러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일 ∼ 5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476명(남녀 각 23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식 때 느꼈던 남모르는 고통’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7.8%와 여성의 39.5%가 ‘피곤해서’를 첫손에 꼽은 것. 돌싱女, 결혼식때의 고통 2위 ‘소변’-1위는?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뭔가 속인 점이 있어서’(18.9%) - ‘화장실 가고 싶어서’(17.2%) - ‘결혼비용이 걱정돼서’(13.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화장실 가고 싶어서’(19.7%) - ‘추워서/더워서’(14.7%), ‘웨딩드레스가 어색하여’(10.1%) 고통스러웠다고 답했다. 온리-유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준비와 긴장감 등으로 심신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라며 “또한 결혼식 당일에도 하객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운데 제반 절차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58%, 결혼식사진 보면 ‘왕자같다’-女는? -여성 38%, ‘공주같다’고 답해- ‘초혼 결혼식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왕자같이 멋있다’(58.4%), 여성은 ‘공주같이 예쁘다’(38.2%)고 답해 남녀 모두 평생 한번뿐인 결혼식의 주인공으로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 바로 뒤는 남성의 경우 ‘얼굴이 긴장돼 초췌해 보인다’(21.8%), 여성은 ‘화장이 다소 어색하다’(27.3%)가 차지했으며, 다음 세 번째는 남녀 모두 ‘헤어스타일이 어색하다’(남 10.9%, 여 16.4%)고 답했다. 비에나래의 이경 매칭실장은 “최근에는 경제력 및 패션 감각의 향상 등으로 결혼식때 의상이나 화장 등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최고 수준으로 완벽하게 꾸민다”라며 “따라서 결혼식 당일만큼은 주인공으로서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 제 목 : 초혼 결혼식에 대한 소회 ♤ 결혼식 때 남모르는 고통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 결혼식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2. 조사 대상 :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476명 -남녀 각 238명(남성은 278명, 여성은 238명이 설문에 참여하였으나 남녀 동수를 만들기 위해 238명으로 끊음) -주요 연령층 : 남성 33-57세, 여성 30-54세 3. 조사 기간 : 2012년 6월 1일 - 2012년 6월 5일 4. 조사 방법 가. 전자 메일 : 비에나래와 온리-유의 회원들에게 설문지를 보내 회수된 답안 집계 나. 인터넷 : 사이트를 방문하여 설문에 참여한 회원의 답변 집계 등 5. 조사 결과 : 별첨 통계자료 참고 |
| ♤ 결혼식 때 남모르는 고통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1) 화장실 가고 싶어서 2) 피곤해서 3) 옷(웨딩드레스)이 어색하여 4) 뭔가 속인 점이 있어서 5) 결혼비용이 걱정되어 6) 연애감정 있는 이성이 와서 7) 추워서, 더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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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1)공주(왕자)처럼 최고로 예쁘다(멋있다) 2)웨딩드레스가 다소 어색 3)정장이 다소 어색 4)화장이 다소 어색 5)헤어스타일이 어색 6)얼굴이 긴장돼 초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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