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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北도발로 국민이 피해입으면 응징"

"경제지배력 남용 잡기 위해 필요한 규제해야"

 
ⓒ 더타임즈 소찬호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는 22일 북한의 도발로 인해 "국가 안보와 우리 국민의 안위가 위협을 받는 상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응분의 확실한 응징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박 후보가 지난 2010년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대통령이었다면 어떻게 했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북한의 사과가 없는 상황에 (우리 정부가)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그냥 (남북관계를) 갖고 간다면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손자병법을 보면 싸워서 이기기보다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게 최선이라고 한다"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를 잘 관리해 그런 요인을 줄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박 후보는 ""전쟁 중에도 대화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대화 통로를 열어 남북 간에 경색된 국면을 타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정상적 대기업 활동은 오히려 지원해야 하지만 경제 지배력이 남용되는 것을 잡기 위해 필요한 규제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정규직 이런 국민들도 다 공평한 기회를 갖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이 없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냐"면서 "한쪽으로 기울어서 사회적 약자들이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것은 분명히 잡아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파산하고 살 도리가 없는 이런 격차가 벌어지는 사회, 억울함이 많다고 힘들어하는 이런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고 지적한 뒤, "어떤 필요한 것은 풀어야 하지만, 중소기업-대기업 간 거래 시 약자들이 손해 보는 억울함을 분명히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대기업이 정상적인 사업을 벌이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미래성장동력 투자, 좋은일자리 만들기 등 정상적 대기업 활동은 오히려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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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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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