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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IOC, 일본 동조한다는 오해 부를수도"

"관중에게 종이 받아 흔든 행위는 우발적 행동"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박종우 선수가 일본전에서 승리한 뒤 "독도 세리머니"를 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메달 수여식 불참 통보를 받은 데 대해 “일본이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고 도발을 하는 상황에서 박 선수의 행동을 정치적 행위로 본다면 IOC가 일본의 주장에 동조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13일 비판했다.

앞서 지난 11일(한국시간) 박 선수의 세리머니와 관련해, IOC는 대한체육회에 박 선수의 메달 수여식 참석 불가 방침을 통보하고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IOC 헌장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치적인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메달 박탈 또는 자격 취소 등의 징계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도는 우리땅 문구가 적힌 종이를 관중에게 건네받아 흔든 행위는 고의로 준비한 의도된 행위가 아니었고 우발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한국 젊은이에게 이런 문구는 티셔츠에도 쓰고 노래도 부르고 기쁠 때 흔드는 깃발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면서 “동기와 정황을 참작해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박 선수는 선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체육회는 이러한 정황을 잘 해명해 박 선수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고 우리 국민의 우려를 깨끗이 씻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비판한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 방문에 대해 폄하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위주의 외교에 맞지 않고 정치인으로서의 도리도 아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자세를 정돈하고 더 이상 폄하하는 발언이 없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는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 제명여부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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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