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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대로 된 언어로 하자"뉴라이트"

제대로 된 언어로 하자"뉴라이트"

청와대가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일부 비서관에 대한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지난 20일 대통령실장과 수석 7명을 전원 교체한 인적쇄신의 후속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홍보기능의 강화다. "광우병 쇠고기" 파동으로 표출된 대국민 소통부족을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뉴라이트에서 활동 한 추천된 인사가 안되었다하여 또 좌파니, 운운하고나서 MB와 공동노선을 자처 한 뉴라이트가 분열하는게 아닌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게 사실이다.

뉴라이트에서 좌파편향 발언 우려 라는 논평의 일부내용은 “우파단체에서 활동한 기간보다 좌파 진보운동단체에서 활동한 기간이 훨씬 더 길다. 그는 20대와 30대를 좌파 통일운동단체 몸담아온 사람이다.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좌파 지하운동조직이었던 민혁당의 핵심 구성원이기도 했다. 그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왼쪽의 논리, ‘진보’의 주장을 잘 알고 있다.”. 언론에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대상자로 오르내리는 인사에 대해 그를 잘 안다는 인터넷 언론인 ‘데일리NK"의 6월 23일자 기사의 일부분이다.

왜 하필 시민사회비서관이 좌파단체 활동기간이 긴 인물이어야 한다는 논리를 피는 건지 의아하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을 비롯한 보수 인사들도 “우리가 친북 세력과 거리에서 싸울 때 이를 비판한 인사로 정통 보수가 아니다”며 해당 인사를 비판한다.

또한 해당 인사는 내정자신분이라고 공공연히 밝히며, 중앙일보와 6월20일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대해 “먹는 문제다 보니 국민이 불안감을 표출하는 것은 당연한데 미숙하게 대처했다. 초기에 ‘배후설’을 얘기해 국민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고 하면서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찬성하는 보수단체의 집회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결국, 뉴라이트 인사 대신 전태열 열사 매제 발탁
정무수석실도 강화했다. 정무1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이 ▲ 정무비서관 ▲ 정무기획비서관 ▲ 시민사회비서관 등으로 확대 개편된 것. 정부기획비서관에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김두우 정무2비서관이 내정됐고, 정부비서관에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출신의 김해수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이사를 기용했다.

시민단체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시민사회비서관에는 당초 기용이 확실시됐던 뉴라이트 계열의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 대신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의 임삼진 전 사무처장을 발탁했다. 임 전 사무처장은 "전태일 열사"의 매제이기도 하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권력 사유화"의 대상으로 지목 돼 물러난 박영준 전 기획조정비서관 후임에는 선진국민연대 대변인 출신의 정인철씨가 내정됐다. 기획조정비서관에서 하던 내부감찰 업무를 민정수석실로 이관하면서 비서관실의 이름도 기획관리비서관으로 바꿨다. 선진국민연대는 박영준 전 비서관이 대선 때 이 대통령을 외곽에서 지원하기 위해 결성했던 단체다. 청와대는 또 민정1비서관에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장다사로 정무1비서관을 배치했다.

그 외에 경제수석실 산하의 재정경제비서관과 금융비서관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통합되고 국정기획수석실 산하 국책과제1비서관과 국책과제2비서관 역시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통합됐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산하 문화예술비서관과 관광체육비서관 역시 문화체육관광비서관으로 축소 통합됐다. 그러나 민정수석·외교안보수석·사회정책수석실은 이번 직제개편에서 제외됐다.

김현태kht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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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