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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박근혜, 황영조처럼 2등 보지 않고 가야"

박근혜 선대본부, 이재오-정몽준도 함께 가야

 
▲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 
ⓒ 더타임즈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민주통합당 경선이 끝나기 한달 전부터 대권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황영조 전법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최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서 "민주당을 대상으로 대선 계획을 짜기 참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황영조 선수가 (아테네올림픽에서) 몬주익 언덕을 지나면서부터 2등을 쳐다보지도 않고 목표지점을 향해 혼자 단독 스포트를 했다"면서 "그때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해 오로지 목표지점만 보고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후보의 대선캠프 구성에 대해서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는 당 내외를 막론하고 훨씬 더 외연을 넓히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들의 빠짐없는 지원과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그 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여를 할 것"이라며 "호남 사람들도 당연히 참여할 것이고 젊은 층, 서민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앞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도 정말 좋은 인재들이 참여했는데 정권이 다르다고 해서 그런 인재들이 사장돼서는 안 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여력이 있는 분들은 참여해서 계속 해야지 정권에 얽매여 인재가 같이 사장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선에 불참했던 새누리당 이재오-정몽준 의원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영향력이 큰 분들이시고 당의 소중한 자산들이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로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하실 분들"이라면서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반드시 모시고 갈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합류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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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