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 종합평가회는 당초 계획인원 80여명보다 많은 120여명의 복숭아재배농가들이 참여하여 복숭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영덕농업기술센터 이영조 경제작물담당으로부터 상반기 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하고 내년도 복숭아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어진 복숭아신품종 현장평가회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김임수 재배실장으로부터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수년에 걸쳐 육종된 조생황도 신품종인 ‘미황’과 ‘조황’에 대한 품종설명과 함께 시식행사를 가져 맛을 평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362.5백만원의 예산으로 상반기중에 37호, 19ha의 복숭아 신규과수원을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각 사업장별로 맞춤식 컨설팅을 펼칠 예정이며 복숭아와 연계한 관광․가공분야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