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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민주, 외부인사에게 단일화 해달라고 애원

새누리당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 더 타임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6일 “민주통합당은 서울시장 후보도 내놓지 않더니 자당에서 키운 후보내지 않아도 좋으니 외부인사에게 후보단일화 해달라고 애원한다”고 비판했다.

이는 민주통합당이 대선 잠룡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후보단일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민주통합당은 경선을 네 번에 걸쳐한다”며 “비용도 몇 배로 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왜 당내 견선을 하느냐”며 “혈세를 왜 쓰고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표만 생각하고 연대해서라도 종북세력이 대거 입성하도록 문 열어준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지 않고,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정당민주주의의 정도를 송두리째 내버리고 오로지 정권만 잡겠다는 정당”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그는 “몸의 일부가 곪았을 때는 도려내고 새살 돋게 하면 된다”며 “정신이 무너지고 있다면 어떻게 사람구실을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새누리당은 부족하고 잘못도 저지를 수 있고 실수도 한다”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사정당국 수사를 피하지 않고 사과하고 반성하면서 개혁 해나가는 당”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인천을 보면 전국을 보는 것이고 인천에서 이기면 전국에서 이긴다는 말이 있다”며 인천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지난 17대 인천에선 새누리당이 이기지 못해 전국에서도 이기지 못했다. 18대에선 인천이 압승하니 전국에서 압승했다. 이번 19대에선 인천에서 딱 반을 이겼더니 전국에서도 딱 반을 이겼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러니 인천에서 승리해야 대선에서 승리 할 수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며 “인천에서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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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