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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김기홍 공천헌금 진상조사위원 사퇴

김기홍 새누리당, 진상조사 의지가 없다

지난 4.11 총선에서 현영의 비례대표 의원이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의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하며 해결 노력에 나섰으나 김기홍 진상조사위원이 "당이 진상조사의 의지가 없다"며 사퇴했다.

새누리당 임태희 대선 경선 후보가 추천해 진상조사위에 합류했던 김기홍 진상조사위원은 18일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5차례 회의를 열었음에도 당의 비협조로 기초적인 공천자료조차 제출받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이라며 "오늘로써 조사위원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의혹을 밝히려면 당연히 공천위원을 먼저 조사하는 게 기본"이라면서 "회의 초반부터 줄기차게 당시 공천위원의 출석을 요청했음에도 특정 후보 측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박근혜 후보 측을 겨냥했다.

앞서 진상조사위는 17일 공천위원었던 권영세 전 사무총장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권 전 사무총장은 진상조사위 회의에 불참했다.

또 김 위원은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의 제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진상조사위 출석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말이 안되는 상황)"라며 불만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의 `선(先) 출석"을 요구함으로써 진상조사위를 공전시키려는 `시간벌기" 의도로 의심된다"고 거듭했다.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은 검찰 조사와 최고위원회의 참석으로 진상조사위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이 제명되고 김 위원이 위원직을 사퇴하면서 새누리당 진상조사위원회는 의혹 규명에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